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AXA손해보험이 최근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사회의 복구를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긴급 구호금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악사손보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임직원 대상 긴급 모금 캠페인’을 진행했다.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로 마련된 모금액과 회사의 매칭펀드를 더해 조성된 긴급 구호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 후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악사손보는 이번 모금을 시작으로 피해 지역의 복구와 주민 지원을 위한 활동에 동참할 계획이다. 한스 브랑켄 악사손보 대표이사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간절히 바란다”며 “중요한 것을 보호함으로써 인류의 발전을 도모한다는 AXA의 소명에 따라,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동참했으며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이번 기부가 피해 지역 주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악사손보는 지역사회와 연대를 위해 재난 및 위기 상황에서 지역사회를 지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왔다. 지난 3월에는 경북‧경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iM라이프는 지난달 2일 공식 개소한 ‘iM PRO 연금센터’가 오픈 한 달여 만에 카카오톡 채널 친구 2700명을 돌파하고, 누적 연금 설계건수도 500건을 넘겼다고 29일 밝혔다. iM PRO 연금센터는 iM라이프가 연금에 특화된 정보와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마련한 연금 전문 플랫폼으로, 고객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연금상품 가입 상담, 예상 연금액 산출, 투자 관련 문의 등 연금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손쉽게 비대면으로 상담할 수 있다. 설계사 역시 실시간으로 연금 설계를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이다. 이와 함께 iM라이프는 연금센터를 통해 법인보험대리점(GA) 설계사들이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고 기존의 영업 방식과 차별화된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연금센터의 카카오톡 채널은 6월 정식 오픈 이후 2700명에 가까운 가입자와 500건 이상의 연금 설계 실적을 달성하고, 현장 영업에서 설계사들이 자발적으로 연금센터를 활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것이 회사측 소개다. 곽찬희 영업전략본부장은 “연금센터는 단순한 비대면 설계 플랫폼에서 나아가, 디지털 연금 정보 허브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금융보안원은 올해 하반기 ‘금융권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플랫폼’을 구축해, 올해 말 시범 운행 후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는 IT 침해사고의 최초 진입점 또는 피해 확산점인 SW 취약점을 통해 관리하고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 및 금융권 자율 보안 역량 강화가 목표다. 구축될 플랫폼은 SW 공급망 전반의 위협을 실시간으로 식별하는 보안 가시성을 확보하고, 선제적으로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금융권 취약점 통합관리 ▲SBOM 관리체계 ▲버그바운티 운영 효율화 기능 등을 제공한다. 주요 기능별 내용을 보면, 우선 금융권 취약점 통합관리는 SW 주요 취약점에 대해 보안 패치의 개발부터 적용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플랫폼을 통해 통제된 방식으로 취약점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함으로써 ‘패치 갭’ 최소화를 기대할 수 있다. SBOM 관리체계는 금융사가 사용하거나 금융소비자에게 배포하는 SW에 대한 SBOM 관리체계를 마련해, 새로운 취약점 발견 시 금융권 영향을 신속하게 분석‧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버그바운티 운영은 취약점 제보자에게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인터넷신문의 날 20주년’ 기념식이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8일 열렸다. ‘인터넷신문의 날’은 2005년 7월 28일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을 통해 인터넷 신문이 언론으로 법적 지위를 인정받은 날로, 매년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기념식을 주최·주관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기념식에서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급변하는 언론 환경 속에서 언론윤리를 실천하고 책임 있는 보도를 수행하는 언론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중심이 되어 언론의 본질적 가치를 굳건히 지키고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인터넷신문은 다양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며 정보 격차 해소와 민주주의의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해왔다”며 “정부도 공정한 미디어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원식 국회의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저널리즘의 신뢰 회복과 언론의 책무성 강화를 위해 의미 있는 노력을 지속해 왔다”며 “앞으로도 언론 윤리 기준을 확립하고, 공공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건강한 언론 생태계 구축에 더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부산광역시와 ‘우리동네 환경·사회·투명경영(ESG)센터 조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친환경 노인 일자리 창출 및 노년 세대와 청년세대의 소통 촉진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공사는 ▲ESG 센터 조성 ▲부산형 해비타트 ▲저소득 조손가정 지원 ▲부산실버영상제 서포터즈단 지원 등의 4개 사업을 추진하며 2억2000만원을 지원한다. 