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지연 음악전문기자) “당신의 창문에 비둘기가 온다면 사랑으로 다뤄주세요. 그건 내 자신입니다. 당신의 사랑을 잘 이야기 해주고 꽃들로 장식 해주세요. 그것은 나의 것입니다.” 흰색의 비둘기에게 마음을 실어 보낸다 기원이 되는 이야기는 바야흐로 B.C 492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고대 페르시아의 다리우스(Darius)왕은 아테네 정복이라는 꿈을 안고 야심차게 그리스침공에 들어갑니다. 당시 최대강국으로 떠오르고 있던 페르시아의 군사력이었기 때문에 그들은 승리를 확신하며 그리스에 쳐들어갑니다. 하지만 예상이 여지없이 빗나가고, 보잘 것 없어 보이던 그리스군에 그만 패배하는 치욕을 당하고 맙니다. 피격을 받아 바다에 침몰하기 시작한 페르시아의 함대와 바다에 빠지게 된 군인들. 그때, 페르시아군이 출정할 때 함께 승선시켰던 통신용 흰 비둘기들이 침몰하는 배에서 탈출하며 하늘로 날아오릅니다. 그 흰 비둘기들이 바다에 표류하던 안타까운 선원들의 소식을 고국에 있는 가족들에게 전달해준다는 이야기. 입으로 입으로 전해 내려오던 이 이야기가 바로 이 곡의 모티브가 됩니다. 후에는 하바네라 항구에서 비둘기에게 순정을 담아 전달한다는 의미도 실려 다소 낭만적인
향기 / 김명호 흩어져 스쳐 가는 바람이 아니라 곁에 머물러 스며드는 그런 향기이고 싶다 같지만 질리지 않고 다르지만 싫지 않은 눈 감아도 느낄 수 있는 몸에 밴 향기이고 싶다 잃어버린 이의 가슴에 남아있는 여백처럼 아프고 시리지만 영원히 잊히지 않는 반쪽의 향기이고 싶다 있는 그대로 물들여지고 지워지지 않는 그리움을 닮은 당신의 향기이고 싶다 [시인] 김명호 경기 용인 거주 대한문학세계 시 부문 등단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회원 대한문인협회 정회원(경기지회 회원) [詩 감상] 박영애 시인살아가면서 누군가에게 어떤 기억으로 또 어떤 향기로 남아 있을지 가끔 생각해 본다. 그 향기가 싫지 않고 오랫동안 기억하고 싶은, 가슴 깊이 스며드는 따뜻하고 행복한 향기로 남아 있길 기대한다. 고운 향기 나는 시심을 통해 이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에너지가 되길 바란다. [낭송가] 박영애 충북 보은군 거주 대한문학세계 시 부문 등단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부이사장 대한문인협회 정회원 (현) 시인, 시낭송가, MC (현) 대한창작문예대학 시창작과 교수 (현) 대한문학세계 심사위원 (현) 대한문인협회 금주의 시 선정위원장 (현) 시낭송 교육 지도교수 (전) 대한시낭송가협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김관영 전라북도지사가 집무실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야영지로 옮겨 대원들과 함께 숙영하며 안전문제 등 상황관리에 직접 나선다. 7일 전라북도(이하 전북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3일부터 오는 12일 ‘2023 새만금 제1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폐영하는 날까지 현장에서 대원들과 동고동락한다고 밝혔다. 도는 김 지사가 지난 2일 개영식에 참석한 뒤 현지에서 야영을 하며 각종 지원업무를 살펴본 뒤 폭염으로 온열환자가 속출하자 의료지원을 비롯해 대원들의 안전상황을 챙기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김 지사는 “집행위원장이자 전북도지사로서 잼버리 현장에서 대원들의 안전을 끝까지 지키겠다”면서 “도지사 집무실을 새만금 현장으로 옮겨 12일까지 같이 숙식하면서 업무도 보고 온열환자 대응도 하겠다”고 SNS를 통해 직접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폐회식까지 여기를 떠나지 않겠다”며 “경찰, 소방, 의료 관계자 여러분 감사하다. 함께 힘을 모아 우리 대원들의 안전을 지키자”고 당부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세계 최대 청소년 축제인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가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4년 만에 처음 열리는 글로벌 청소년 행사로 4만명이 넘는 세계 청소년들이 대거 집결됐다.