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11월 오전 국회 정문에서 세월호 유가족들과 경찰과의 충돌이 일어났다. 이 날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들을 만나기 위해 국회로 향하던 유족들과 이를 저지하려는 경찰과의 충돌로 단원고 2학년 이은별학생의 이모는 손과 발에 상처를 입는 상황도 벌여졌다. 현재 국회는 세월호 유가족들의 출입을 막기 위해 정문을 제외한 모든 문을 봉쇄하고 있다. 경찰에 상황을 설명듣는 부좌현 의원 손과 발에 상처를 입은 고 이은별 학생의 이모 경찰의 저지로 30분만에 국회로 들어가는 부좌현 의원
(조세금융신문)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의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는 단식투쟁이 26일 째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되고 있다.유가족들은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해 수사권과 기소권이 보장된 특별법을 요구하며, 성역없는 조사를 위해 독립적인 특별위원회 구성을 요구했다. 세월호 특별법에 서명하는 시민들
(조세금융신문) 장마기간 동안 흐린 하늘이 걷히고 모처럼 맑은 날씨를 보인 8일 오후 광화문광장 분수대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6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제47차 세제발전심의위원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경제 활성화 성과가 조기에 가시화되도록 조세정책을 보다 적극적으로 운용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제47차 세제발전심의위원회에서 "현재 우리 경제가 직면하고 있는 저성장의 문제가 고착화되지 않도록 재정ㆍ금융과 함께 조세정책도 과감하고 공격적으로 운영할 시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2014년 세법개정안은 '경제 활성화', '민생안정', '공평과세', '세제 합리화' 등 4대 기본방향을 설정해 추진하고자 한다"며 "빠른 시일 내에 무기력한 경제상황을 반전시키고 국민이 체감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제47차 세제발전심의위원회에 참석하고 있는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좌측)과 박용만 세제발전심의위원회 위원장. 제47차 세제발전심의위원회 전경.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우측)이 회의를 시작하기전에 박용만 위원장(좌측)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박용만 세제발전심의위원회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