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학명 기자) 연말정산에 신경 써야 할 기간이다. 한 달 남은 기간이라도 절세전략을 세우면 두둑한 ‘13월의 보너스’가 될 수도 있다. 직장인이라면 챙겨야할 올해 연말정산 키 포인트를 소개한다. 연봉 25% 신용카드 사용 확인해야 우선, 신용카드 공제. 총급여 7000만원 이하 급여자의 신용카드 소득공제율은 15%이지만, 이중 체크카드와 현금영수증 발행분은 30%까지 공제를 해준다. 소득공제는 신용카드 사용액이 자신의 연봉의 25% 초과분부터 적용한다. 예를 들어, 연봉 3000만원인 직장인이 소득공제를 받으려면 총급여액의 25%인 750만원 이상을 써야한다. 만약 지금까지 사용한 신용카드 사용액이 자신의 연봉의 25%를 초과했다면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환급액을 늘리는 방법이다. 체크카드, 선불카드, 현금영수증 등의 소득공제율은 30%로 신용카드의 소득공제율 15% 보다 2배나 높다. 제로페이의 경우 올해에 한해 40%의 소득공제율을 적용되기 때문에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단, 무턱대고 체크카드만 사용한다면 오히려 손해를 볼 수 있다. 본인의 사용금액이 최저사용금액인 25%를 넘지 못한다고 판단될 때는 부가서비스 혜택이 많은 신용카드를
(조세금융신문=이학명 기자) SK그룹이 2020년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SK그룹은 5일 수펙스추구협의회를 열고 각 관계사 이사회를 통해 결정된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 사항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주력 관계사 CEO의 경우 큰 변화없이 안정적인 리더십을 기반으로 하되, 각 사별 부문장급 임원들의 경우 세대 교체를 통해 불확실성이 커진 글로벌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Deep Change의 실행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우선 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 에너지·화학위원장을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이 담당하게 된다. Communication위원장은 SK주식회사 홀딩스 장동현 사장이 신규 보임되었다. 수펙스추구협의회 협약사 CEO 인사는 4명이 신규로 내정되어 각 회사의 신성장을 이끌게 되었다. SK주식회사 C&C 사장에 박성하 수펙스추구협의회 전략지원팀장이, SK루브리컨츠 사장에는 차규탁 기유사업본부장이 내정되었다. SK브로드밴드 사장에는 최진환 ADT캡스 대표가, SK머티리얼즈 사장에는 이용욱 SK주식회사 홀딩스 투자2센터장이 내정되었다. 박성하 SK주식회사 C&C 사장은 그룹내 대표적인 전략기획 및 투자통으로 그룹차원의 성공적인 성장동력 발굴
(조세금융신문=이학명 기자) 웹케시(대표 윤완수)는 IBK기업은행과 국내 중소기업 금융 인프라 선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사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 및 혜택을 제공하고, 국내 중소기업 관련 금융 인프라를 선진화하며 웹케시와 IBK기업은행의 시장 내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웹케시는 오픈API, 중소기업 금융관련 비즈니스 특화 서비스 등 B2B핀테크 금융 솔루션을 제공해 금융사업에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IBK기업은행의 ‘BOX 플랫폼’ 내 핀테크 기술과 B2B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기업은행의 BOX는 디지털 경영지원 플랫폼으로, 회사의 재무리포트, 정책자금 공고, 직원관리, 관심뉴스 등 비즈니스 관련 사항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플랫폼이다. PC와 모바일로 접속이 가능해 중소기업이 체계적으로 경영관리 할 수 있게 지원한다. 현재 기업은행의 BOX플랫폼에는 웹케시의 경리업무 전문 솔루션 경리나라가 부가 상품으로 제공되고 있다. 이외에도 양사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금융지원, 해외 신사업 공동 추진 등 B2B핀테크 분야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부분에 힘을 모을 계획
(조세금융신문=이학명 기자) 세무법인 백현의 백근창 대표 세무사. 세무사 경력 8년 남짓이지만 왕성한 활동을 한다. 청년세무사회에서 총무를 맡고 있고, 세무조정 및 성실신고 감리위원회 위원이다. 대기업 비영리법인 자문 컨설팅 업무를 했고 한 신문사와 보험컨설팅도 했다. 최근엔 여러 회사의 회계지도를 만들어주고 한 경리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확보를 하기도 한다. 특히, 최근 알게 된 경리나라 프로그램은 백 세무사에게 효자가 될 듯하다. 백 세무사를 만나 고객확보 노하우를 들었다. Q 세무사로서 어떤 일을 주로 하나? A 초기에는 한국경제신문(한경지원단)과 함께 보험 컨설팅 업무를 했었다. 그런데, 보험컨설팅을 하며 사실 관계를 틀거나, 사실을 억지로 끼워 맞추거나, 전략을 맞추는데 있어서 위험요소가 있었다. 컨설팅이 이전에는 양도세나 법인세를 줄여주는 절세의 역할을 했다면, 최근에는 회계지도를 만들어 주거나 회계를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을 하고 있다. Q 최근 기장은 하지 않고 컨설팅만 하는 세무사도 있다. A 인정한다. 하지만 나는 둘 다 하고 있다. 컨설팅은 간헐적으로 발생을 해서 세무사 조직(직원)을 키우는 게 어려울 수 있다. 인력이 투입되어야