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조직위원회(조직위)는 1일 2023 세계 최대 규모 청소년 야영축제 ‘제25회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가 전라북도 부안군 새만금 일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의원, 강태선 한국 스카우트 연맹 총재가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세계 잼버리는 오는 12일까지 8.84㎢에 달하는 광활한 새만금 잼버리 부지에서 열린다. 159개 국가에서 3만 50명의 청소년 스카우트 대원, 3496명 지도자, 9709명 운영요원이 새만금을 찾았다. 총 참가인원은 4만 3225명이다. 우크라이나에서 29명의 대원이 찾아왔다. 세계 최고 생존왕 베어 그릴스, 차기 개최국인 폴란드의 안제이 두다 대통령도 새만금을 방문할 예정이다. 조직위는 체험 중심 48종 143개 영내 프로그램과 9종 31개 프
비가 아프다 / 김이진 추적추적 내리는 빗소리가 왜 이리도 슬플까 캄캄한 방 안 베란다 창으로 흐르는 빗물을 바라보며 멍 때리는 남자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다는 바보 같은 생각에 눈시울이 뜨거워진다 현실을 탈피하고 일상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그럴 수가 없다 아직도 꿈을 꾸는 것처럼 믿고 싶지가 않다 무섭게 내리는 장맛비에 몸을 맡기고 싶다 어둠 속으로 걸어가 발가벗은 모습으로 흠뻑 취하고 싶다 거실 한편에 서있는 연초록 아이의 눈망울처럼 알로카시아의 눈물이 가슴으로 떨어진다. [시인] 김이진 강원도 영월군 거주 대한문인협회 정회원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회원 저서 : 제1시집 <수채화로 물들인 사랑> 제2시집 <내 마음에 꽃비가 내리면> 제3시집 <그리움이 사랑을 품을 때> [詩 감상] 박영애 시인 사랑하는 사람을 보낸다는 것은 그 어떤 것 보다 고통이다. 내리는 빗속에 그 아픔과 슬픔 묻어 조금이나마 견뎌보려는 시적 화자의 마음이 아프다. 하염없이 내리는 빗소리만큼이나 그 아픔과 슬픔이 크게 느껴진다. 거세게 내리는 빗소리와 함께 조금이나마 그 슬픔이 위로 되는 날이었으면 한다. [낭송가] 박영애 충북 보은군 거주 대한문학
(조세금융신문=황준호 여행작가) 관점은 대하는 사람에 따라 각기 다르겠지만, 복날에 먹는 음식들을 영양학적으로만 볼 것은 아니다. 그렇게 따지자면 복중음식뿐만 아니라 늘 먹는 삼시 세끼 모두 영양학적으로 분석하고, 끼니때마다 저울이라도 놓고 양 조절을 하면서 먹어야 한단 말인가! 해마다 삼복(三伏) 때가 되면 “이제 우리 국민도 먹고살 만하다 보니 영양학적으로 풍족해졌고, 해서 고지방 보양식은 몸에 해가 될 수 있다”라는 복달임 음식에 관한 우려 기사를 종종 마주치곤 한다. 삼계탕이나 지금은 식용이 금지되었지만, 보신탕, 장어 등 우리가 복날에 즐겨 먹는 음식 대부분 단백질이나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들이다 보니 이렇듯 복날이 되면 영양학적으로 우려를 나타내는 것이다. 하지만 복날에 먹는 ‘복달임’ 음식에는 단순 음식을 먹는다는 것뿐만 아니라 조상으로부터 내려온 ‘나눔’과 ‘챙김’의 풍속이 있다. 궁핍한 삶 속에서도 특정일만이라도 가족과 또는 이웃 사람들과 한데 어우러져 음식을 나눠 먹고 서로 챙겨주며 위락(慰樂)하던 풍습, 얼마나 인간적이며 아름다운 전통이 아닌가! ‘천렵’이 그러하고 ‘복달임’이 그러하다. ‘보름 음식’이나 ‘제삿밥’ 나눠 먹던 풍습도 같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눈길만 스쳐도 성희롱, 상사 꼬투리 잡아 공갈·협박. 상상도 못할 음해와 왜곡으로 부서를 폭발시키는 오피스 빌런. 빨리 처리하자니 불합리한 합의를 해야 하고, 합리적으로 합의하자니 처리가 늦어지게 된다. 인사 노무 담당자인 당신, 어떻게 해야 할까. 법무법인 율촌 기업 노동변호사로 25년 간 활동해온 조상욱 변호사가 자신의 경험과 노하루를 담은 오피스 빌런 대응법 ‘선 넘는 사람들’을 출간했다. 이 책은 변호사가 아니라 오피스 빌런에 의해 조직이 분쇄되는 것을 막기 위한 경영자, 회사 인사‧노무 관리자 등을 위한 안내서다. 오피스 빌런은 단순히 실수가 잦거나 약간 험담을 듣는 직원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폭언과 성희롱을 상습적으로 하는 직원, 허위 사실에 근거해 진정·고소 등 분쟁을 야기하는 직원, 자신의 업무상 과오를 감추고 인사상 이익을 얻기 위해 동료의 비위행위를 과장하여 신고하는 직원 등 자신의 이익을 위해 악의적 음해와 비방을 일삼는 하드코어 케이스들이다. 이들의 문제 행각이 묵으면 묵을수록 기업은 애써 대응에 나서도 화상·진상 기업이란 오명을 받게 된다. 하지만 오피스 빌런을 상대하는 것은 대단히 어렵다. 사태가 터지면
