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협력사의 자금 운용을 돕고자 추석을 앞두고 470억 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은 아모레퍼시픽그룹 8개 계열사에 원부자재, 용기, 제품 등을 공급하는 750여 개 협력사다. 9월 24일까지 내줄 예정이던 470억 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앞당겨 13일부터 순서대로 지급한다. 아모레퍼시픽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으며 명절을 맞아 자금 수요가 늘어난 협력회사들의 부담을 덜고자 예정일보다 많게는 11일 빨리 납품 대금을 지급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방안을 마련해 협력사와의 파트너십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00년대 중반부터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지원하고자 명절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해오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13일 관세청이 발표한 9월 1~10일 수출입현황에 따르면 수출 195억 달러, 수입 21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수출 30.7% 증가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9월 1~10일 수출은 작년 대비 45.8억 달러를 증가해 30.7%, 수입은 79.1억 달러 올라 60.6% 증가했다. 연간누계 수치로 보면 수출 4314억 달러, 수입 4115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수출 27.7%증가했고, 수입은 29.6% 올랐다. 조업일수를 고려해도 일평균수출액은 증가했다. 20년 기준 8.5일, 21년도 8.5일을 고려하면 20년 9월 기준 17.6억 달러, 21년 9월 기준 22.9억 달러를 기록해 일평균수출액은 전년대비 30.7% 증가했다. 수출 주요품목은 전년동기 대비 석유제품(131.1%), 승용차(46.8%), 무선통신기기(16.5%), 정밀기기(17.5%) 등이 증가했다. 반면 반도체는 -2..1% 감소했다. 수출 주요 국가는 유럽연합이 67.7%로 가장 높았다. 이어 일본(49.0%), 대만(47.4%), 미국(44.8%), 중국(24.5%), 베트남(3.8%) 등 증가했다. 수입 주요품목을 보면 전년동기 대비 석유제품이 400.9
◇ 일시 : 2021년 9월 12일 (일) ◇ 전보 ▲ 전기의료기기연구단장 김석주 ▲ 기획조정본부장 진병문 ▲ 경영지원본부장 조현길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최영자씨 ▲ 별세 : 2021년 9월 12일 오후 1시30분 ▲ 빈소 :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6호실(13일 12시 19호실로 변경 예정) ▲ 발인 : 2021년 9월 14일 오전 10시30분 ▲ 전화 : 02-3410-6906.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시 : 2021년 9월 12일 (일) ◇ 실장급 승진 ▲ 중앙노동위원회 상임위원 송홍석 ◇ 국장급 전보 ▲ 직업능력정책국장 류경희 ▲ 노사협력정책관 양성필 ▲ 공공노사정책관 이상복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오늘(11일) 치러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2차 필기시험의 응시율이 89.9%로 잠정 집계됐다. 인사혁신처는 이날 시험에 응시대상자 5천758명 중 5천174명이 응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올해 7급 공채시험에는 공직적격성평가(PSAT)가 처음 도입돼 1차 PSAT, 2차 전문과목 필기, 3차 면접 순으로 치러진다. 이날 시험을 치른 응시자는 지난 7월 1차 PSAT 합격자다. 인사혁신처는 자가격리자뿐 아니라 확진자도 본인 희망에 따라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했으나 이번 시험에서는 확진자 응시생은 없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조만석씨 ▲ 별세 : 2021년 9월 11일 오후 1시00분 ▲ 빈소 : 대구 칠곡 경북대병원 장례식장 107호실 ▲ 발인 : 2021년 9월 13일 오전 시00분 ▲ 전화 : 053-200-25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류시권씨 ▲ 별세 : 2021년 9월 11일 오전 1시50분 ▲ 빈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22호 ▲ 발인 : 2021년 9월 13일 오전 6시20분 ▲ 전화 : 02-3010-20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최윤선씨 ▲ 별세 : 2021년 9월 10일 오후 6시00분 ▲ 빈소 : 부산 수병원 장례식장 ▲ 발인 : 2021년 9월 12일 오전 7시00분 ▲ 전화 : 051-853-102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시 : 2021년 9월 10일 (금) ◇ 과장급 인사 ▲ 구주아프리카협력담당관 신동협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김정자씨 ▲ 별세 : 2021년 9월 10일 오전 3시00분 ▲ 빈소 : 동국대 일산병원 장례식장 2호실 ▲ 발인 : 2021년 9월 12일 오전 7시00분 ▲ 전화 : 031-961-94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관세청 관세국경관리연수원은 10일 관세행정 역사상 처음으로 ‘관세행정 가상현실(VR) 체험 공간’을 구축하고 이를 알리는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수원 내 세관현장 체험학습관 1층에 문을 열게 된 ‘가상현실 체험 공간’은 향후 코로나일상 시대를 대비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연수원이 세계관세기구(WCO)와 협력해 추진했다. 