(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현행 소득법상 기본공제 대상(연 150만원 소득공제) 자녀의 범위를 20세 이하에서 25세 이하로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우리나라의 줄어드는 출산율 대책을 위해 지방재정교부금 규모를 어린이집, 유치원도 포함시켜 국가가 전액 지원해 주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김용민 전 청와대 경제보좌관(학교법인 재능학원 상임이사‧경제학박사)은 지난 27일 차세대미래전략연구원에서 주최한 “저출생 위기극복 이제 실천이 답이다”에서 보육, 주거, 세제, 비혼출산 분야의 시급한 핵심보완대책을 제시했다. 김 교수는 이날 발제자로 참석해 현재 초저출산의 원인이 되는 청년들이 느끼는 높은 ‘경쟁압력’과 고용‧주거‧양육 측면의 ‘불안’에 기인하고 있다고 봤다. 김 교수는 이러한 불안 해결을 위해 중장기적 ‘구조정책’을 통해 단기적으로 동시다발적으로 전반적인 대책을 추진하되 추진의 우선순위를 양육‧주거‧고용 순으로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선 출산한 아이의 양육이 시급해 그 다음은 신혼부부가 살집(주거)이며 그 다음은 결혼할 수 있는 안정된 고용(소득)이기 때문에 정부가 제시한 일‧가정 양립 보다는 양육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주형환 대통령직속 저출생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앞으로 저출생에 대한 위기 극복을 위해 출산가구의 주택공급 자금지원을 확대하고, 주택공급을 11만호 이상 매년 출산가구에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근 발표한 저출산 대책과 관련해 "저출생 관련 법 개정안에 대해 7월말 세법개정안에 반영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주형환 저출생고령사회위원회(저고위) 부위원장은 2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저출생 위기극복 이제 실천이 답이다' 세미나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각 부처에 흩어져 있는 정책들을 모아 매달 대통령과 인구대책회의를 실시해 꾸준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주 부위원장은 이날 결혼 출산 세제지원방안도 발표했다. 주 부위원장은 "기존에는 결혼 지원이 전무했으나 100만원규모의 특별세액공제와 자녀세액공제도 진행해 왔는데 앞으로 결혼, 육아 친화적인 세제개편도 진행하겠다"고도 강조했다. 이러한 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국회측과 꾸준한 소통을 해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주 부위원장은 특히 "인구구조 변화는 미래의 문제가 아닌 지금 해결하지 않으면 국가의 존립이 걸리는 위기의 상황이다"라면서 "이
◇ 일시 : 2024년 7월 1일자 ▲사무처장 강영덕 (前 전략기획본부장) ▲전략기획본부장 강성구 (前 회원지원본부 차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고광효 관세청장은 26일 영국 런던 조세·관세청(HMRC: HM Revenue & Customs) 본부에서 캐롤 브리스토우(Carol Bristow) 조세·관세청 국경무역실장과 고위급 양자회의를 개최하고, 양 관세당국 간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상호인정약정(MRA)’을 체결했다. 이번 AEO MRA는 지난해 11월 한국과 영국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체결된 '대한민국과 영국 간 세관 분야에서의 협력 및 상호 행정지원에 관한 협정을 기반으로 원만히 추진될 수 있었다. 대(對)영국 수출 중 약 64%에 해당하는 38억 1000만 달러를 AEO 기업들이 담당하고 있는 만큼, 이번 한과 영국의 AEO MRA가 체결됨에 따라 우리 기업의 수출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회의에서 고 청장과 브리스토우 실장은 양국 간 AEO MRA가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것에 합의하는 한편, 한-영국 세관상호지원협정을 활용한 위해물품 반입 차단 공조 등 보다 다양한 관세행정 분야에서의 양 관세당국 간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한편 고 청장은 이번 영국 방문에 이어 6월 27일~29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되는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상속세 