첫 번째 ‘우리동네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센터 조성’ 사업은 ESG 거점센터 구축과 플라스틱 새활용 사업으로 친환경 노인 일자리 창출과 시민 대상 환경인식 개선 교육을 추진한다. 두 번째 ‘부산형 해비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어르신 거주 주택의 도배·장판 교체 및 안전시설을 지원한다. 세 번째 ‘저소득 조손가정 지원’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조손가정 중 부산시가 선정한 20가구에 지원한다. 네 번째 ‘부산실버영상제 서포터즈단 지원’ 사업은 지역 어르신이 기획한 영상을 관련 전문지식을 갖춘 대학생이 제작하는 등 세대 간 협업 지원을 추진한다. 김경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은 “공사와 부산시가 함께 친환경 노인 일자리를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카카오뱅크가 지난 6월 선보인 새로운 투자 서비스 ‘MMF박스’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잔고 5000억원을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MMF박스’ 서비스 출시 약 50시간 만에 잔액 1000억원을 넘긴 데 이어, 24일 기준 누적 고객 수는 20만명을 넘어섰다고 카카오뱅크가 28일 밝힌 것. ‘MMF박스’는 머니마켓펀드(MMF)를 기반으로 한 ‘파킹형 투자 상품’이다. 수시 입출금이 가능하면서 운용성과에 따라 하루 단위로 이익일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24일 기준, 직전 1개월 연 환산 수익률은 2.67% 이다. 최근 금리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단기 자금을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로 운용하려는 고객들에게 편리한 투자 선택지로 자리잡은 모양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개인형 MMF 잔액은 7월 1일부터 22일까지 개인형 MMF 잔액은 19조 5000억원에서 20조원으로 약 5000억원 증가했다. 카카오뱅크 MMF박스에 한 달만에 5000억원이 유입된 것은 개인형 MMF 시장 내 독보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 상품에는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3040 고객들의 호응이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비중을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KB저축은행은 지난 18일 서혜자 대표이사를 비롯한 32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여성 한부모 가정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원데이 클래스’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원데이 클래스는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 한부모 가정에 해당 가정의 강사를 초빙해 소득 창출 기회를 마련하는 등 단순 봉사활동을 넘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참여 임직원들은 클래스를 통해 직접 제작한 ‘유리조각 클라스 받침대’를 기부하며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사회공원 활동은 특히 KB저축은행이 추구하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소외된 이웃과의 상생을 위한 실질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KB저축은행 관계자는 “저희 임직원들의 정성과 노력이 담긴 이 활동이 작은 씨앗이 되어 더 많은 분들게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KB저축은행은 사회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소외된 이웃과 상생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사회 곳곳에 희망의 씨앗을 심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에스티팜이 2025년 2분기 실적을 24일 공시했다. 2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52.8% 증가한 682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128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47억 원으로, 전년 대비 420.7% 급증했다. 에스티팜은 신약 CDMO 사업(Oligo, Small Molecule) 내 사업화 및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매출폭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상업화 프로젝트 내 상대적 고마진 품목의 출하로 원가율도 개선됐다. Oligo와 Small Molecule 전체 신약 CDMO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1% 상승했다. 높은 매출량으로 인해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긍정적으로 작용해 영업이익률도 18.8%로 Oligo Business 진출 이후 2번째로 높은 분기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 상반기에는 2분기 매출 비중이 높았고, 하반기도 유사한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하반기는 계획대비 3분기보다 4분기에 Oligo 및 Small Molecule 품목 출하가 집중될 전망이다. 