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금융당국이 시간 외 거래 시간에 5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발표했다가 10거래일간 주가가 급락해 논란이 된 반도체 기판 제조업체 이수페타시스에 대해 제동을 걸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날 오후 이수페타시스가 지난달 18일 제출한 유상증자 증권신고서에 대한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했다. 금감원은 이 증권신고서에 중요사항이 기재되지 않았거나 불분명해 투자자의 합리적인 투자 판단을 해칠 수 있다고 봤다. 공시에 따르면 금감원은 정정신고 요구 이유를 "심사 결과 증권신고서의 형식을 제대로 갖추지 아니한 경우 또는 그 증권신고서 중 중요사항에 관하여 거짓의 기재 또는 표시가 있거나 중요사항이 기재 또는 표시되지 아니한 경우와 중요사항의 기재나 표시내용이 불분명하여 투자자의 합리적인 투자 판단을 저해하거나 투자자에게 중대한 오해를 일으킬 수 있는 경우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정정신고 제출 요구에 따라 이수페타시스의 유상증자 증권신고서는 이날부터 수리되지 않은 것으로 보며 효력이 정지된다. 3개월 내에 정정신고서가 제출되지 않으면 철회된 것으로 간주된다. 반도체 기판 제조업체인 이수페타시스는 지난 8일 장 마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한국거래소는 자사 장학생들이 지난달 30일 서울 금천구 혜명양로원에서 영양제 등이 포함된 키트를 제작해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일 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에는 거래소 국민행복재단의 인재 육성프로그램인 '드림 장학사업'을 통해 선발된 서울지역 'KRX드림 장학생'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양말 세트, 보습로션, 홍삼 영양제 등으로 구성된 '겨울나기 키트'와 영양 특식을 전달했다. 정은보 거래소 이사장은 "장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네트워킹 활동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은 2일 SK텔레콤의 AI 반도체 계열사 사피온코리아와 합병 절차를 완료하고, 리벨리온이라는 사명으로 전날 공식 출범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6월 합병 추진을 발표한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리벨리온은 합병 비율을 고려한 합병 법인의 기업 가치를 약 1조3천억원으로 평가했다. 그간 리벨리온을 이끌어온 박성현 대표이사(CEO)가 단독 대표를 맡아 합병 법인을 이끈다. 박 대표는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에서 컴퓨터공학 박사 과정을 마치고 인텔과 스페이스엑스, 모건스탠리 등에서 일한 AI 및 시스템 반도체 전문가다. 리벨리온은 향후 SK텔레콤, SK하이닉스 등 전략적 투자자와 함께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해외 진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SK텔레콤과 AI 데이터센터 분야 글로벌 진출을 위해 협력하면서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 일본 등 해외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것이 목표다. 제품 개발 측면에서는 리벨리온의 차세대 AI 반도체 '리벨'(REBEL)에 적용된 칩렛 기술을 활용해 AI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AI 분야 대표적 오픈소스 머신러닝 라이브러리인 '파이토치'(PyTorch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다음주에는 엠앤씨솔루션 등 3개 기업이 상장을 위한 공모주 일반 청약을, 듀켐바이오 등 7개 기업이 수요 예측을 진행한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다음 달 첫 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하는 기업은 벡트, 아스테라시스, 엠앤씨솔루션이다. 먼저 엠앤씨솔루션은 방산용 모션 컨트롤 부품 기업으로, 올해 마지막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추진 중이다. 두산그룹의 건설 기계용 유압 기기와 방산 부품 사업부였던 모트롤BG가 2020년 12월 물적 분할돼 설립된 모트롤이 엠앤씨솔루션의 전신이다. 엠앤씨솔루션은 기업공개(IPO)를 통해 총 300만주를 공모하며, 신주 모집과 구주 매출이 절반씩을 차지한다. 벡트는 디지털 콘텐츠 프로젝트를 기획부터 하드웨어 제작 및 설치, 시스템 운영, 사후 관리까지 제공하는 토탈 비주얼 솔루션 업체다. 아스테라시스는 의료기기 및 미용기기를 제조·판매하는 기업이다. 이들 2개사는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아울러 방사성 의약품 기업 듀켐바이오와 반도체 장비 기업 아이에스티이, 근거리 무선 통신(NFC) 분야 팹리스 기업 쓰리에이로직스가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 예측을 진행한다. 소화기 내시경 기구 생산 기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평일 23시간 미국 주식 거래를 지향하는 증권거래소 '24 내셔널 익스체인지'(이하 24X)가 내년 하반기 새로 문을 연다. 29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24X는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승인에 따라 내년 하반기 중 미 동부시간 기준 평일 오전 4시부터 오후 7시까지 15시간을 거래시간으로 1단계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한국시간 기준으로는 같은 날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다. 24X는 추후 SEC가 내건 추가 조건을 충족시킨 뒤 평일 거래시간을 23시간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확장된 2단계 거래시간은 일요일 오후 8시부터 금요일 오후 7시까지다. 