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해 1인 가구·신혼부부·어르신 주택 등 미래세대 주거 안정을 위한 서울시의 임대주택 사업을 설명하는 행사가 열린다. 16일 서울시는 내일(17일) 오후 2시 서소문청사 후생동 4층 강당에서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치구 공무원, 사업시행자, 주택사업 관련 협회 관계자 등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사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사전 신청 절차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1인 가구 중심 서울형 공유주택, 신혼부부안심주택, 어르신안심주택 등의 사업계획 수립 시 적용기준 및 공공지원 등을 설명하고 그간 추진한 청년안심주택 성과도 공유할 예정이다. 운영기준, 공급대상 및 공급방식(임대, 선매입 및 분양) 등 사업별 특징을 설명하고 질의응답도 진행한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입주자 맞춤형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을 종합적으로 소개해 사업별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금리 인하와 뉴욕증시 강세 속에 미국 주요 은행들이 주식거래 및 투자은행 부문 수수료 수익을 크게 늘리며 3분기 '깜짝 실적'을 연이어 냈다. 15일(현지시간) 연합뉴스는 미 은행업계의 이날 실적 발표를 인용, 골드만삭스의 3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29억9천만 달러를 나타냈다고 전했다. 주당순이익은 8.40달러로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시장 기대치 6.89달러를 훌쩍 웃돌았다. 금리 인하 기조와 뉴욕증시 강세 하에 주식 트레이딩 및 투자은행 부문의 수익이 많이 늘어난 게 3분기 호실적을 이끌었다. 특히 기업 인수·합병, 회사채 발행, 기업공개 등이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투자은행 부문 수수료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골드만삭스는 수익성이 떨어지는 소비자금융 부문을 대폭 축소하는 등 최근 강도 높은 구조조정 과정을 거치며 강점을 가진 투자은행 부문에 집중하는 전략을 펼쳐왔다. 뱅크오브아메리카와 씨티도 트레이딩 및 투자은행 부문 수익 증대에 힘입어 시장 예상보다 나쁘지 않은 실적을 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3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한 68억 달러를 나타냈다. 주당 순이익은 81센트
▲ 고인 : 이상선(향년 87세) 씨 ▲ 별세 : 2024년 10월 13일 낮 12시23분 ▲ 빈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실(15일 오전 11시부터 조문 가능) ▲ 발인 : 2024년 10월 16일 오전 7시 ▲ 전화 : 02-3010-20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장희수(향년 93세) 씨 ▲ 별세 : 2024년 10월 13일 오후 10시50분 ▲ 빈소 : 전북 MG새마을금고 장례식장 201호실 ▲ 발인 : 2024년 10월 16일 오전 7시30분 ▲ 전화 : 063-636-4141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박성전 씨 ▲ 별세 : 2024년 10월 14일 오전 8시 ▲ 빈소 : 중앙보훈병원장례식장 2층 6호 ▲ 발인 : 2024년 10월 16일 오전 9시 ▲ 전화 : 02-2225-100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네이버가 문화 콘텐츠 확산을 위해 설립한 네이버문화재단이 네이버 산하 재단법인 '해피빈'에 통합된다. 15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문화재단은 지난달 23일 해산 등기를 마치는 등 해산 절차를 밟고 있으며 네이버문화재단 사업권은 오는 11월 1일 해피빈으로 이관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재단이 그동안 장기적으로 진행한 사업들이 대부분 마무리됐다"며 "해피빈과 통합을 통한 시너지를 위해 해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네이버문화재단은 네이버가 2010년 설립한 비영리 공익재단으로 그동안 음악 지원 사업 '온스테이지', 대중 강연 프로젝트 '열린연단', 한글사랑 캠페인 '한글한글 아름답게'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온스테이지는 숨은 음악과 실력 있는 음악가를 발굴해 소개하는 사업으로 작년 11월 서비스가 13년 만에 종료됐다. 판소리를 흥겨운 댄스 음악으로 재해석한 국악 밴드 '이날치'를 비롯한 음악가 650여 팀이 온스테이지에 출연했다. 우리 사회의 지식 대중화에 기여한 열린연단은 올해 8월 콘텐츠 업데이트를 10년 만에 마무리했다. 열린연단은 2014년부터 고품질 강연을 통해 고전, 윤리, 패러다임, 근대성,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올해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의 경제 성장이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4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세계은행은 '아프리카의 맥박' 보고서에서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의 경제성장률은 지난해 2.4%의 바닥을 찍은 뒤 올해 3.0%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세계은행은 "민간 소비와 투자가 올해 성장 회복을 뒷받침하고 있다"면서 "2025∼2026년에는 4% 성장하며 회복세가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올해 성장률 3.0%는 지난 4월 예상치 3.4%보다는 다소 낮아진 수치다. 