(조세금융신문=이학명 기자) B2B 핀테크 기업 웹케시그룹은 25일 BNK경남은행과 함께 혁신금융서비스 발전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BNK경남은행 본점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은 혁신금융서비스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마케팅해 금융 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과 공동의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양사는 ▲혁신금융서비스 공동 개발 ▲핀테크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위한 오픈 API 서비스 개발 및 도입 ▲혁신금융서비스를 위한 B2B 핀테크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협력을 해나갈 계획이다. 웹케시그룹은 이번 협약에서 ASP 기반의 오픈 API 서비스를 개발하는 역할을 이행하며, 웹케시 및 관계사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관, 기업들과도 제휴하여 혁신금융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황윤철 BNK경남은행장은 “국내외 2000여 개 회원사를 보유 중인 웹케시그룹과 핀테크 혁신금융서비스 분야 협력을 확대해 지역 한계를 극복하고 디지털이 강한 은행으로 발전을 거듭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석창규 웹케시그룹 회장은 “최근 디지털 금융 영역 발전을 위해 핀테크 플랫폼 구축에 힘쓰고 있는 BNK경남은행과의 업무협약은 금융 산업 혁신이라는 새로운 가치 창출로 나타날 것”이라며
(조세금융신문=이학명 기자) 국내 최초 프리미엄 위스키 시장을 개척한 ‘임페리얼’이 주력 브랜드 임페리얼 12년과 17년 에 대해 가격 인하를 단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국세청 개정 고시를 반영한 조치다. 지난 8월 위스키 업계 최초로 저도주 임페리얼 스무스12, 스무스17 제품을 각각 15% 가격 인하한 데 이어 주력 제품 임페리얼 클래식 12년과 17년, 저도주 ’임페리얼 35’까지 최대 21.5% 인하된다. 임페리얼 브랜드를 국내 판매하는 드링크인터내셔널은 장기간 침체되고 있는 위스키 시장을 살리기 위해 임페리얼 12년 450ml 출고가는 현행 26,334원에서 24,288원으로 7.8% 인하하며, 임페리얼 17년 출고가는 현행 40,062원에서 37,202원으로 7.1% 내린다. 젊은층에서 사랑받고 있는 저도주 ‘35바이 임페리얼’ 350ml 출고가는 현행 19,052원에서 16,621원으로 12.8% 인하되며, 450ml 출고가는 현행 26,334원에서 20,669원으로 21.5% 대폭 내리기로 했다. 드링크인터내셔널 김일주 회장은 “주류 거래질서 확립에 관한 명령위임 고시에 발맞춰 이번 임페리얼 12년, 17년 등의 가격 인
(조세금융신문=이학명기자) 제로페이 운영 민간 재단법인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오는 24일까지 제로페이 사용자를 대상으로 ‘MAMA가 응원하는 제로페이 쓰고 미국가자’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간편결제진흥원과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진흥공단이 함께하며 전국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제로페이로 결제하고 이벤트 페이지에 결제 내역을 캡쳐해 응모하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13일부터 11월 24일까지 결제한 내역으로만 응모할 수 있으며, 1인 1일 1회 응모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명을 선정, 미국 원정대 기회를 제공한다. 동반 1인까지 왕복항공권, 숙박 등이 제공되며 25명에게는 온누리모바일상품권 10만원 권을, 250명에게는 온누리모바일상품권 3만원 권을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유의사항은 이벤트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윤완수 이사장은 “제로페이는 4차 산업혁명의 근간이 될 직불결제 플랫폼”이라며 “소상공인과 핀테크 사업자, 소비자까지 모두 상생할 수 있는 결제 시장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이학명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는 올해로 19기를 맞은 대통령직속 헌법기관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의장이 신 대통령의 통일정책에 호흡을 맞추며 각 지역에서 통일과 연관된 활동을 펼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각종 통일관련 행사를 한다. 