개편을 시급한 사안으로 보고 7월말 세법개정에 최대한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신문방송편집인협회 '편집인 포럼'에서 각종 세제개편 논의와 관련해 "어느 것이 제일 시급하냐고 하면, 개인적으로 조금 더 고민할 부분은 상속세"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 부총리는 "전체적으로 우리의 상속세 부담이 높은 수준이고, 현재 제도 자체가 20년 이상 개편되지 않아서 합리적으로 개편해야 한다는 기본적 인식이 있다"며 "어느게 우선순위에서 시급한 건지에 대해선 다양한 얘기 나온다"고 말했다. 최대주주 할증, 가업상속공제, 유산취득세 전환 등 다양한 각론들을 거론하면서 "전체적인 기본적인 방향은 동의하지만, 여러 가지 고려해야 하기에 시급성과 필요성을 고려해 7월말 세법개정안 마련 때 담으려고 생각하고 있고 공감대를 형성하겠다"고 언급했다. 종합부동산세 개편에 대해선 "이번 정부 들어 부담을 완화하려고 노력해서 사실상 많이 부담이 완화됐다"면서도 "전체적인 체계나 이런 부분은 개선할 부분 많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27일 오전 7시 27분. 인천행 1호선에서 전철 기관사의 안내 음성에 승객들이 가슴 뭉클한 아침을 맞이했다. 해당 기관사는 "승객 여러분! 지금 이 열차를 운행하시는 기관사님께서 오늘을 마지막으로 퇴임하십니다"라며 "오랜시간 승객을 위해 헌신해오신 선배님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싶어 이렇게 알립니다"라고 말했다. 후배 기관사였던 해당 기관사는 마지막 지하철을 운행하는 선배 기관사를 위한 안내 멘트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배 기관사는 마지막으로 "승객여러분께서도 따뜻한 마음으로 축하해주시기 바란다"며 "서울교통공사는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안내했다. 27일을 마지막으로 지하철을 운행하는 선배 기관사를 위한 후배 기관사의 안내 멘트에 인천행 1호선을 이용하던 승객들은 따뜻한 마음으로 아침을 훈훈하게 맞이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마약류 사범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정부가 마약과 전쟁에 직접적으로 나섰다.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26일 '24년 제 2차 마약류대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올해 상반기 마약류 성과 및 하반기 계획, 제1차 마약류 관리 기본계획(2025~2029)등을 관계 부처와 함께 논의했다. 정부는 이날 마약과의 전쟁에 임한다는 자세로 올해 상반기에 불법 마약류 집중 단속, 해외직구 등 마약류 밀반입 차단, 치료·사회재활·예방 인프라 확충 등의 성과를 도출했다. 정부는 불법 마약류를 근절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부처별·주제별 기획수사·단속을 실시한 결과 마약류 사범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22% 증가한 8977명을 적발했다. 특히 해외직구 등 마약류 밀반입 적발건수도 늘었다. 해외직구 등을 통한 마약류 밀반입 차단을 위해 단속을 시행한 결과 마약류 밀수 적발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증가했다. 우편·특송을 통한 마약 밀수 적발건수는 15% 늘었다. 정부는 또 ‘병역법’ 개정에 따라 입영 전 입영대상자의 마약류 투약여부를 사전에 파악하기 위해 입영판정검사를 할 때 검사대상자 전원 마약류 검사를 실시한다. 하반기에도 상반기에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한창령 관세청 조사국장이 영창에코를 방문해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관세청이 부산시 사상구에 소재한 K-브랜드 신발 소재 수출·제조기업인 주식회사 영창에코를 방문해 생산시설과 제품연구·개발 시설을 둘러보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26일 밝힌 것.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인 주식회사 영창에코(대표이사 고지현)는 1986년 설립한 ㈜영창산업에서 2007년 분리된 회사로 기능성 인솔(Insole, 신발의 안창)을 전문적으로 제조하여 국내외 유명 스포츠 브랜드에 납품・수출하고 지난해 매출 152억원을 달성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다. 