세계은행은 18개월째 이어지는 수단 내전을 성장률 예상치 둔화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그러면서 "내전에 따른 수단 경제 활동의 붕괴로 국가 역량뿐만 아니라 물적, 인적 자본이 파괴돼 식량안보에 악영향을 주고 강제 이주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단 경제가 올해 15.1% 위축됐다가 내년에는 1.3% 성장하며 약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수단을 제외한 사하라 사막 이남 지역의 올해 성장률은 3.5%로 예상했다. 세계은행은 "이 지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올해 0.5%, 내년에 1.4% 성장하겠지만
◇ 일시 : 2024년 10월 14일 ◇ 3급 승진 ▲ 국제협력담당관 장현석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시 : 2024년 10월 14일 ◇ 전보 ▲ 디지털협력팀장 김영희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14일 경북과 광주 등 7개 지방자치단체를 규제자유특구 후보로 지정하고 이들 특구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후보특구는 ▲ 경북 전기차 사용 후 핵심부품 순환이용 특구 ▲ 광주 첨단재생의료 특구 ▲ 대전 우주항공 특구 ▲ 울산 암모니아 벙커링 특구 ▲ 전남 E-모빌리티 특구 ▲ 전북 기능성식품 특구 ▲ 제주 수소 기반 에너지 저장 시스템 특구 등이다. 이번에 선정된 7개 후보특구는 연말까지 과제 기획 및 규제 부처와의 특례를 위한 부대조건 협의 등을 거친 뒤 내년 상반기 규제자유특구심의위원회와 규제자유특구위원회의 심의ㆍ의결을 통해 신규 규제자유특구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그간에는 지자체별로 규제자유특구 사업자 모집 시기, 방법이 달라 전국의 기업ㆍ기관이 규제자유특구에 참여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중기부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특구 사업자를 공개 모집 중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재임 시절 "한국과 훌륭한 거래"를 했다면서 주한미군 철수 또는 감축 문제를 지렛대 삼아 한미 방위비 분담금(주한미군 주둔 비용 중 한국이 분담하는 몫) 협상 등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폈다. 13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방영된 폭스뉴스 '선데이 모닝 퓨처스'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일본과 훌륭한 거래를 했다"고 말한 뒤 "한국과도 훌륭한 거래를 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어 "나는 그들에게 '4만 명의 병사(주한미군 실제 규모는 약 2만8천500명)'가 거기 있는데, 그들은 위험한 상황에 처해 있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는 방위비 분담금 또는 한미자유무역협정(FTA) 개정 등과 관련한 한국과의 협상에서 '북한 리스크'를 감수한 채 한국에 주둔 중인 주한미군을 지렛대로 삼았음을 시사한 발언으로 읽힌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집권 1기(2017.1∼2021.1) 때 방위비 분담금을 종전 대비 5∼6배 수준으로 대폭 인상할 것을 한국 측에 요구한 바 있다. 그러나 당시 한미 양국 정부가 액수 차이를 좁히지 못해 협상이 장기간 공전하다 2021년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KOMEA)은 오는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부산 윈덤 그랜드 호텔에서 '2024 조선해양기자재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행사는 국내 조선해양기자재 기업들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57개 국내 기업이 참가해 모두 163건, 약 7천22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했다. 올해는 그리스 해운사 알파가스(Alpha Gas), 사우디아라비아 IMI 조선소, 카타르 국영선사 나킬랏(Nakilat) 등 10개국에서 다양한 해외 바이어가 참가한다. 행사 첫날에는 사전 선호도 조사를 바탕으로 국내 조선해양기자재 기업들이 희망하는 해외 바이어와 대면 상담을 하며, 둘째 날에는 해외 바이어들이 국내 기업을 방문해 제품과 생산 현장을 직접 둘러볼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이달 18일까지 KOMEA 홈페이지(www.komea.kr)로 하면 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의 최신 AI 칩 블랙웰의 1년 치 분량이 완판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12일(현지시간) 연합뉴스는 미국 IT 전문매체 톰스하드웨어 보도를 인용, 모건스탠리 분석가들을 인용해 향후 12개월 동안의 엔비디아 블랙웰 공급이 매진됐다고 전했다. 블랙웰은 H100과 H200을 잇는 엔비디아의 최신 AI 칩이다. 4분기부터 본격 양산을 앞두고 있다. 