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가수 이승환이 현 정권을 지지하는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난 24일 이승환은 자신의 SNS를 통해 윤석열 검찰총장의 징계효력 정지 기사를 공유하며 세상이 모두 너희들 발 밑이지?"라는 글과 함께 게재했다. 이어 #검찰개혁 #사법개혁 #언론개혁 해시태그를 달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소신 발언이다"와 "공인으로 자각이 부족하다"로 나뉘어 설왕설래 중이다. 앞서 이승환은 문재인 정부 지지자로 잘 알려져있다. 그는 2017년 문재인이 제19대 대통령에 당선되자 "만세! 일부러 MBC 봤음. 자연스러웠어 MB씨"라는 글과 함께 자축한 바 있다. 한편,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은 우리 나라에서 연예인이 정치적 발언을 하는 것을 두고 "연예인이 정치적 발언을 하는 것은 자신의 목숨을 내놓는 일에 버금간다"라며 "이건 진보와 보수의 문제가 아니다. 민주공화국 시민이 마땅히 누려야 할 표현의 자유 문제"라며 사회적 풍토를 비판한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이시언 하차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시언을 마지막으로 보내는 이별여행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시언은 무지개 회원들과 끈끈한 우정을 보여주며 아쉬운 속내를 드러냈다. 앞선 방송에서 이시언은 하차 이유에 대해 연기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서 임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 연인 서지승과의 결혼이 임박했다는 루머와 강제 하차, 신년 달력때문에 서운해서 하차 하는 것 아니냐는 온갖 추측이 난무했다. 이와 관련해 이시언은 "결혼설은 아니다"라고 분명하게 선을 그으며 "그랬으면 제가 그렇게 썼을거다. 그건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 자진 하차가 아닌 잘린 것이라는 루머에 대해서는 "자른다고 그러면 안 나간다"며 "가더라도 내 발로 나간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진 세번째 루머인 '여은파 신년 달력'에 자신이 포함되지 않아 서운해 하차하는 것 아니냐는 루머에 대해서는 "전혀 사실 무근"이라고 답했다. 한편, 이시언 하차 이유가 매주 화두로 떠오르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최고기 유깻잎 이혼사유가 매주 화제의 키워드로 급부상 하고 있다. 25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서 최고기와 유깻잎은 둘만의 캠핑카 여행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서로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이며 신혼부부를 방불케 하는 케미를 보여줬다. 최고기는 이날 방송에서 유깻잎이 추위 때문에 살이 트는 것을 걱정하자 유깻잎은 "바디로션 가지고 왔다. 너는 못 만져보겠지만 내 몸이 예전보다 부들부들해졌다"고 깜짝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놨다. '우리이혼했어요'의 매회 방송 마다 '최고기 유깻잎 이혼사유'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앞선 방송에서 유깻잎은 최고기와 부부간의 스킨십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털어 놓은 바 있다. 그녀는 "내가 부부관계에 서툰 것도 있지만 오빠의 애정 표현이 너무 부담스러웠다"는 고충을 전했다. 이에 최고기는 "결혼 생활은 그것도 맞아야지"라며 "맨날 너 설거지 하는데 막 만지고 그러지 않았냐. 그러면 안 되냐?"라고 되물었다. 그러자 유깻잎은 "부부니까 그렇게 한 건데"라며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이후 인터뷰에서 유깻잎은 "최고기의 취향을 제가 맞춰주기가 좀 힘들었다. 관계 자체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의 어깨 수술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방탄 슈가는 어깨 수술로 인해 25일 열린 SBS 가요대전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그는 이번 무대 뿐 아니라 앞서 열린 타 방송사 가요대전에도 멤버들과 함께 하지 못해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슈가는 지난 11월 3일, 좌측 어깨 부위의 파열된 관절와순을 봉합하는 수술을 받았다. 슈가는 2012년 교통사고를 당한 후 2013년 어깨의 상완골 탈구 진단을 받고 지속적인 어깨 통증에 시달리다 지난해 왼쪽 어깨 관절 주변 연골 파열을 뜻하는 좌측후방관절와순파열 진단을 받았다. 당시 소속사는 "슈가 본인이 병역 의무를 이행함에 있어, 그리고 병역 이후 이어질 가수 활동을 위해서도 건강한 상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당사와의 긴 고민 끝에 수술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어깨 수술 후 재활에 전념해 온 슈가는 방탄소년단 새 앨범 'BE' 기자간담회를 비롯해 'MMA 2020', '2020 MAMA', 'KBS 가요대축제' 등 방탄소년단의 공식 스케줄에 불참해왔다. 한편, 슈가는 "광고를 찍을때 사이다 500ml를 왼손으로 드는 동작이 있었는데 못 들었다"면서 어깨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이하늘 박유선 이혼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5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이하늘과 박유선이 새롭게 합류하면서 '이하늘 박유선의 이혼 이유'가 화두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 이하늘은 부부관계가 참 어렵다며 "우리가 이혼 한 이유보다 여전히 잘 지내고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출연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또 이혼 후 심경에 대해 "서글프다. 세상에 나 혼자구나 싶었다"고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박유선은 이하늘과 20살에 이하늘을 처음 만나 11년을 열애와 동거 끝에 31살에 결혼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올해 3월 각자의 길로 접어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원진살을 언급했다. 박유선은 "원진살 처음 얘기한 곳 기억하느냐. 