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19일자로 기획조정실장에 이대희(54) 중소기업정책실장을 임명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지난달 30일 변태섭 전 기획조정실장의 퇴직으로 인한 후속 조치다. 이 신임 기획조정실장은 부산 출신으로 서울대 경영학과와 영국 버밍엄대 경영학 석사 과정을 밟았고 행정고시로 1994년 공직에 입문했다. 소상공인정책실장, 중소기업정책실장을 지냈다. 후임 중소기업정책실장은 다음 달 중에 임명될 예정이다. 신임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에는 강기성(47) 창업정책과장이 승진 임용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대전시는 18일 지역 우수기업과 구직자를 연계하는 '2024 대전 일자리페스티벌'을 오는 26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대전에 둥지를 튼 글로벌기업 독일 머크사와 성심당, 대전신세계 등 유명기업을 비롯해 강소기업, 정부출연연구원, 공공기관 등 300여개 기업·기관이 참여한다. 현장면접과 상담이 진행되는 기업채용관, 청년이 끌리는 기업(청끌기업) 인사담당자와 함께하는 '커리어 톡(Talk!)', 계룡건설·KT&G 등 지역 대표기업 채용설명회가 열린다. 또, 충남대·한밭대 등 9개 대학 전문상담사로부터 1대 1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취업 컨설팅관, 구직자를 위한 취업 희망 메시지와 영상을 담은 미디어관, 면접 이미지메이킹, 직무적성검사, 면접스피칭 코칭 등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구직자에게는 지역기업을 알리고, 기업에는 인재 매칭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구직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일자리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부산에 본사를 둔 화승코퍼레이션은 지난 8월 1일부터 자녀를 낳은 계열사 임직원에게 출산장려금 3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화승코퍼레이션, 화승알앤에이, 화승티엔드씨, 화승네트웍스 등 계열사 전체 임직원 1천500명가량이 지원 대상이다. 자녀 1명당 300만원을 지급하고, 자녀 수에 제한은 없다. 화승코퍼레이션은 이를 위해 최근 직원 복지제도를 개선했다. 화승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노력에 동참하고 직원들의 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해 출산장려금 제도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전북 전주시는 17일 '제2회 J-디지털 취·창업페스티벌'을 오는 24일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행사는 IT/SW 기업 면접채용관, 공공기관 채용설명관, 창업상담관, 취·창업 명사 특강 등으로 구성된다. 도내 IT/SW 우수기업인 메디케이시스템, 헤드아이티, 시스젠, 아이티스테이션 등 25곳과 전북은행, 농협중앙회 전북본부, 전북신용보증재단 등 6개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올해는 전북대 SW중심대학사업단과 전주대·비전대·우석대 LINC사업단 등 도내 4개 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학생이 참가할 수 있도록 행사 규모를 확대했다. 누리집(www.전주디지털취창업페스티벌.com)을 통해 구직자가 기업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참가와 면접을 사전 신청할 수 있다. AR 짤깍 사진관과 스탬프투어 등 이벤트존이 운영되며 '취UP 창UP 골든벨' 등도 진행된다. 면접 희망자는 오는 23일까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되고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김종성 시 경제산업국장은 "청년 유출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이번 행사는 청년의 지역 정착을 돕고, 디지털 분야의 진로 탐색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한국을 찾는 태국 관광객이 8개월 연속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7월 방한 태국 관광객은 1만8천56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5% 감소했다. 이로써 지난해 12월부터 8개월 연속 감소세가 이어졌다. 지난 7월 국내 전체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140만8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6.5% 증가했다. 주요 방한 국가 중 관광객이 줄어든 곳은 태국이 유일하다. 이 기간 중국 관광객은 45만9천명으로 104.2% 늘었고 일본 관광객은 24만3천명으로 14.9% 증가했다. 또 태국과 같은 동남아시아 국가인 필리핀(3만5천명)은 32.1%, 인도네시아(2만3천명)는 27.2%, 베트남(4만5천명)은 17.9%, 말레이시아(1만2천명)는 8.1%, 싱가포르(1만4천명)는 5.4% 각각 늘었다. 태국은 코로나19 이전까지만 해도 K-팝, K-드라마, K-영화 등 한류 문화 인기로 동남아 국가 중 방한 관광객 1위였으나 지난 7월에는 5위로 하락했다. 그 요인으로는 전자여행허가(K-ETA) 제도가 꼽힌다. 