경기도(경기지역회의)는 북한과 가장 가까이 접해있는 지역적 특성을 가지고 있는 규모가 가장 큰 지역 기관이다. 올해 10월 이 곳의 수장이 된 장영란 경기부의장은 경기도 최초의 여성부의장이다. 서울대를 졸업하고 한 기업의 CEO, 대학교수, 현재 민주평통 경기부의장까지…. 그가 걸어 온 길이 예사롭지 않다. 그에게 민주평통의 역할과 나아갈 길에 대해 들었다. 민주평통은 대통령직속 헌법기관 “민주평통은 ‘민주’, ‘평화’, ‘통일’이라는 세 가지 헌법적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설립된 헌법기관입니다. 평화통일정책 수립과정에서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고, 국민들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평화통일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칩니다.” 장 부의장은 민주평통의 역할 그리고 현재 경기도의 위치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민주평통에서 경기도는 여러 의미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의장이
(조세금융신문=이학명 기자) “제로페이는 4차 산업의 핵심인프라입니다. 가맹점이 30만개가 아닌 300만개가 되면 스마트폰 꺼낼 일 조차도 없을겁니다.”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윤완수)은 4일 서울 연세재단세브란스빌딩에서 한국간편결제진흥원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윤완수 이사장은 이날 웹케시의 대표가 아닌 재단법인 한국간편결재원 이사장 자격으로 제로페이 사업에 참여한 이유와 미래비전 등에 대해 설명했다.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제로페이를 민간으로 이양하기 위해 설립된 재단. 윤완수 웹케시 대표가 초대 이사장을 역임한다. 기자간담회에서는 먼저 제로페이의 지난 성과가 발표됐다. 결제실적의 경우 올 1월 대비 일평균 건수 22배 증가, 금액은 28배 증가했으며 가맹점도 꾸준히 증가해 30만개까지 늘었다. 2018년 12월부터 2019년 10월까지 누적 기준 결제액은 470억에 달한다. 제로페이는 특히 가맹점 확보에 힘을 쏟아 이마트, 농협 하나로마트 등 906개의 대형 유통가맹점에 제로페이를 도입했다.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미니스톱 등 45,000개의 전국 5대 편의점에 제로페이를 도입했다. 또한 전국 25개 고속도로 휴게소, 1,1
(조세금융신문=이학명 기자) 지역 상권 살리기 일환으로 2009년 처음 발행된 온누리상품권이 이제는 모바일 앱을 통해 더욱 간편하게 구매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한국간편진흥원은 31일'온라인 모바일상품권 사용 방법'을 배포했다. 온누리 모바일상품권은 제로페이에 참여하고 있는 7개 은행 (농협은행ㆍ대구은행ㆍ부산은행ㆍ 경남은행ㆍ광주은행ㆍ전북은행, 기업은행은 12월 오픈 예정) 앱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체크페이’ 등 페이앱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기존 지류 상품권은 5% 할인, 월 할인구매 한도는 30만 원이지만, 온누리 모바일상품권은 10% 할인(2,000억원 한도 소진 시 6% 할인)이 적용되며, 월 할인구매 한도 또한 50만원까지 가능하다. 온누리 모바일상품권은 전통시장 뿐만아니라 지하도상점가 등 인정 상점가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전통시장통통’ 홈페이지에서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시장이나 상점가를 확인할 수 있다. 윤완수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이사장은 “이제 온누리 모바일상품권을 기존의 은행 앱 및 페이 앱 등을 통해서 간편하게 구매하고 소비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온누리 모바일상품권은 소비자는 10% 할인과 더불어 높은
▲ 정재유씨 별세, 정평호(NH선물 상무)·정중호(KEB하나은행 하나금융경영연구소장)·정철호(㈜ 무송미트 대표)씨 부친상 = 29일 오후 9시 30분,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11월 1일 오전 7시, 장지 전북 고창 선영. 02-2227-7556