아카시아꽃/ 하은혜 "까르르..." 말똥이 굴러가도 웃음보가 터졌던 그 시절 아카시아꽃도 우리를 따라 하늘 가득 그렇게 웃고 있었다 그녀를 한 입 베어 물면 입안 가득 싱그럽게 퍼지던 향기 그 추억 속에 아카시아 껌의 향기를 베어 물며 자랐고 또다시 오월이 오면 추억의 뒤안길에서 '새록새록' 피어나는 그녀가 그리움 되어 가슴속 가득 하얗게 흩날린다. [시인] 하은혜 경기 성남 거주 대한문학세계 시 부문 등단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회원 대한문인협회 정회원(경기지회) 저서 :시집 “더 그리워지다” [詩 감상] 박영애 시인 어린 시절 아카시아 나뭇잎을 가지고 가위바위보 하면서 나뭇잎 떼기 놀이하던 생각이 떠오른다. 그리고 무엇인가가 고민되거나 그것이 맞는지 안 맞는지 아카시아 나뭇잎을 하나하나 떼면서 숨죽이며 결과를 기다리던 시절이 머리를 스쳐 미소 짓게 한다. 배가 고플 때는 가끔 아카시아꽃을 따 먹기도 하고 소꿉놀이에 많이 쓰였던 밥이 되기도 했다. 우리 삶에 친근했던 아카시아꽃 요즘은 벌이 없어 그 꽃도 잘 열리지 않아 안타까움을 주기도 한다. 비가 많이 오는 장마철 더 이상 비 피해 없기를 바라면서 향기로운 아카시아꽃 시향에 젖어본다. [낭송가] 박영애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 이하 공사)는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문영호)와 함께 7월 20일부터 10월 22일까지 인천공항 출국장에서 ‘다시 하늘 위로(Above the Ground)’를 주제로 한 미디어·디지털 아트 기획전시 인씽크(In Sync)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인천국제공항 내 미디어·디지털 아트 전시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파라다이스문화재단이 기획·진행한다. 기획전시 타이틀인 인씽크는 ‘관계의 조화, 연결, 이해’의 의미를 강조하는 어구로 해당기간 동안 인천공항 제1, 2여객터미널 출국장의 대형 스크린을 활용해 11명의 참여작가가 미디어·디지털 아트 작품을 선보인다. 참여작가인 장지연, 조영각, oOps.50656 등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파라다이스 아트랩’ 출신 아티스트다. 이번에 송출되는 미디어 아트 작품들은 인공지능(AI), 게임, 데이터 시각화 등 다양한 첨단기술을 활용해 제작되었으며, 제2여객터미널 4층 중앙부에서는 오프라인 전시도 병행될 예정이다. 예술경영지원센터 문영호 대표는 “다시 열린 하늘길, 인천공항에서 젊고 유망한 국내 아티스트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해외는 물론 국내 컬렉터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해외 활동 작가 26명의 33점의 원화작품들이 전시된다. 이들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로 구성돼 강인하고도 활기찬 작품 세계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캔버스N 갤러리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Vibrant: 글로벌 아티스트 소장전’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좀처럼 한 곳에서 보기 힘든 작가들의 작품들이 모인다. 인종차별과 에이즈, 동성애와 같은 사회 문제를 적극적으로 다룬 키스 해링(Keith Haring)부터 이미 전 세계 컬렉터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스탠리 휘트니(Stanley Whitney), 네오팝 아티스트 요시토모 나라(Yoshitomo Nara) 등의 총 26명의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글로벌 아티스트 소장전에는 해외 글로벌 아티스트들을 적극적으로 국내에 소개하겠다는 캔버스N 갤러리의 포부가 담겨져 있다.