이날 고지현 영창에코 대표는 세계 최초로 리사이클 비율이 30%인 인솔을 제작해 나이키, 아식스 등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에 납품하고 있는데, 친환경 제품에 대한 정부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정책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고 대표는 수출 물품에 대한 관세환급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해결과 더불어 상시 AEO 온라인 교육지원의 필요성을 언급하는 한편, “현재 베트남 내부 사정으로 현지 생산공장 운영이 중단되고 제품생산에 차질을 빚어 회사경영에 어려움이 크다”라면서 베트남 공장의 운영 정상화를 위해 정부 차원의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화물운송주선업자 일명 포워더를 대상으로 인천세관이 법규준수도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인천본부세관은 26일 본관 5층 대강당에서 관내 화물운송주선업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규준수도 제고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화물운송주선업자와 관련한 법령 등에서 규정하고 있는 등록, 갱신, 변경신고 시 정확한 신고방법과 제출서류의 종류, 주의사항 등을 안내했으며, 매년 화물운송주선업자가 관세법령을 준수하는 정도를 평가하는 ‘법규수행능력평가’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주시경 세관장은 화물운송주선업자 업무와 관련해 관세법이나 관세법에 따른 명령을 위반한 경우 행정제재를 할 수 있으며, 이 처분과 관련해 화물운송주선업자에 대한 행정제재 내용, 절차, 기준, 사례, 유의사항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주시경 인천세관장은 “화물운송주선업자는 국내외 수출입 물류 단계의 전 과정에서 활동하며 물류 원활화 등에 기여하는 중요한 관세행정 파트너”라고 언급하며, “자율적 법규준수에 동참해 인천항 물류질서 확립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극소량만으로도 강력한 환각작용을 유발하는 신종마약이 인천공항세관에 의해 적발됐다. 관세청은 인천공항세관이 지난 5월 시가 2500만원 상당의 신종마약 LSD 252.5장을 밀수입한 미국 국적 A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인천지검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정식 영문 명칭으로는 Lysergic acid diethylamide으로 약자 LSD로 불린다. 특히 극소량(1회 사용량 약 100∼250µg) 복용으로도 강력한 환각작용 유발하고 ACID, Magic stamp, Blue devil 등으로도 불린다. 인천공항세관은 올해 5월 초 미국 멤피스 세관이 캐나다에서 출발해 미국을 거쳐 우리나라로 향하던 특송화물에 은닉된 LSD 100장을 적발했다는 정보를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BP)으로부터 입수했다. 이후 미국 수사기관인 국토안보수사국(HSI)과의 국제공조를 통해 해당 특송화물을 우리나라로 들여온 것으로 확인됐다. 우리나라 인천공항세관 수사관은 이러한 특송화물을 관리 구역내 국내 배송지로 ‘통제배달’한 결과, 이를 수령하던 미국인 피의자 A를 현장에서 긴급체포할 수 있었다. 인천공항세관은 서울 용산 소재의 거주지 수색 등을 통해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올해 4월 출생아 수가 19개월만에 '깜짝 반등'했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4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4월 출생아 수는 1만 9049명으로 1년 전(1만8528명)보다 2.8%늘었다. 전년 대비로 월별 출생아 수가 증가한 것은 2022년 9월(0.1%)이후 19개월만이다. 정부는 4월 출생아 수 깜짝 반등의 배경으로 2022년 8월부터 뚜렷하게 증가 추세를 보인 '혼인 효과'를 꼽았다. 통상 부부가 결혼한 뒤 1년반~2년 이후 첫 아이를 출산해 혼인 건수는 출산율의 선행지표 역할을 하는데 그 효과가 나타난 것이다. 실제로 2022년 8월 혼인 건수가 1년전보다 6.8%증가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 1~3월엔 전년 대비 16.6~21.5%까지 폭발적으로 혼인 건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혼인 건수도 1만 8039건으로 24.6% 늘면서 역대 4월 기준 최대 폭으로 증가했다. 