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 롯데손해보험으로 인수되는 것을 ‘최악의 시나리오’라고 말하던 LIG손해보험이 안도하는 분위기. 우선협상대상자로 KB금융지주가 선정됐기 때문.반면 LIG손보를 거의 손아귀에 넣었던 롯데그룹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는 있음.LIG손보 관계자는 “우선협상대상자로 KB금융지주가 선정된 것은 환영할 일”이라면서 “하지만 본격적인 인수가 시작되기 전에는 안심할 수 없는 일”이라고 언급.업계 관계자는 “이번 매각이 성공하면 KB금융지주는 그동안의 부진을 씻어낼 수 있다”며 “특히 KB금융지주가 지난해 인수하고자 했던 ING생명보다는 LIG손보가 훨씬 더 좋은 물건이라고 볼 수 있어 인수를 한다면 성공적이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이번 매각과 관련 가장 타격을 받은 곳은 롯데그룹, 롯데는 오너인 신동빈 회장이 “어떤 수를 써서든 인수하라”는 강력한 지지 속에 LIG손보 인수에 매달려왔던 터라 충격의 여파는 더욱 큰 모습.게다가 롯데그룹의 ‘짠돌이’라는 부정적인 면이 부각되면서 오히려 그룹의 이미지가 실추되는 등 상처만 남은 인수전 결과가 그룹 전체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됨.손보업계에서는 롯데그룹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가 M&A 실패를 가져왔다고 분
(조세금융신문) 최근 김한조 외환은행장을 바라보는 은행 직원들의 시선이 우호적인 분위기에서 다소 실망감으로 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직원들은 지난 3월 취임한 김 행장이 지난 1982년 외환은행에 입행한 후 30여 년간 외환은행에서만 근무한 경력 때문에 ‘든든한 맏형’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환영하는 분위기가 높았음.특히 하나지주와 합병한 외환은행은 5년간의 독립경영 합의를 사수하기 위해 하나금융지주와 ‘힘겨루기’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김 행장이 어느 정도 ‘바람막이 역할’을 해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컸음.그러나 김 행장은 최근 직원들과의 만남에서 이제 하나지주와 통합할 수 밖에 없는 것 아니냐고 언급하면서 실망하는 분위기로 전환.게다가 최근 외환카드와 하나SK카드 통합이 결정되면서 외환은행 인수 후 5년간 독립경영을 보장한 노사 합의를 위반했다고 강력 반발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같은 발언은 직원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줬다는 평을 듣고 있음.외환은행 내부에서는 김정태 하나지주 회장에게 통합 가속화라는 미션을 받고 온 게 아니냐고 생각하는 직원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조세금융신문) 동양사태와 개인정보 유출, KT ENS 사기대출 등 각종 금융사고가 연이어 터지면서 교체 가능성이 높았던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유임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 높음.금융권은 신 위원장이 연이은 대형 금융사고에도 불구하고 유임된 것은 박근혜 대통령의 두터운 신임 때문으로 예측. 6월초 개각설 때문에 관가 분위기가 어수선했음에도 불구하고 금융위원회가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를 유지한 것도 박 대통령의 총애가 크기 때문에 개각대상에 포함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많았기 때문.또한 무난한 사태 수습으로 리더십을 발휘한 데다 금융비전 추진과 완성이란 과제의 지속성 측면도 작용한 것으로 알려짐.외환은행 직원들, 김한조 은행장 시선 ‘실망’으로 변해최근 김한조 외환은행장을 바라보는 은행 직원들의 시선이 우호적인 분위기에서 다소 실망감으로 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직원들은 지난 3월 취임한 김 행장이 지난 1982년 외환은행에 입행한 후 30여 년간 외환은행에서만 근무한 경력 때문에 ‘든든한 맏형’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환영하는 분위기가 높았음.특히 하나지주와 합병한 외환은행은 5년간의 독립경영 합의를 사수하기 위해 하나금융지주와 ‘힘겨루기’를 하고 있
(조세금융신문) “현실과 괴리된 조세제도나 규제는 세수확보 등 본래의 목적 달성 도 어려워지고, 오히려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금융조세 현안에 대해 심도 있고 현장감 있게 논의함으로써 금융산업과 조세제도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금융조세포럼 초대회장을 맡고 있는 김도형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 위원장은 “전통적인 조세개념만을 가지고 지속 적으로 변화 발전하고 있는 금융을 다루게 되면 마찰과 저항이 불가피하다”며 “급하게 추진하기보다는 점진적으로 시행해야 시장의 혼란과 부 작용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또 김 회장은 “높은 변동성과 함께 다양하고 복잡한 금융상품이 존재하는 개방된 금융시장 에서는 금융과 조세를 상호 이해한 시장 친화적이고 중립적인 세제의 필요성이 매우 중요하다” 고 강조했다. 금융조세포럼은 지난해 2월 김 회장과 조세 전문가, 금융 전문가, 변호사 등이 모여 금융권의 조세 이슈를 논의하면서 만들어졌다. 김 회장은 "조세 전문가들은 금융 지식이 부족하고 금융 전문가들은 조세 지식이 약해 이들이 함께 모여 이야기를 나눈다면 금융조세의 많은 논쟁을 정리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 관계자들의 뜻이 한 자리에 모인 곳이 ‘금융조세포럼