이 공간은 세계관세기구와 공동 개발한 ‘가상현실 수입물품 검사 프로그램’을 이용한 관세행정 체험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가상현실 수입물품 검사 프로그램은 생동감 있는 그림과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 고품질의 콘텐츠가 특징이다. 메타버스는 ‘가상’, ‘초월’ 등을 뜻하는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 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의 가상세계를 의미한다. 향후 세계관세기구 회원국 세관직원들 뿐만 아니라 관세청 직원들에게도 생생한 수입물품 검사를 접할 수 있는 새로운 체험교육 기반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연수원은 2010년 6월 세계관세기구 지역훈련센터(WCO RTC), 그리고 2021년 2월에는 지역 탐지견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롯데가 IMM PE(프라이빗에쿼티)와 손잡고 가구업계 1위인 한샘 경영권을 인수할 전략적 투자자(SI)로 결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롯데쇼핑은 입장문을 내고 "IMM PE로부터 롯데쇼핑이 한샘 경영권 지분 인수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할 것을 확정받았다"고 전했다. 한샘 지분 인수전은 롯데쇼핑과 LX하우시스가 3000억원 안팎의 출자 금액을 제시하면서 뜨겁게 올랐다. 최근 실내 인테리어 수요가 부쩍 늘어나 한샘의 가치가 올라간 것으로 보여진다. 이에 IMM PE는 지난 7월 한샘의 지분(30.21%) 및 경영권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인수 자금 확보를 위해 설립하는 PEF에 대한 전략적 투자자를 모색해 왔다. IMM PE는 양해각서에 따라 독점적 협상권을 부여받았고 실사를 진행 중이다. 롯데쇼핑은 출자를 통해 해당 PEF에 단일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롯데쇼핑은 전날(9일) IMM PE가 한샘 인수를 위해 설립 예정인 경영참여형 사모집합투자기구(PEF)에 2995억원을 출자하기로 출자확약서를 제출했다. 한샘 경영권에 대한 우선매수권도 보장받은 것으로 알려진 롯데는 향후 한샘 경영권 확보에 나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청주세관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확대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9월 7일(화)과 8일(수) 양일에 걸쳐 충북지역 수출유망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비대면 방식의 관세행정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청주세관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20년도 하반기 지원 대상으로 선정한 수출유망중소기업(41개사) 중 관세행정 컨설팅을 희망한 기업 4개사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충북지역 수출유망중소기업에 대한 사전 정보분석과 인터뷰를 거쳐 컨설팅을 희망한 기업을 대상으로 원산지인증수출자, 월별납부, 관세환급 등 해당기업이 요청한 관세행정 분야에 대해 1:1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컨설팅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온-나라 PC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영상회의 방식으로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사전 인터뷰를 통해 컨설팅을 희망한 기업에 대하여 그 기업에 꼭 필요한 관세행정 분야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수출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의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코로나19로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KT&G가 오는 18일까지 KT&G 상상마당 부산에서 해양 생태계 보호를 주제로 ‘바다의 미래를 그리다’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해양 생태계 파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이 주관하고, KT&G와 ‘해양환경공단’이 후원해 마련됐다. 상상마당 부산 4~5층 갤러리에서 해양 쓰레기로 인해 발생하는 생태계 오염과 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생물들의 이야기가 담긴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총 10명의 작가가 출품한 회화, 조각, 영상, 설치미술 등 총 30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관람객들이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서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해양환경 체험 교육, 아트 체험 등도 진행된다. 스쿠버 다이버들이 수중 정화 활동 중에 촬영한 바다 속 생태계와 해양 쓰레기 실태를 담은 영상과 사진 59점도 함께 전시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KT&G가 추진하고 있는 해양 생태계 보호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KT&G는 지난 5월 해양환경공단과 시민단체인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과 함께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각 기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이 동물실험 대체 시험법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한국동물실험대체법학회(KSAAE)는 제18차 정기 학술대회에서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을 ‘생명윤리 구현을 위한 학술 기여 우수단체’로 선정했다. 