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올들어 비금융 기업들의 신종자본증권 발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자본증권은 회계상 부채가 아닌 자본으로 분류돼 부채비율을 관리하면서 대규모 자금을 조달해야 하는 기업을 중심으로 발행이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24일 금융정보업체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올해 들어 비금융 기업이 발행한 신종자본증권 규모는 2조4천223억원으로, 반년 만에 지난해 연간 발행 규모(2조6천223억원)에 근접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업별로 보면 신세계건설이 지난달 말 6천5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연 이자율 7.078%에,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3월 4600억원어치를 연 이자율 6.497%에 발행했다. 지난 3월 CJ대한통운과 CJ CGV는 각각 1천500억원과 1천400억원, 2월 효성화학은 1천억원 규모의 발행을 마쳤다. 신종자본증권은 주식과 채권의 중간적 성격으로 만기가 30년 이상으로 길다. 영구채로 인식돼 회계 기준상 부채가 아닌 자본으로 잡힌다. 기업 입장에서는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면 빚을 늘리지 않은 것처럼 보이면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셈이다. 일례로 신세계건설은 지난달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통해 6천500억원을 조달하면서 1분기 8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특수 변압기 기업 산일전기는 22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코스피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특수 변압기는 해상풍력, 태양광, 해양플랜트 등 기상변화가 심한 환경에서 특수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변압기를 뜻한다. 산일전기는 약 35년간 특수 변압기를 글로벌 기업에 제공하면서 기술 노하우를 축적했다. 특히 미국과 유럽 등 세계 시장에서 인버터 사업을 하는 GE, 도시바&미츠비시(TMEIC)향으로 25년간 변압기를 공급해왔다. 최근에는 미국의 PG&E(Pacific Gas and Electric Company)와 듀크 에너지(Duke Energy), 유럽 PE(Power Eletronic), 베스타스(Vestas), 바르질라(Wartsila) 등을 신규 고객사로 확보했다. 이에 따라 수주 잔고도 2021년 말 194억원에서 2024년 5월 말 2천524억원으로 증가했다. 매출은 2021년 648억원에서 2023년 2천145억원으로 연평균 81.9%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2021년 5억원에서 2023년 466억원으로 증가했다. 산일전기는 "최근 미국과 유럽의 노후화된 전력 인프라 교체와 환경 문제로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주주환원정책를 펴온 현대엘리베이터가 중간배당을 시행한다. 22일 현대엘리베이터는 전날 공시를 통해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으로 주당 1천500원의 중간배당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간배당 기준일은 이달 30일로, 중간배당 실시 여부와 배당금액은 추후 이사회에서 결의할 예정이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해 11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기업지배구조 정책'을 발표하며 주주환원정책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있다. 해당 정책에는 ▲ 당기순이익의 50% 이상 현금배당 또는 자기주식 취득·소각 ▲ 일회성 이익의 일정 비율 현금배당 또는 자기주식 취득·소각 ▲ 최저배당금 주당 500원 설정 등이 포함됐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이러한 정책에 따라 전기 일회성 이익의 배당지급 후 잔액 중 일부인 542억원(주당 1천500원)을 책정해 지급기로 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해 주당 4천원의 역대 최대 결산 배당을 단행한 바 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중간배당을 결정했다"며 "지속적인 성장과 경영실적을 기반으로 주주와 이익을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한국거래소는 21일 서울 양재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코스닥협회와 공동으로 코스닥 상장법인 공시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22일 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상장법인 247개사를 대상으로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소개 및 내부회계관리 제도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닥 상장사 넥스틴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넥스틴은 21일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 등 100억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당 7만4천525원에 신주 13만4천183주(기타주)가 발행된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주식회사 케이씨지아이(13만4천183주)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한국 