지난 4월 24일 본격 개장한 펀드슈퍼마켓이 영업을 시작한 지 15일만에 약 8,000여개의 펀드계좌가 신규 개설되는 등 펀드시장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키며 화제가 되고 있다.은 행업계 전체적으로 펀드 신규계좌 개설이 일 평균 500여건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가 늘면서 향후 펀드슈퍼마켓의 성장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금융투자업계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온라인상에서 투자자들이 직접 여러 자산운용사의 900여개에 달하는 다양한 펀드를 한 곳에서 비교분석하며 낮은 비용으로 투자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펀드슈퍼마켓이 업계의 주목을 받으면서 차문현 펀드온라인코리아 대표는 지난 6개월의 시간이 주마등처럼 스쳐갔다. 불과 6개월 여의 짧은 시간에 펀드슈퍼마켓 플랫폼을 개발하고 온라인 펀드판매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등 전 임직원이 펀드슈퍼마켓 개장에 눈코뜰새 없이 보낸 시간이었다.차 대표는 펀드슈퍼마켓이 개장 이후 투자자의 환영을 받고 있는 데다 ‘투자자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 정신없이 달려온 시간만큼 보람도 크다.특히 펀드슈퍼마켓 등장으로 은행권과 금융투자업계가 온라인 펀드몰 서비스를 투자자의 눈높이에 맞
안연환 세무사고시회장은 7500여 회원을 자랑하 는 세무사고시회의 수장이자 지방세 유명강사 로 유명하다. 특히 세무사고시회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원활하게 이끌면서 ‘소통의 리더십’을 잘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런 안 회장이 최근 2014년 개정된 지방세법에 따른 『지방소득세 실무』를 발간, 또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지방소득세 실무』는 지방세법 개정으로 지방소득세가 독립세제 로 전환됨에 따라 과세표준과 세액 계산 방법이 실무적으로 중요해진 것을 반영해 쓴 책이다.무엇보다 지방소득세 가 국세와 독립해 독자적으로 세액을 결정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세무 실무를 맡고 있는 세무사사무소와 기업체 및 지방세 공무원들을 위한 실무 교재의 필요성 때문에 쓴 책이다. “그동안 국세와 지방세를 연결해 설명하며 소개한 책이 전무했습니다. 국세를 쉽게 설명하며 새로 개정된 지방소득세를 연결해 소개한 책이 필요하다는 제안에 따라 지방세에 대한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사실 안 회장은 오래전부터 세법 개론을 쓰려고 준비하고 있었다.그런데 지방세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오랫동안 강의하던 경력으로 안전행정부로부터 개정된 지방세법에 대한 내용으로 책을 쓰자는 제안을 받았
‘법리와 실무를 겸비한 조세 전문 변호사’ 고성춘 변호사는 글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변호사다. 자신이 가진 지식과 경험을 나눔으로써 법리가 도도하게 흐르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서 국세청에서 퇴직하자마자 변호사 개 업 보다는 지리산으로 들어가 조세법 사례연구 시리즈를 완성시키조자 혼신의 힘을 다했던 특이한 정신세계를 가진 사람이다."제가 사법연수원에 다닐 때만 해도 세법 과목이 없었습니다. 세법도 법이냐는 식으로 무시를 당한 분야이죠. 법무과장으로서 5년 근무하면서 실제 불복사건에 참조할만한 조세법 책이 없다 는 것에 놀랐습니다. 예규모음집이나 개괄서는 있어도 조세불복사건에 직접 참조할만한 제대로 된 법서가 없다는 게 늘 안타까웠습니다. 결국 제가 이 일을 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사명 감으로 했지만, 완성도가 높다고 인정받고 있어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그가 쓴 책만 해도 10권이 넘는다. 일반인들을 상대로 세금의 중요성을 알리는『세금으로 보는 세상 이야기』와 『고성춘 변호사 의 세금 이야기』와 각종 시험을 준비하는 이들 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쓴 『값진 실패, 소중한 발 견』, 『찾지 않아도 있는 것』등 뿐만 아니라 사례 연구 시리즈 중
(조세금융신문) “세무법인의 대형화·전문화를 통해 대형 로펌이나 회계법인에 편중되어 있는 세무조사나 불복, 세무컨설팅 등 세무사의 고유 업무를 찾아와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세무법인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바람직한 방안을 찾아낼 필요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세무법인들이 각자 갖고 있는 노하우와 정보, 지식과 지혜는 물론 인맥까지 공유해야 합니다.”세무법인협회 제3대 회장으로 선출된 안수남 회장은 세무법인의 대형화·전문화를 통해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는 무늬만 법인일 뿐 개인사무소나 다를 바가 없거나 명의대여 혐의가 높은 법인들의 문제점을 개선해야 하며, 무엇보다 세무법인의 폐쇄성을 넘어서야 한다는게 안 회장의 주장이다.안 회장은 앞으로 세무법인협회가 각 세무법인별로 갖고 있는 전문성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그를 통해 세무법인들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각 세무법인별로 전문 분야의 실력과 인맥으로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면 충분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며 “협회가 바로 그런 역할과 프로세스를 만드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세무법인협회 신임 안수남 회장을 만나 협회 운