모건스탠리 분석가들은 최근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엔비디아 경영진을 만났으며, 이 자리에서 경영진은 블랙웰 공급과 관련해 이런 언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톰스하드웨어는 지금 블랙웰을 주문하는 신규 고객의 경우 내년 말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의미라며, 이는 H100과 H200의 호퍼 칩이 출시될 때와 같은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황 CEO는 지난 2일 미 CNBC 방송에 출연해 "블랙웰을 완전히 생산 중이며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면서 "블랙웰에 대한 수요는 엄청나다(insane)"라고 말한 바 있다. 블랙웰은 생산 과정에서 패키징 결함으로 출시가 다소 늦어질 것으로 알려졌지만, 수요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이 매체는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월 소득 100만원 미만을 신고한 자영업자 등 개인사업자 중 절반가량은 부업형이 다수 포함된 프리랜서·배달라이더 등 인적용역 사업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귀속 사업소득 신고분 1천146만4천368건 가운데 860만9천18건(75.1%)이 월 소득 100만원(연 1천200만원) 미만이었다. 개인사업자 4명 중 3명이 한 달에 100만원도 벌지 못할 만큼 영세하다는 해석이 가능한 대목이다. 다만 이들 중 절반에 가까운 382만6천940건(44.5%)이 과외교습자·보험설계사·퀵서비스배달원 등 인적용역 사업자였다. 인적용역 사업자에는 전업이 아닌 부업형 노동자가 상당수 포함돼있다. 신고한 100만원 미만의 사업 소득 외에 주업 소득이 있을 수 있다는 의미다. 실제로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지난 8월 발표한 2023년 플랫폼 종사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플랫폼 종사자 중 '주업형' 종사자는 55.6%였고 나머지는 부업형 혹은 간헐적 참가형이었다. 주업형은 플랫폼 일자리 수입이 개인 전체 수입의 50% 이상을 차지하거나 주당 20시간 이상 일하는 경우에 해당한다. 소규모 인적용역 사업자의 경우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이 직원들의 소셜미디어(SNS)의 사용을 제한했다는 이유로 미국 국가노동관계위원회(NLRB)로부터 또 소송을 당했다. NLRB는 국가노동관계법에 따라 노동 시장에서 노사 관계의 균형을 유지하고 노동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기관이다. 11일(현지시간) 연합뉴스는 이날 로이터 통신 보도를 인용, NLRB는 애플이 직장 내 메시징 앱인 슬랙(Slack) 등 SNS 사용을 제한해 직원들의 근무 조건 개선 요구 활동을 방해했다며 이날 소송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이번 소송은 앞서 직원들의 조직화와 노동 조건 개선을 위한 권리를 침해했다며 NLRB가 지난 1일 소송을 제기한 데 이어 10일 만에 두 번째다. NLRB는 소장에서 애플은 직원들이 슬랙 사용 시 부당한 규칙을 만들어 이를 어긴 직원들을 불법적으로 해고했다고 주장했다. NLRB에 따르면 애플은 관리자의 허가 없이 새로운 대화방을 만드는 것을 금지하고, 직장 관련 문제를 다룰 때는 관리자나 지원 부서에 보고하도록 했다. 한 직원은 슬랙에서 직장 내 근무 환경 개선을 주장했다는 이유로 해고됐고, 다른 직원은 SNS 게시물을 삭제하도록 요구받았다. 이에 직원들은 SNS에서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미 노동부는 9월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률이 전월 대비 0.0%로 보합에 머물렀다고 발표했다. 11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PPI 상승률은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0.1%)에 못 미쳤다. 전년 동기 대비 상승률은 1.8%였다. 에너지와 식품 등을 제외한 근원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1% 상승해 역시 전문가 전망(0.2%)에 못 미쳤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3.2% 상승했다. 최종수요 재화 가격이 전월 대비 0.2% 하락한 반면 최종수요 서비스 가격이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미국의 생산자물가는 전월 대비 상승률이 지난 5월 이후 0.0∼0.3%에 머물며 인플레이션 둔화세 지속에 대한 기대를 키우고 있다. 도매물가로도 불리는 생산자물가는 일정 시차를 두고 최종 소비재 가격에 반영된다는 점에서 소비자물가의 선행지표로 받아들여진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4년 10월 11일 ▲ 기획경영본부장 강필선 ▲ 우주협력센터장 박계영 ▲ 전략홍보실장 오승원 ▲ 전략홍보실 홍보부장 류통은 ▲ 회관운영부장 오정택 ▲ 회원단체지원부장 한택수 ▲ 정책연구부장 이강춘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정공순 씨 ▲ 별세 : 2024년 10월 9일 오전 3시50분 ▲ 빈소 : 전주 삼성장례문화원 특301호실 ▲ 발인 : 2024년 10월 11일 오전 9시 ▲ 전화 : 063-247-1003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이득주(전 보험감독원 검사국장·향년 88세) 씨 ▲ 별세 : 2024년 10월 8일 오후 3시56분 ▲ 빈소 :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7호실 ▲ 발인 : 2024년 10월 11일 오전 5시30분 ▲ 전화 : 02-2227-75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4년 10월 9일 ◇ 국장급 전보 ▲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윤수경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