진짜 유명한 데라더라. 엄청 용하다고 한다"고 말했고, 이하늘은 "우리 원진살을 제일 처음 발설한 곳 아니냐"고 답했다. 그러면서 "결혼 날짜를 잡고 갔는데 거기도 우리 결혼하지 말라고 했다. 사실 결혼을 나중에 하라고 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들이 언급한 '원진살'이란 별다른 이유 없이 서로 싸우고 원망하는 관계를 뜻한다. 한편, 이하늘 박유선의 이혼 사유는 정확히 알려진 바는 없다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의 멤버 엄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여자친구 엄지는 2020 SBS '가요대전'에서 무대에 오르지 않았기 때문. 그는 지난 KBS '가요대축제'에서도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앞서 엄지는 다리 부상으로 당분간 활동에 불참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여자친구 소속사 쏘스뮤직은 지난 13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엄지가 최근 다리 통증으로 병원을 방문했다. 전문의로부터 다리 근육 및 힘줄이 손상됐다는 진단을 받았다"면서 "충분한 휴식과 치료가 병행돼야 한다는 소견을 들었다. 당분간 무리가 가는 스케줄은 불참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부분의 스케줄은 5명만 참여할 예정"이라며 "엄지의 회복 상태와 검사 결과에 따라 스케줄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신곡 '호피무늬'를 선보인 엄정화의 나이가 화두로 올랐다. 엄정화는 25일 SBS '가요대전'에서 '호피무늬' 무대를 공개하며 나이가 무색 할 만큼 완벽한 퍼포먼스와 섹시미를 선보였다. 특히 마마무 화사와 함께 무대를 꾸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화사는 해당 곡을 피처링 했다. 앞서, 엄정화는 '환불원정대'에서 유재석에게 "마지막 무대가 될 수도 있다"고 말해 그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에 유재석은 인터뷰에서 "누나가 그런 얘기를 할 줄 몰랐다"며 "이거는 내가 정말 어떻게 할 수가 없더라"라고 밝혔다. 엄정화는 유재석과의 일대일 만남에서 '마지막 무대'를 왜 언급했냐는 질문에 "슬프라고. 불쌍하라고"라고 답했다. 한편, 엄정화는 1969년생으로 올해 나이 52세다. 그는 한국의 마돈나라고 불리는 가요계의 여왕으로 가수와 배우로 모두 성공한 대표적인 연예인으로 꼽힌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크리스마스 당일인 오늘, 에버랜드와 무주 리조트 설천봉에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는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있다. 25일 온라인커뮤니 및 SNS 등에는 '오늘 에버랜드 최대인파'라는 제목의 글이 등장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많은 인파들이 에버랜드에 몰리며 북새통을 이루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이외에도 무주리조트 설천봉 사진으로 알려진 게시물에는 많은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에 많은 누리꾼들이 정부의 특별방역 대책에서 제외된 놀이시설 등에 많은 사람이 몰리며 코로나 감염세 확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국내 하루 평균 코로나 확진자가 1천 명을 넘겼다. 정부는 오는 2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3단계 격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 양천구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권모 씨는 얼마 전까지 음식 배달을 주저했다. 메뉴 중에 고기나 면류와 같이 포장이나 배달이 다소 어려운 음식이 있어서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이 크게 줄자 배달 앱에 가입했다. 권씨는 "고기는 정육점에서 사 집에서 구워 먹을 수도 있으니 굳이 배달해야 하나 생각하다가 배달을 시작했다"며 "이후 주문이 조금 들어오긴 한다"고 말했다. 24일부터 전국 식당에서 5인 이상 모임도 금지되면서 외식업계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 자영업자들은 배달을 통해서 조금이라도 매출을 만회하려고 애쓰고 있다. 배달업계는 특수를 누리는 모습이다. 배달 대행업체 바로고에 따르면 이달 1~20일 배달 대행 건수는 1천70만 건으로, 이달 말까지 1천500만 건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로고의 배달 대행 건수는 코로나19 2차 유행 때인 지난 8월 1천350만 건에서 9월 1천260만 건, 10월 1천200만 건으로 줄었다가 코로나19가 다시 확산세를 보인 지난달 1천310만 건으로 늘었다. 바로고를 통해 한 건 이상 배달을 요청한 식당은 지난 1~20일 5만6천 곳으로 11월 한 달 5만5천 곳보다 많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1천명 안팎으로 나오면서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코로나19 확산세가 더욱 거세지면서 이번 '3차 대유행'의 정점을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방역당국은 하루 950∼1천200명선을 예측하고 있으나 일부 감염병 전문가들은 2천명, 3천명까지도 내다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감염에 취약한 고령층 환자 비율이 점차 높아지면서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도 급증하는 추세여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정부는 최악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가능성까지 열어두고 내부 검토에 들어갔지만 그에 따른 사회·경제적 피해가 워낙 커 고심을 거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전국 곳곳에서 터져 나오면서 지난 12일부터 전날까지 닷새간 확진자 수는 1천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달 초순까지만 해도 신규 확진자는 100명 내외를 유지했으나 중순부터 3차 대유행이 본격화하면서 한 달 새 1천명대까지 치솟았다. 최근 1주일(12.10∼16)간 상황만 보면 일별로 680명→689명→950명→1천30명→718명→880명→1천78명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