지난 2021년 9월 도입된 K-ETA는 112개 무사증(무비자) 입국 가능 국가 국적자가 국내 입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내달 24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지역 200개 중소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부산 잡 페스티벌'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부산시 등 14개 관련 기관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주력 산업인 조선·해양, 자동차, 관광·마이스 등 업종별로 특화된 채용관과 청년이 관심을 가질 만한 '청끌기업'을 비롯한 부산시 우수기업관, 중장년·시니어관을 운영한다. 또 기업 인사 담당자가 면접 등을 진행하는 기업체용관, 직업 체험관, 중·장년을 위한 내일 설계관, 취업 컨설팅관 등을 마련하고 취업특강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BNK부산은행은 당일 면접에 참여한 지원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기업에 채용지원금으로 1인당 1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페스티벌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30일까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나 부산일자리정보망-JOB 프로그램으로 신청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이스탄불지회가 14일(현지시간) 추석 명절을 맞이해 튀르키예 최대 도시 이스탄불에서 한국 제품과 문화를 알리는 '코레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코레코즈, 소풍 등 K-뷰티, K-푸드 분야 기업 16곳이 부스를 차리고 상품과 서비스를 소개했다. K-팝 경연대회에서는 사전에 출전을 신청한 60개 팀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13개 팀이 무대에 올라 관객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행사에는 김문정 옥타 이스탄불지회장, 이경희 주이스탄불 한국총영사관 부총영사, 이스탄불 베식타쉬구(區)의 외즈게 왼센 벨렌 부구청장, 케난 귀벤 튀르키예심장재단 이사장 등을 비롯해 교민과 현지인 약 2천명이 참석했다. 월드옥타 관계자는 이날 수익 일부는 튀르키예심장재단에 기부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외교부 국립외교원은 13일 오전 제3차 주한대사 대상 고위급 정책강연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강연자로 나서 한국 경제의 도전 과제를 진단하고 중소기업 관련 정책 기조를 소개했다. 행사에는 각국 주한대사 50여 명이 참석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지난 7월 23일 터진 티몬·위메프(티메프) 사태 피해액이 1조 3천억까지 늘어났다고 정부는 추산하고 있지만, 티메프의 회생절차 개시를 위해 티메프 피해자들이 신고한 피해 집계액은 1조 7천억원에 이르고 있다. 여기에 인터파크커머스, 큐텐의 미정산 금액, 소비자 미환불금액, PG관련 금액, 카드사 및 금융사 관련 금액을 합하면 2조원이 넘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정부는 아직까지 그 피해금액과 규모가 얼마인지조차 제대로 파악하고 있지 못하고 있고, 무엇보다 각기 다른 정책과 지원처가 달라 피해자들은 피부에 닿지 않은 정책으로 여전히 답보상태에 머물러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신정권 검은우산 비상대책위원장은 ‘특별법 제정’으로 정부의 일관성 있는 지원과 각 부처별 흩어져있는 지원책을 한 데 모으고 중앙집중식 컨트롤타워가 절실하다는 입장을 밝혔고, 피해업체들 역시 이번사태에 대해 일률적인 규제, 제재 정책을 바라는 것이 아닌 사업의 속성과 특성에 맞는 국가의 보증보험 시스템처럼 ‘안전장치’를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신정권 검은우산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 티메프 피해자들의 현 상황과 앞으로의 방향성을 짚어봤다. ◇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삼성전자는 13일 한국표준협회 '디지털고객경험지수'(DCXI)에서 종합가전 부문 최고점을 받아 2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디지털고객경험지수는 종합가전·자동차·은행 등 15개 산업 분야 총 48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소비자가 디지털 채널에서 제품을 구매할 때 구매 단계 전반의 경험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한다. 삼성전자는 구매 전 단계뿐 아니라 배송·설치와 사용정보 교육, 유지보수 관리 영역인 구매 후 단계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신뢰성, 완전성, 정보 품질, 최신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삼성전자는 전했다. 삼성전자는 삼성닷컴 채널에서 하나의 카테고리 내 다양한 모델의 특징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비교하기'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또 제품별 주요 인공지능(AI) 기능의 활용 예시를 'AI 라이프 페이지'에서 소개해 유용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제품 추천부터 질문까지 원스톱 해결이 가능한 챗봇 서비스, 제품 정보부터 구매 혜택까지 1대 1 문의를 할 수 있는 구매 전문 상담 제도를 각각 운영하고 있고, 연결성을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제품 기능과 관리 서비스로 구매 후 경험도 강화하고 있다. 스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