통계청은 "지난해 4월 8.4%가 줄었던 기저효과에다 신고 일수가 하루 늘어난 영향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통계청은 첫 출산까지 평균 결혼생활 기간이 2.53년인 점을 감안하면 올해 하반기에도 출생아 수가 1년 전 대비 올라갈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27일 오후 2시 국회 본회의를 열고 여당 몫 국회부의장과 7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기로 했다. 배준영 국민의힘·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26일 오전 국회에서 “국회 운영, 특히 본회의 관련된 일정 합의에 이르렀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민의힘은 전날까지 국회 부의장과 상임위원장 선거 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부의장으로는 6선의 주호영 의원과 4선의 박덕흠 의원의 동시에 신청서를 냈다. 국민의힘은 27일 본회의에 앞서 경선을 진행해 단일후보를 낼 예정이다. 또한 본회의에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정무위원장, 국방위원장, 기획재정위원장도 선출한다. 산자위원장에는 이철규 의원, 정무위원장에는 윤한홍 의원, 국방위원장에는 성일종 의원, 기재위원장에는 송언석 의원이 단독으로 신청했다. 외통위원장에만 안철수 의원과 김석기 의원이 신청을 한 상태인데 후보 간 교통정리가 불발되면 경선 가능성도 제기 된 상태다. 이에 따라 대정부질문은 7월 2~4일 실시될 예정이며 22대 국회 개원식은 7월 임시국회가 시작되는 7월 5일 오전 10시 열린다. 또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앞으로 외국인이 한국 국채 투자 시 본인 명의 외화·원화계좌 개설 없이도 국제예탁결제기구(ICSD)를 통해 거래를 할 수 있게 된다. 국채통합계좌를 활용해 보관은행 선임과 원화 계좌 개설 등 번거로운 절차들이 사라져 외환거래 편의가 개선 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정부가 추진 중인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에 대한 기대감도 커질 전망이다. 기획재정부는 27일 유로클리어(Euroclear)와 클리어스트림(Clearstream)의 국채통합계좌(Omnibus Account) 개통을 시작으로 ICSD의 한국 국채·통화안정증권에 대한 예탁·결제 서비스가 본격 개시된다고 26일 밝혔다. 그간 외국인 투자자가 한국 국채를 거래하기 위해서는 국내에 보관은행을 선임하고 본인 명의의 외화·원화 계좌를 개설해야 했다. 금융실명제도와 고객확인제도 등 국내 관련 법령에 따라 서류 확인 등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환전과 국채 매매대금 결제가 가능한 것이다. 앞으로 국채통합계좌가 도입된다면 외국인 투자자들도 번거로운 절차 없이 ICSD가 선임한 국내 보관은행과 ICSD 명의의 계좌를 통해 환전과 국채 매매대금을 결제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또한 국채통합계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BNK금융그룹이 부산시와 힘을 합쳐 데이터산업 육성에 나섰다. BNK가 보유한 금융 데이터를 부산시가 운영하는 데이터 플랫폼에 공급하는 방식이다. BNK금융은 25일 부산시, 부산대와 ‘데이터산업 육성을 위한 데이터 공급·유통·활용 및 데이터 사이언스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BNK금융은 그룹이 보유한 다양한 금융 관련 데이터를 부산시 데이터 통합 플랫폼에 공급할 계획이다. 부산시가 지난해부터 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기 시작했다. 지역의 공공 행정 데이터를 비롯해 대학과 지역 기업의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BNK금융은 통합 플랫폼에 들어가 금융 데이터와 비금융 데이터의 결합을 추진할 계획이다. BNK금융 관계자는 “시중은행은 결제 데이터 등을 지방자치단체에 제공해 지자체가 버스 노선 증·개설에 활용하는 것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며 “금융 데이터를 제공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돕고 지역이 보유한 데이터를 회사로 끌어와 신사업 추진의 밑거름으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부산은행은 또 다양한 데이터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이다. 