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 이어 국내외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을 들여오고 소개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강남에 위치한 캔버스N 갤러리는 건물 1층에서 지하 1층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인터넷신문협회(인신협)가 19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인터넷신문의 날 기념식을갖고,‘2023 인터넷신문 언론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매체부문 언론대상은 자체 기술력으로 AI뉴스룸을 운영하면서 제네바 국제발명전에서 금상과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 인터넷언론의 혁신적인 도전과 성취를 보여준 프라임경제가 수상했다. 더구루는 매체부문에서 혁신분야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여성경제신문과 뉴스펭귄은 매체부문 사회적책임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보도부문에서는 비즈워치의 김동훈·백유진·곽정혁 기자의 '친환경 전기차의 역설' 보도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보도는 미국과 유럽 각지에서 진행한 현장취재와 인터뷰를 통해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관련 주요 현안들을 드러내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보도부문은 시상 분야를 탐사보도, 경제보도, 전문보도, 지역보도로 확대했다. 탐사보도에서는 뉴스웍스, 스카이데일리, 투데이코리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제보도에서는 이투데이, UPI뉴스, 조세금융신문에 우수상이 돌아갔다. 전문보도는 에너지경제신문, 코메디닷컴, 뉴스펭귄, 뉴스;트리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역보도에서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인터넷신물은 다양한 목소리를 빠르게 전달함으로써 자유롭고 활기찬 여론 형성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해 왔다” 19일 오후 4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23 인터넷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통령실 이관섭 국정기획수석이 참석해 윤석열 대통령 축사를 대독했으며, 수해를 입은 문화재 복구 현장지휘로 불참한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대신해 전병극 제1차관이 참석했다. 또 국회와 정당 대표로는 홍익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박성중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간사, 윤두현 국민의 힘 ICT미디어진흥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장겸 포털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관섭 국정기획수석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국민의 일상과 밀접하게 닿아 있는 인터넷신문에 더 큰 역할과 책임이 요구되고, 그 어느 때보다 사실에 기반한 정확한 정보 전달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나아가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빠르고 정확한 인터넷신문을 통해 국민들게 더 많은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 줄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정부 역시 우리 인터넷신문이 글로벌 차원의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금융 전문 법학자 이상복 서강대 교수의 상호협동조합법 시리즈 대미를 마무리하는 ‘상호금융업법’이 출간됐다. 