(조세금융신문=이학명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공정을 위한 개혁을 더욱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가진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공정이 바탕이 돼야 혁신·포용·평화도 있을 수 있다”며 “경제뿐 아니라 사회·교육·문화 전반에서 공정이 새롭게 구축돼야 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의 이 같은 언급은 이른바 '조국 사태'를 계기로 공정 사회를 열망하는 국민의 목소리를 수용해 남은 2년 반의 집권 후반기에는 강력한 개혁 드라이브를 통한 공정을 추구해나간다는 국정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문 대통령은 “국민 요구는 제도에 내재된 합법적 불공정·특권까지 근본적으로 바꿔내고 사회 지도층일수록 더 높은 공정성을 발휘하라는 것으로, 대통령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갖겠다”고 밝혔다. 특히 “국민께서 가장 가슴 아파하는 것이 교육에서의 불공정”이라며 “최근 시작한 학생부종합전형 전면 실태조사를 엄정히 추진하고 고교서열화 해소를 위한 방안도 강구하고 정시비중 상향을 포함한 입시제도 개편안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나아가 “교육의 공정·포용성을 높이기 위해 고교무상교육을 내년 고2까지 확대하고 내후년에는
(조세금융신문=이학명 기자)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사업자인 비즈플레이가 하나금융그룹의 IT 전문기업 하나금융티아이와 경비지출관리 공동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하나금융티아이는 2017년 인천 청라에 하나금융그룹 통합데이터센터를 구축한데 이어 2018년 국내 금융권 최초로 그룹 공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오픈하며 금융 및 클라우드 인프라를 확충했다. 비즈플레이 경비지출관리 솔루션은 법인카드, 개인카드, 현금 경비로 발생한 기존 종이 영수증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기반의 전자영수증으로 대체하고, 사용 내역 확인부터 최종 결재까지 전체 경비 지출 관리 과정을 스마트폰과 PC로 실시간 처리할 수 있는 무증빙 경비 지출 관리 서비스다. 이번협약식을 시작으로 하나금융티아이가 자체 보유한 공용 클라우드에 국내 최대 경비지출관리 솔루션인 비즈플레이 경비지출관리 플랫폼을 구축하고, 2020년 1월부터 비즈플레이와 본격적으로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하나금융티아이 클라우드 내 비즈플레이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 중에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하나금융티아이는 하나금융그룹 관계사에 비즈플레이 경비지출관리 솔루션을 적용, 쉽고 빠른 경비지출 프로세스를
(조세금융신문=이학명 기자) 산업은행이 조선업체에 선수금환급보증(RG)을 발급할 때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지나치게 차별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정무위원회 김병욱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4일 산은에서 제출받은 ‘RG 신청 및 처리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RG는 조선사가 배를 만들다가 부도 등으로 납품이 어려워질 경우 선주가 미리 지급한 제작비(선수금)를 금융회사가 대신 돌려주겠다는 보증이다. RG 발급은 해외 수주에서 필수로 통한다. 산은은 2016년부터 올해까지 162개 사업에 6조5098억원의 RG를 제공했다. 대기업 127개 사업(5조8834억원), 중견기업 25개 사업(6010억원), 중소기업 10개 사업(254억원)이다. 대기업 127개 사업 중 124개(97.6%)는 RG 신청 당일 발급됐다. 중견기업도 25개 사업 모두 당일 처리됐다. 반면 중소기업은 10개 중 3개만 당일 처리됐고, 길게는 108일까지 걸린 경우도 있었다. 그러나 정작 당일 발급된 대기업 사업의 경우 STX조선해양(2012∼2015년 13건)과 한진중공업[097230] 수비크조선소(2018년 4건) 등 17건에서 산은이 선수금을 대신 지
(조세금융신문=이학명 기자) 수출입은행이 대출·보증 금융지원의 ‘수도권 쏠림’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기준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수출입은행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최근 5년간 지역별 중소기업 금융지원 38조6226억원 중 65.4%인 25조2630억원이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확인됐다. 2019년 9월 기준으로 보면 지역별 중소기업 금융지원은 서울이 4조4454억원으로 가장 많고, 경남(9267억원), 경기(7278억원), 전남(3316억원), 울산(2904억원), 부산(2207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는 경북(1885억원), 인천(1824억원), 대구(1555억원), 충북(1366억원), 충남(1140억원), 광주(782억원), 전북(392억원), 대전(305억원), 강원(223억원), 제주(67억원) 순이었다. 심 의원은 "군산 등 고용위기지역을 비롯해 부산·울산·경남 등 조선기자재, 철강, 자동차부품 등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지방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