해당 학회는 실험동물을 사용하지 않는 대체 연구를 활성화하고자 2007년 설립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08년부터 화장품 원료 및 완제품을 대상으로 한 자체 동물실험을 중단했다. 2013년 5월부터는 ‘화장품에 대한 불필요한 동물실험 금지’를 선언하고, 협력업체에도 화장품 동물실험을 허용하지 않았다. 또한, 화장품 원료와 완제품의 안전성을 높이고자 동물실험 대체 시험법도 꾸준히 개발해왔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의 한국동물대체시험법검증센터(KoCVAM), 화장품 안전성평가 동물대체기술개발 연구사업단(CAMSEC), 한국동물실험대체법학회와 공동으로 연구하고, 해외 전문가를 초빙해 다양한 분야의 대체 시험법 관련 세미나를 개최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인공 피부를 활용한 실험 모델을 여럿 개발하고 이를 안전성과 효능 검증에 적용하며, 세포실험과 임상시험을 이어주는 매개로 활용하고 있다. 그 성과로 지난 17년간
▲ 고인 : 박춘봉씨 ▲ 별세 : 2021년 9월 9일 오후 1시00분 ▲ 빈소 : 중앙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 ▲ 발인 : 2021년 9월 11일 오전 8시00분 ▲ 전화 : 02-860-35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및 통합을 위한 필수 선행조건인 기업결합심사에 속도가 붙고 있다. 대한항공은 최근 임의신고국가인 말레이시아 항공 위원회(Malaysian Aviation Commission)로부터 기업결합승인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말레이시아 항공 위원회는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합병 추진이 재정적 어려움에 빠진 ‘회생불가기업(Failing Firm)’를 살리기 위한 것으로, 양사의 합병이 말레이시아의 경쟁법을 침해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대한항공은 올해 1월 14일 9개 필수신고국가 경쟁당국에 기업결합신고를 진행한 이래 터키, 대만 경쟁당국의 기업결합심사를 통과했다. 태국 경쟁당국으로부터 기업결합심의 종료를 알리는 통보도 받은 바 있다. 또한 임의신고국가인 필리핀 경쟁당국으로부터 신고대상이 아니므로 절차를 종결한다는 의견도 접수했다. 대한항공은 ▲대한민국 ▲미국 ▲EU ▲중국 ▲일본 등 나머지 필수신고국가 경쟁당국의 추가 요청사항에 적극 협조하며 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조속한 시일 내에 절차를 마무리해 아시아나항공 인수 절차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국순당이 본사가 위치한 강원도 횡성지역과 상생을 위해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인 횡성한우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사전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9일 밝혔다. 국순당은 전국에 유통되는 대박막걸리에 횡성한우축제 홍보문구를 넣은 보조라벨을 부착해 10일부터 전국 주요 판매점에서 20만 병 한정 제품으로 선보이며 축제를 알린다. 대박 막걸리 보조라벨에는 오는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횡성한우축제의 행사 기간안내 및 횡성한우축제 홈페이지에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는 QR코드를 넣어 축제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게 했다. 여기에 횡성한우 캐리커처를 소개해 보는 재미와 주목도를 높였다. 국순당 대박 막걸리는 해발 500m에 위치한 강원도 횡성의 양조장에서 빚는다. 횡성은 한강 발원지중 한 곳으로 우리나라 대표적인 청정지역이다. 지난 2007년 이후 대한민국 정부가 선정한 녹색기업으로 5회 연속 선정될 정도로 환경친화적 양조장이다 이외에도 사전 붐 조성을 위해 횡성군과 횡성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국순당이 주관해 횡성군민을 대상으로 ‘횡성한우와 어울리는 막걸리 빚기 & 요리체험’을 10일~11일 양일간 진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대구본부세관은 9일 대구 성서공단에 위치하고 있는 엘앤에프를 방문하여, 新성장산업 중 미래형 자동차의 핵심인 2차 전지산업에 대한 관세행정 지원 방안 등을 논의 했다. 엘앤에프는 2차 전지 양극재를 생산하는 지역 대표 수출업체다. 미국, 유럽 등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친환경정책과 2차 전지 전방산업인 전기자동차 시장의 급성장으로 향후 수출입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엘앤에프는 코로나19로 야기된 수출 해상·항공편 확보의 어려움, 세계적인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인한 해외 통관애로 발생,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FTA 활용 및 세정 지원의 필요성 등 최근 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토로했다. 엘앤에프는 2016년 한국과 중국 간의 품목분류 이견 차로 인해 중국 수출물품(양극재)의 FTA활용상의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하지만 대구본부세관의 적극적인 FTA활용 지원 덕분에 중국 현지 통관애로가 해소되어 중국 수출시장 확대에 도움이 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대구본부세관은 “2차 전지는 미래 산업의 쌀이자 미래형 자동차산업의 핵심부품에 해당하는 만큼, 향후 수출지원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약속했다. 아울러, “작년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