하반기 달러원 환율에 따라 실적 전망치는 상향 가능성도 있다. 2025년 총 8건의 수주 논의가 협의 완료됐고, 추가적인 17건에 대해서는 논의가 진행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동아에스티는 24일,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두 자릿수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은 감소한 엇갈린 성과를 보이며 아쉬움을 남겼다. 전문의약품과 해외사업 부문의 탄탄한 수요 확대가 매출 증대를 이끌었지만, 원가율 상승과 비용 부담이 수익성을 제약한 것으로 분석된다. 동아에스티에 따르면 2025년 2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12.5% 증가한 1744억원(2024년 1577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3.4% 감소한 40억원(2024년 71억원)이다. 각 사업부문별 올 2분기 매출 현황을 살펴보면 ETC(전문의약품) 주요 제품 중 주블리아(손발톱무좀치료제)는 전년 동기 대비 16.2% 감소한 63억원으로 집계됐으나, 그로트로핀과 타나민의 성장과 자큐보 등 신규 품목이 매출에 추가돼 전반적인 전문의약품 판매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19.5% 증가한 1290억원으로 나타났다. 해외 사업부문도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 다베포에틴알파 매출 증가와 이뮬도사, 친환경 농약 바이오솔루션 등 신규 품목 수출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한 397억원으로 나타났다.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이뮬도사는 독일 등 총 13개국 국가에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재단법인 행복한지역발전재단이 실시한 ‘AI 기반 ESG 교육 특별 세미나’가 23일 개최됐다.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사단법인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 동아경제신문사, 한국장애인 소상공인연합회, 리더스교육평가원 등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교육의 중요성과 실천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지며, 교육 접목을 통해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됐다. 참석자들은 향후 이런 논의가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했다. 재단법인 행복한지역발전재단은 국내외봉사단체인 사단법인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 이미자 이사장과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 대표 이인규 박사와 함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호 AI 및 ESG 교육 분야와 협력해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현장 실습 기회 확대, 교류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문현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이사장은 “AI와 ESG의 융합을 통해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농협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농업인과 농촌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전 계열사 및 임직원이 뜻을 모아 50억원의 성금 기부와 신속한 복구지원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또한 2000억원 규모의 긴급 재해자금을 편성해 영농 피해에 대한 복구를 신속히 추진한다. 피해 조합원 세대당 ▲최대 3000만원의 무이자 긴급 생활안정자금 지원 ▲신규대출 금리 우대 및 기존대출 납입 유예 ▲카드대금 및 보험료 납입 유예(최대 6개월) 등의 금융 지원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농작물 피해보상을 위한 ▲ 신속 손해조사 및 보험금 조기지급 ▲영농자재 및 시설피해 복구 지원 등 종합 대책을 신속히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폭우는 논밭 침수나 시설 파괴와 같은 농업 현장과 농업인들에게 피해가 집중됐다. 농협은 사각지대 없는 지원을 원칙으로, 보이지 않는 곳까지 전 임직원이 전국 곳곳에서 피해 농업인과 함께 직접 땀을 흘리며 신속한 복구 작업을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급식 및 세탁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피해 복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농협의 기부는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농업인을 다시 일으켜 세우고자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2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1474명의 육아기 자녀를 둔 근로자에 대해 육아와 일을 병행할 수 있도록 유연근무 장려금이 지급됐다. 이는 작년 전체 지원 인원 516명의 약 3배 수준으로, 같은 기간 지급된 장려금 총액도 약 19억2000만원으로 작년 전체 지급액 4억8000만원 대비 4배 증가한 수치다. 그간 고용노동부는 중소기업이 더 쉽게 유연근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장려금, 컨설팅, 인프라를 지원했다. 특히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부터 육아기 자녀가 있는 근로자에 대해서는 유연근무 장려금의 자녀 기준, 지원금액, 활용요건 등을 대폭 확대했다. 육아기 근로자의 자녀 나이 기준을 만 8세에서 만 12세로 확대하고, 육아기 자녀를 둔 근로자가 유연근무를 활용하는 경우 사업주에 대한 지원금을 일반근로자보다 두 배로 인상했다. 