한국시간으로는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토요일 오전 9시까지다. 거래일 중 하루 1시간은 전산 업그레이드와 기능 점검 등을 위해 거래가 중단된다. 거래중단 1시간을 제외하면 하루 23시간 거래 체제가 가능해지는 것이다. 다만, 2단계 운영을 위해선 야간 거래를 위한 SEC의 추가 규제 승인을 얻어야 한다고 24X는 설명했다. 24X는 헤지펀드계의 거물 스티브 코언의 포인트72벤처스펀드가 투자한 스타트업이다. 24X의 이 같은 출범은 가상화폐가 거래소에서 연중무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LS증권에서 직무상 알게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을 직접 시행하고, PF 대출금 수백억원을 빼낸 혐의를 받은 전직 본부장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남천규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8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수재 등 혐의를 받는 LS증권 전직 본부장 김모씨에 대해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다만 특경법상 배임 등 혐의로 함께 구속영장이 청구된 LS증권 임직원 유모씨와 홍모씨에 대해서는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망할 염려가 없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남 부장판사는 이들에 대해선 "기본적 사실관계에 다툼이 없고, 이를 배임으로 볼 수 있는지에 대한 법률적 평가의 문제만 남게 돼 증거 인멸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고, 도망할 염려도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김 전 본부장 등은 직무상 알게 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을 직접 시행하고, PF 대출금 가운데 830억원을 시행사 외부로 유출해 취득한 혐의 등을 받는다. 금감원은 김씨가 PF 대출을 주선한 뒤 해당 시행사로부터 전환사채(CB) 매각 대금 명목으로 500억원을 받거나 여러 시행사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한국거래소는 27일 서울·부산지역 여성 가장에게 아동의 학습용품 등이 포함된 '행복드림키트'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거래소 임직원과 국민행복재단 이사 등 30여명이 직접 해당 키트를 제작해 취약계층 300가구에 제공했다. 행복드림키트는 아동의 학습용품, 식료품 및 생활용품 등 총 12종으로 구성됐다. 정은보 거래소 이사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가장에게 거래소 임직원들의 마음이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거래소는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의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차기 미국 재무장관 후보자로 월가 출신인 스콧 베센트가 낙점되면서 미 주식시장과 채권시장이 동시에 강세를 보이며 화답했다.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 간 휴전협상 타결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국제유가와 국제 금값은 크게 하락했다. 25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40.06포인트(0.99%) 오른 44,736.57에 마감,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03포인트(0.30%) 오른 5,987.3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1.18포인트(0.27%) 오른 19,054.84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소형주 중심의 러셀 2000지수 역시 이날 1.6% 올라 사상 최고 기록을 다시 세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금요일인 지난 22일 저녁 재무부 장관 후보자로 헤지펀드 '키스퀘어 그룹' 창업자인 베센트를 고심 끝에 지명했다. 그간 트럼프 당선인의 파격적인 내각 인선을 지켜보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던 투자자들은 전문성과 합리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 베센트의 재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닥 상장사 아크솔루션스가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아크솔루션스는 25일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 등 약 10억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당 3천950원에 신주 25만3천164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김성원(12만6천582주), 김주리(12만6천582주)다. 아크솔루션스 관계자는 제3자배정 증자의 목적에 관해 "운영자금"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SK증권은 25일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전용 세전 연 5%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SK증권에 따르면 이번에 판매하는 'SK증권 제2987회 ELB'는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원금지급형 상품이다.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 지수가 최초 기준지수의 400% 이상인 경우 세전 연 5.001%의 수익을 지급하고, 400% 미만인 경우 세전 연 5.00%의 수익을 지급한다. 청약 기간은 오는 29일 오후 2시까지이며,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등 온라인 매체를 이용하거나 SK증권 영업점을 방문해 청약에 참여하면 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