부산은행은 지역화폐 동백전의 운영사로 선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롯데면세점이 비상 경영체제에 돌입해 사업부 구조개선에 나섰다.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25일 사내 게시판을 통해 비상 경영 체제에 돌입하겠다는 임직원 대상 메시지를 발표하면서 이같은 고강도 내부 구조개선을 밝혔다. 김주남 대표이사는 게시판을 통해 “코로나 이후 힘든 시간을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견뎌왔지만, 고물가와 고환율 그리고 외부 환경의 급격한 변화 등으로 성장은 멈추었고, 수익성은 악화되었다”라면서 “회사를 이끄는 대표이사로서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제적인 비상 경영체제 전환을 통해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의 기반을 만들고자 한다”라며 경영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우선 고강도 사업부 구조개선을 통해 경영 효율을 높일 방침이다. 또 상품 원가와 경쟁 비용을 통합 관리해 수익 구조 안정화를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그는 이어 조직 슬림화를 통해 신속한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전 임원 급여를 20% 삭감하는 등 책임경영 또한 강화할 것임을 다짐했다. 이밖에도 롯데면세점은 전사적 인력 구조조정 및 성과 향상 교육 등으로 생산성을 극대화하겠다는 계획도 시사했다. 김 대표는 끝으로 “롯데면세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저는 국민의 의견을 대변하는 공복(公僕)입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 2차관을 거쳐 ‘경제 통(通)’으로 불리우는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 그가 국회에 입성할 수 있었던 이유는 국민이 국가재정에 대한 불안과 바램의 뜻이 한데 모여서 이뤄진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러한 국민의 뜻을 받아들여 보다 ‘전문성’과 ‘신속성’을 갖춘 문제 해결 능력으로 민생을 돌보고 국정 성과로 국민들에 헌신하는 ‘공복’의 역할을 자처하겠다는 얘기다. 국회에서는 의사결정의 질이 매우 중요하니 정확한 내용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문가들이 나서서 의사결정을 잘해줘야 한다는게 그의 의견이다. 국회의원 소통관에서 24일 기자와 만난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기획재정위 소속 의원은 1989년 제 33회로 행정고시 재정‧경제직에 합격한 뒤 경제기획원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기획재정부 예산총괄 심의관, 예산실장, 재정담당 차관을 거쳐 34년을 관직에서 보냈다. 코로나19 팬데믹 때 10번의 예산을 편성하면서 ‘코로나 위기 극복 야전사령관’이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박홍근 전 원내대표는 기획재정부 제2차관시절 국회에 파견나왔던 그를 보며 “예산소위를 거치고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이석문)은 24일 청사 대강당에서 지수정 주무관을 ‘6월의 으뜸이’로 선정·시상했다. 지수정 주무관은 수출기업 CEO와 세관장 간 현장소통 확대를 위해 ‘관세행정 설명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관세행정 정보를 한곳에 담은 ‘CEO용 관세행정 체크리스트’를 발간·배포해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울세관은 또한, ‘6월 업무 분야별 으뜸이’도 선정해 함께 시상했다. 통관분야 으뜸이에는 동물완구(관세 8%)를 세율이 낮은 조립용품(관세 0%)으로 신고하는 등 품목분류 오류 47건을 바로잡은 박제민 주무관이 선정됐다. 조사분야 으뜸이에는 러시아 수출통제 품목인 수관보일러(17억원)를 정부 허가 없이 러시아로 불법수출한 업체를 적발한 최송화 주무관이 선정됐다. 