증시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DM) 지수 편입이 또 다시 불발됐다. MSCI는 20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 연례 시장 분류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현재 신흥국(EM)에 속하는 한국 지수 관련 변경 사항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MSCI는 "해외 투자자들을 위한 한국 주식시장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의 이행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한편, 최근 공매도 금지 조치로 인해 시장 접근성이 제한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한국 주식시장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최근 제안된 조치를 인정하고 환영한다"면서도 "지난해 11월 시행한 공매도 전면 금지 조치는 일시적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시장 규칙의 갑작스러운 변경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잠재적인 재분류를 위해서는 모든 이슈가 해결되고 개선 조치가 완전히 이행돼야 하며, 시장 참여자들이 변경 사항의 효과를 철저히 평가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MSCI의 선진국 지수에 편입되려면 지수 편입 후보군인 관찰대상국(워치리스트)에 1년 이상 올라야 한다. 이번에도 후보군에 들지 못한 한국 증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인공지능(AI) 칩 대장주 엔비디아 주가가 20일(현지시간) 3% 넘게 하락해 시가총액 1위 자리를 다시 마이크로소프트(MS)에 내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장보다 3.54% 내린 130.78달러에 마감했다. 이날 종가 기준 시총은 3조2천170억달러로, MS(3조3천13억달러)보다 낮아졌다. 애플은 시총 3조2천153억달러로, 엔비디아에 근소하게 뒤져 3위를 유지했다. 이날 MS 주가는 0.14% 내렸고, 애플 주가는 2.15% 하락했다. 엔비디아는 전날 증시가 휴장하기 전 거래일인 18일 주가가 3.51% 상승해 사상 최고치(135.58달러)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시총 1위에 오른 바 있다. 하지만 이날 거래일 기준 하루 만에 전 거래일의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다. 엔비디아는 이날 장 초반 상승세로 출발해 오전 한때 140.76달러(3.8%↑)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썼으나, 오후 들어 내림세로 돌아서 하락 폭을 키웠다. 블룸버그 통신은 뉴욕증시에서 주가지수 선물과 옵션, 개별 주식 선물 옵션의 파생 상품 만기일이 겹치는 '세 마녀의 날'(21일)을 하루 앞두고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된 것으로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대상이 중국 라이신 생산 기업 흑룡강성복식품집단유한공사(청푸그룹) 지분 20%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상은 이날 88억4천250만원을 투입해 청푸그룹 지분 20%를 사들였다. 대상은 "지분 취득 목적은 소수 지분 투자를 통해 기능성 사료용 아미노산 공급기지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상은 청푸그룹 지분 인수를 통해 중국 내 제조 기반을 마련해 아미노산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분 인수는 지난 2022년부터 세 차례 연기됐다가 이날 이뤄졌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LS증권은 20일 엔비디아 주식을 비롯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글로벌 100 이벤트'와 '해외 ETF(상장지수펀드) 거래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다음 달 12일까지 하는 '글로벌 100 이벤트'는 미국 및 홍콩 상장 주식 및 ETF, ETN(상장지수증권) 거래 조건 충족 시 추첨을 통해 해외주식 상품권 20달러, 엔비디아 주식 1주를 받을 수 있다. 8월 9일까지 진행하는 '해외 ETF 거래 이벤트는 해외 상장 ETF 거래 금액에 따라 추첨하여 네이버페이 포인트, 주유 쿠폰, 노보텔 엠베서더 동대문 식음권, 온라인투어 여행 상품권을 증정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일 'TIGER 미국배당 다우존스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ETF의 순자산은 전날 종가 기준 1조342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상장된 주식형 월배당 ETF 중에서 1조원을 넘은 것은 이 상품이 처음이다. 10년 이상 꾸준히 배당금을 지급하면서 배당의 지속 가능성과 성장성을 인정받은 우량 고배당 기업에 투자하는 월배당 ETF로, 상장 이후 월평균 33.5원의 분배금을 지급했고 19일 기준 연분배율은 3.57% 수준이다. 총보수는 연 0.01%다. 기초 지수는 '다우존스 US 배당 100'(Dow Jones US Dividend 100 Index)으로, 미국의 대표적인 배당 ETF인 '슈왑 US 배당 에쿼티 ETF'(Schwab US Dividend Equity ETF)와 같은 지수를 추종한다. 미래에셋운용은 "TIGER 미국배당 다우존스 ETF는 높은 배당 수익률과 함께 재무 건전성과 기업의 성장성까지 고려한 미국의 배당성장 기업에 투자한다"며 "장기 우상향하는 미국 증시에 따른 시세 차익과 월마다 지급받을 수 있는 안정적 소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