권희석 하나투어 부회장(조세금융신문) 정도경영을 통한 기적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회사를 반석 위에 올려놓을 수 있었던 노하우가 있다면 듣고 싶습니다.하나투어가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정도를 지켰기 때문입니다. 정도를 지키는 기업이 오래갑니다. 정도가 아닌 방법으로 반짝 일어난 곳은 금세 사라지기 마련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기업들의 사례가 그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하나투어가 이렇게 단기간에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정도경영을 통한 기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도 월 수천억 가까운 현금이 들어옵니다. 주변에서는 이걸 3개월만 은행에 넣어두더라도 수십억의 이익이 생기는데 왜 그걸 하지 않느냐는 얘기를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파트너들과의 관계와 고객들이 여행지에서 누릴 수 있는 가치가 수십억 이자 수익보다 더 크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현지 업체에 현금을 주는 방식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경영에 있어서 가용자금은 이익금 내에서 생각해야 합니다. 눈에 보이는 현금과 가용자금을 구분해야 합니다.하나투어를 설립하게 된 동기는 무엇이었나요? 회사를 경영하면서 시행착오도 있었을 텐데요처음에는 제조업체 쪽에서 근무를 해왔고, 광고대행사
유퍼스트 전영 대표(조세금융신문) 보험산업에서 GA(보험전문판매회사)가 차지하는 비중은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 2013년 신계약 기준으로 20%에 달하는 점유율을 차지하고, 설계사들이 최대 1만여명에 달할 정도로 조직규모 면에서 대형 보험사에 버금가는 대형 GA도 생겨나고 있다.보험사들은 GA의 이같은 성장세에 경영 및 영업전략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유퍼스트도 보험사들이 주목하고 있는 대형GA 중 하나다.지난 2001년 5월에 주요 대도시에 지점망을 둔 전국규모 보험법인대리점으로 출범한 유퍼스트는 매년 지속적으로 10~15개의 지점망을 늘려왔으며, 불안정한 보험시장 환경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안정된 조직을 토대로 질적·양적 성장을 해오고 있다.유퍼스트는 올해 4월말 현재 지점수 121개, FP조직 2,588명, 연간수입수수료 870억원(2013년도)을 기록하고 있으며, 14개 생명보험사와 9개사의 손해보험사와 제휴해 보험상품의 보장내용뿐 아니라 사업비, 투자수익률, 상품가격 등을 고객 관점에서 철저하게 분석해 고객들이 합리적이고 최적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유퍼스트를 우리나라 GA업계를 선도하는 대형 보험판매전문회사로 성장시킨 전영 대
(조세금융신문) 저금리 시대에 인컴 수익으로서의 하이일드 채권의 장점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의 펀더멘털이 강한 회복세를 지속하고 있는 아시아 하이일드채권 시장에 대한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이라는 주장이다. 피델리티 아시아 하이일드채권 펀드를 맡고 있는 Bryan Collins 매니저는 “아시아 하이일드채권은 주식보다 총 인컴수익이 높은 특징이 있다”며 “하이일드채권은 인컴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이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자산이고, 아시아 하이일드채권은 3대 지역(미국, 유럽, 아시아) 중에서 인컴수준이 가장 높습”며 이같이 밝혔다.채권 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올해 들어 피델리티 아시아 하이일드 펀드는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Bryan Collins 매니저가 최근의 아시아 하이일드 시장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시장전망을 제시했다.현재 선진국 주식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 아시아 하이일드 채권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아시아 하이일드채권은 주식보다 총 인컴수익이 높은 특징이 있습니다(피델리티 아시아 하이일드채권 펀드의 경우 약 8%). 하이일드채권은 인컴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이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자산이고, 아시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