시차출퇴근을 활용하는 경우 근로자 1인당 월 최대 40만원(1년 480만원)을 지원받고, 선택근무나 재택‧원격근무 활용 시에는 근로자 1인당 월 최대 60만원(1년 720만원)을 지원받는다. <25년 육아기 유연근무 장려금 주요 개편 사항> 구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한화생명이 23일 ‘H카페-Summer’ 행사의 일환으로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남수원지역단 영업현장을 방문해 무더위 속에서도 현장에서 땀 흘리는 FP들을 위해 간식과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H카페-Summer 행사는 지난달 23일 시작해 내달 29일까지 진행된다. 한화생명의 자회사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와 한화라이프랩, 피플라이프, IFC그룹, GA, 콜센터 등 전국 110개 영업현장을 찾아 FP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아침 시간에 각 지역단과 사업단의 지점장이 직접 이동식 카페에서 FP들에게 간식을 전달하는 행사다. 올해는 망고 빙수, 블루베리 아사이볼을 제공하며, 경품 이벤트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화생명은 영업현장 응원을 통한 소통 강화의 취지로, 2015년부터 코로나 19 유행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차량을 이용한 이동식 카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무더위 속 영업현장에서 땀 흘리는 FP분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길 기대한다”며, “현장과 교감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소통의 장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21일 기록적인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여름철 필수품이 담긴 ‘시원한 여름나기 행복상자’ 1111개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폭염, 한파, 집중호우, 산불피해 등 계절별 위기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을 지속해왔다. 올해 역시 폭염에 취약한 지역 사회 이웃들을 위해 여름철 필수품이 담긴 행복상자를 마련했다. 기상관측 117년 만의 폭염에 대비해 이번 행복상자에는 ▲선풍기 ▲냉감이불 ▲냉감 소재 티셔츠 ▲가정용 간편식 등이 담겨 있으며, 전국에 있는 지역 노인복지관, 장애인 가정, 쪽방촌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됐다. 아울러 그룹 관계사 및 임직원들도 폭염 속 지역사회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며 포용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하나벤처스는 지난 3일 아동복지시설 ‘명진들꽃사랑마을’을 방문해 아이들을 위한 레크레이션 활동과 여름용품이 담긴 행복상자를 전달했다. 하나저축은행은 지난 10일 부평노인복지관에서 무료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하나증권‧하나카드‧하나금융티아이는 오는 24일 아동양육시설 ‘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곧바로병원이 외교부 소관 사단법인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 및 필리핀봉사단, 재필리핀대한태권도협회 경기이사 등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식은 22일 오후 6시 곧바로병원 6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각 기관의 주요 인사들과 필리핀봉사단, 임원 및 회원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에는 이미자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 이사장, 오준섭 필리핀봉사단장 겸 필리핀태권도협회 경기이사, 신승준 곧바로병원 원장, 전태민 원무부장 등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의료복지 공동체 형성과 인프라 구축을 통해 양국 간 의료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하는 공동의 목표를 확인했다. 세 기관은 의료 지원, 복지 서비스, 국제 교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필리핀 태권도 선수단과 회원들을 위한 의료복지 지원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자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국제적 연대와 상호 발전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의료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승준 원장은 “우리 병원은 그동안 ‘환자 중심’, ‘신뢰’, ‘정밀 진료’를 핵심 가치로 삼아 척추와 관절 분야의 최첨단 의료 시스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카카오뱅크가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경기도 지역의 소상공인 금융 지원을 위한 특별출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뱅크는 경기신보에 85억원을 특별출연하고, 경기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오는 8월 중 1275억원 규모의 카카오뱅크 상생보증 대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로, 대출 한도는 최대 1억원이다. 신청 방법은 경기신보 앱 ‘이지원’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경기신보 영업점에 직접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이번 상품에 가입한 보증서대출 신규 고객은 최대 30만원 한도의 보증료 절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023년 5월 보증서대출 출시 이후 보증료의 절반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지난 6월말까지 총 204억원의 보증료를 대신 지급한 바 있다. 