이상복 교수는 수십년간 학자로서의 경험과 전문성을 담은 5대 협동조합법 관련 집필을 마무리하고 지난 4월부터 〈신용협동조합법〉, 〈농업협동조합법〉, 〈수산업협동조합법〉, 〈산림조합법〉, 〈새마을금고법〉을 출간했으며, 이번 〈상호금융업법〉 출간에 이르렀다. 〈상호금융업법〉은 신용협동조합법, 농업협동조합법, 수산업협동조합법, 산림조합법, 새마을금고법 등 각 상호금융업법을 비교하고, 그 차이 및 관계성을 알기 쉽게 풀어냈다. 제1편에서는 상호금융업법의 목적과 성격, 상호금융업법 및 관련 법규, 예탁금에 대한 과세특 례 등 비교 분석, 제2편 조합에서는 상호금융업법과 관련하여 개별법상의 설립, 신용사업 등 주요업무, 진입규제, 조합원, 출자, 지배구조, 사업, 건전성규제, 예금자 보호 등 구조조정 관련 제도 등에서 비교 분석을 담았다. 제3편 중앙회에서는 상호금융업법과 관련하여 개별법상의 설립, 회원, 출자, 지배구조, 사업, 건전성규제 등 비교 분석, 제4편 감독, 검사 및 제재 등에서는 상호금융업법과 관련하여 개별법상의 내용 등
인생 꽃 / 박미향 살아가는 의미를 준다면 꽃으로 피고 싶다 인생의 절반이 지난 지금 평범한 삶이라면 앞날의 인생도 꽃을 피우며 살고 싶다 화려한 무대 연출하는 장식처럼 채워야 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꽃으로 채우고 싶다 피고 지고 울며 웃으며 부대끼는 나그네 가는 길목에 서성이면서도 꽃길로 마지막까지 살고 싶다. [시인] 박미향 수원 거주 대한문학세계 시 부문 등단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회원 대한문인협회 경기지회 감사 시집 <山그림자> [詩 감상] 박영애 시인 삶이 꽃이라면 참 아름답고 향기로울 것이다. 우리의 인생이 꽃처럼 예쁘고 누군가에게 행복을 전해주는 삶이라면 기쁨이 배가 될 것이다. 꽃은 살아가면서 없어서는 안 될 참 중요한 역할을 한다. 기쁨과 슬픔, 사랑과 이별, ‘희노애락애오욕’에 있어 마음을 표현하기에 정말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 꽃으로 인해 행복이 배가 되기도 하고 슬픔은 반으로 나눌 수 있고 위로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 비 피해로 인해 많은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꽃으로 다가가고 싶은 오늘이다. [낭송가] 박영애 충북 보은군 거주 대한문학세계 시 부문 등단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부이사장 대한문인
(조세금융신문=김지연 음악전문기자) 19세기의 낭만주의 작곡가 막스 브루흐의 첼로 협주곡 한 곡 소개합니다. ‘Kol Nidrei(콜 니드라이)’입니다. Kol Nidrei는 원래 ‘첼로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히브리 선율을 토대로 한 아다지오’라는 긴 제목을 가지고 있는 곡입니다. Kol Ndrei의 어원은 ‘모두 맹세하세’라는 아람어에서 유래했는데 ‘신의 날’이라도 해석하기도 합니다. 히브리의 예배의식에서 부르던 이 노래를 작곡가 브루흐가 첼로와 하프를 위한 환상곡 형식으로 재창조했습니다. Kol Nidrei - 콜 니드라이 유대인이지만 유대교인이 아닌 루터교인이었던 그는 그의 가문에 흐르는 종교적 신념이 내재된 곡들을 많이 작곡하였습니다, 그는 ‘음악은 꿀보다도 달다’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곡에 그런 그의 음악적 신념이 주는 달콤함과 종교적 신앙심까지 더했습니다. 감상해보면 정신적으로 위로를 받고 경건해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한편, 낭만적 성품을 지닌 그가 음악사적으로 낭만시대로 분류하는 때에 태어나 살면서 재능에 날개를 달 수 있었던 것은 정말 행운이기도 합니다. 첼로가 주는 조용함, 애수, 로맨틱한 감성까지 모두 전달되는 이 곡은 성가에서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