심사분야 으뜸이에는 다국적 기업이 수입가격에 가산되어야 할 로열티 등을 신고누락한 사실을 입증하고 자진납부(10억 원)를 유도한 김지혜 주무관과, 중국산 밀크씨슬 추출물을 미국산으로 위장해 수입한 업체를 적발하고 한-미 FTA 특혜관세(4억 1000만원)를 배제한 차혜영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권역내세관 으뜸이에는 수입통관 의지가 확고한 이차전지 원료업체의 체화물품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이 ‘2024 유엔공공행정포럼’에 참가해 인공지능(AI)을 통해 공공행정 혁신을 불러올 공공부문 특화 플랫폼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유엔과 행정안전부 주최로 24일부터 26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 더존비즈온은 AI를 활용한 공공 업무 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 위기 속 공공행정 혁신’을 주제로 유엔 회원국 정부와 국제기구를 대표하는 장차관급 인사, 국내외 전문가, 일반 참가자 등 100여국 2,000여 명이 참가해 각국의 선진행정을 공유하는 자리다. ‘인공지능, 데이터로 만드는 세계 최고의 디지털플랫폼정부’를 주제로 열린 부대행사에는 대한민국의 우수 공공정책과 혁신 사례가 전시됐다. 더존비즈온은 전시에 참가해 ▲공공 분야 업무 혁신을 위한 통합 클라우드 플랫폼 WEHAGO V와 업무 생산성 향상 도구인 ONE AI의 핵심 가치를 소개했다. 또한 ▲’지방정부 행정 서비스 플랫폼’ ▲공공부문에서 활용 가능한 AI-MLOps 플랫폼 ‘Insight OFUS’ 등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이날 전시한 더존비즈온의 공공 혁신 플랫폼은 공공기관의 데이터 기반 행정을 실현할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관세청은 25일 특허청으로부터 ‘원스톱 원산지관리 시스템(One-stop Origin Management System, 이하 ‘OOMS’)’에 대한 발명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OOMS는 원산지 결정부터 원산지증명서 신청·발급 및 국가 간 원산지증명서 전자교환까지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을 위한 원산지관리 업무를 전산으로 일괄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관세청은 지난해부터 아프리카 국가를 대상으로 OOMS 해외 보급 및 FTA 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 중으로, 해당 사업 내용은 지난 6월 4일에 있었던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공동선언에 채택된 바 있다. 관세청은 앞으로 아프리카 국가에 이어 동남아·중남미 국가로 OOMS 보급을 확대하고,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다양한 FTA 역량 강화 사업도 지속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관세청 관계자는 “이번 특허등록을 통해 OOMS의 독자성을 인정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국제 FTA 행정의 디지털화와 비관세장벽 해소를 위해 OOMS를 전 세계에 적극 보급하여 무역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인천본부세관(이하 인천세관)은 최근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급변하는 대외 환경 변화로 인해 수출기업의 해외통관 애로가 지속 발생하고 있어 우리 기업의 신속한 대응 지원을 위해 '필요할 때 바로 출력하는 FTA 안내문'을 배포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관세청에 접수된 해외 통관애로는 151건이며 원산지 증명서 불인정 등 FTA 활용과 관련된 애로가 113건(75%)로 가장 많았다. 통관애로가 발생할 경우 현지 관세 당국과 접촉해 정보를 파악하고 관세관이나 서한문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기까지 최소 3~5일 정도 소요되어 신속한 해결을 위한 기업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인천세관은 해외 통관애로 사전 예방 및 신속한 해소를 위해 단순하지만 자주 발생하는 사례들을 모아 ▲대한민국 공휴일 안내 ▲원산지 증명서 진위여부 확인방법 ▲원산지 증명서를 정정했을 경우 원본에서 바뀌는 레퍼런스 번호 안내 ▲FTA 협정 상 품목번호 기준년도를 안내문으로 제작해 수출자가 통관애로를 사전에 예방하고 문제가 발생시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수출기업은 해외 통관애로 발생시 인천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032-452-3639)로 해당 애로 사안을 접수하고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