더하여 지난 2년여간 서울, 부산, 광주, 충북 등 전국 대부분의 지역 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맺고 다양한 보증서대출 상품을 선보였다. 지난해 4월에는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비대면 이차보전 상품을 출시했다. 또한, 지난 3월에는 금융원 최초로 마이너스통장 형식의 보증서대출을 선보이는 등 혁신적 금융기술을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iM라이프가 ‘윤리&ESG 경영’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청렴윤리경영 슬로건’을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윤리경영 문화 확산과 기업 윤리 가치를 도모하기 위해 매달 ‘윤리&ESG’ 경영 테마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는 iM라이프가,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사내 슬로건 공모에 나선 것인데, iM라이프는 다음 달 중 수상작을 발표하고 오는 9월 수상자 및 참여자를 대상으로 포상할 예정이다. 공모 주제는 ▲생활 속 청렴 실천 ▲윤리경영 실천 의지 ▲임직원의 역할 강조 ▲고객과의 신뢰 강조 등이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는 임직원의 인공지능(AI) 활용도 제고를 위해 챗GPT 등 AI 검색엔진을 활용한 제작물도 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 박경원 iM라이프 대표는 “이번 공모전은 전 임직원의 윤리의식을 제고하고, 청렴경영 문화 확산에 목적이 있다”며 “iM라이프는 직원들 스스로가 청렴윤리경영의 가치를 정립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임직원 참여형 이벤트를 지속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iM라이프는 올해 상반기 중 ‘고향사랑기부’, ‘Recycle Day’, ‘플로깅’ 캠페인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iM금융그룹이 지난 18일 대구FC,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대구 iM뱅크파크에서 지역 아동과 가족을 초청한 프로축구 관람을 후원했다고 22일 전했다. 경기 관람에 앞서 대구시청 동인청사에서는 박윤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 성태문 iM금융지주 그룹가치경영총괄 부사장,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오프닝 행사에는 초청 아동 22명이 ‘에스코트 키즈’로 참여해, 출전 선수들과 손을 잡고 함께 그라운드에 입장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고, 이어 열린 ‘2025 K리그1’ 22라운드에서는 대구FC와 김천상무가 맞붙었다. 지역 아동과 보호자를 포함한 1,300여 명의 경기 입장권이 제공됐고, 신청한 아동에게는 대구FC 유니폼도 지급됐다. ‘iM대학생봉사단’은 대구 iM뱅크파크 경기장 외부에서 부스를 운영해 초청 가족을 포함한 축구팬들을 대상으로 사전 행사를 진행했으며, 부채를 비롯한 다양한 홍보 물품과 이벤트 굿즈를 제공했다. 황병우 iM금융 회장은 “자라나는 미래세대에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따뜻한 금융으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삼천리그룹이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복구를 돕기 위해 총 3억원 규모의 성금을 후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삼천리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수해를 입은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의 생활 지원을 위한 후원금 2억원을 기부했고, 특히 피해가 큰 광주광역시에 1억원 상당의 외식 간편식 약 1만 7천인분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중 외식 간편식은 삼천리그룹에서 외식 사업을 전개하는 SL&C의 한식 브랜드인 '바른고기 정육점'이 제작한 상품으로 △일품 갈비곰탕 △일품 갈비양곰탕 △일품 대파듬뿍 육개장 △일품 고기듬뿍 설렁탕 등 총 4종이다. 삼천리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삼천리그룹 임직원은 '다 함께 나눔'을 실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삼천리 그룹은 나눔상생 경영을 실현하며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삼천리그룹은 국가에 대형 재난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신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가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본격화됨에 따라, 해당 쿠폰의 부정 유통 행위에 대한 관리 강화에 나섰다. 22일 행안부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부정 유통은 개인 간 거래 등을 통해 현금화하거나, 가맹점이 물품 판매 없이 혹은 실제 거래금액 이상으로 상품권을 수취해 환전하는 행위 등을 포함한다. 먼저 개인 간 거래 등을 통해 현금화하는 경우,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비쿠폰 지원액의 전부 또는 일부를 반환하도록 할 수 있으며 제재부가금 부과와 함께 향후 보조금 지급이 제한될 수 있다. 또 물품의 판매 등을 가장하거나 실제 매출 금액을 넘겨 신용카드로 거래하는 행위는 ‘여신전문금융업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받을 수 있다. 특히 물품·용역의 제공 없이 혹은 실제 거래금액 이상으로 상품권을 수취·환전한 가맹점은 ‘지역사랑상품권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맹점 등록 취소 처분 및 2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부정유통 행위별 적발에 따른 처벌 내용> 지급수단 근거법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