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된 지 약 2주 만에 우선접종 대상자의 과반이 1차 백신을 맞은 가운데 내달부터 만 65세 이상 고령층도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정부가 총 2번 맞아야 하는 백신의 2차 접종용 비축분도 1차 접종에 미리 사용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음에 따라 앞으로 백신접종 속도는 한층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 지금까지 44만6천941명 접종…만 65세 이상 AZ백신 접종 여부 오전 발표 1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0시까지 총 44만6천941명이 백신을 맞았다. 전날 기준 우선접종 대상자 77만5천601명 가운데 절반이 넘는 57.6%가 1차 접종을 마친 셈이다. 국내 인구(5천200만명) 대비 접종률은 아직 0.85% 수준이지만 정부가 백신 조기 공급 노력과 함께 접종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어서 접종률은 빠르게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 당장 질병관리청은 이날 오전 8시 50분께 만 65세 이상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용 여부 등에 대한 예방접종전문위원회의 최종 심의 결과를 발표한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고령층 '접종 효과' 논란 속에 만 65세 이상을 우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월요일인 8일은 전 지역이 10도 이상으로 포근한 날씨가 이어졌다. 이날 기상청은 낮 기온이 전날(5~1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올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이상, 특히 남부내륙에서 15도 이상으로 포근할 것으로 예상했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꽃시장에서 시민들이 꽃을 고르고 있는 모습.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기를 4개월 남겨놓고 물러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뒤를 이를 후임 검찰총장을 뽑기 위한 인선 작업이 이번 주부터 본격화된다. 다만 후보추천위원회 구성부터 임명까지 절차가 복잡하고 4월 재·보궐선거 등 변수가 있어 새 총장 임명까진 2개월 안팎의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이번 주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 구성에 착수한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지난 5일 광주고검·지검 방문길에 "총장후보 추천위를 조속히 구성하려 한다. 실질적 준비단계에 들어가 있다"고 언급했다. 후보추천위는 당연직 위원 5명, 비당연직 위원 4명 등 총 9명으로 꾸려진다. 당연직 위원은 김형두 법원행정처 차장, 이종엽 대한변호사협회장, 한기정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이사장, 정영환 한국법학교수회장, 이정수 법무부 검찰국장이다. 비당연직 위원은 검사장급 출신 인사 1명과 학식과 덕망을 갖춘 비(非) 변호사 출신 3명으로 구성된다. 이 중 1명 이상은 여성이어야 한다. 법무부는 검찰총장 공백 사태를 최소화하기 위해 후보추천위 구성부터 속도를 낼 방침이지만 후보추천위 구성을 완료하는 데만도 적잖은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2013년 채동욱 전 검찰총장이 중도 사퇴했을 땐 사의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6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1 캠핑&피크닉 페어'에 국내 캠핑 관련 제조사와 브랜드를 즐기려는 캠핑러들로 북적였다. 캠핑&피크닉 페어는 캠핑 관련 제조사와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대표적인 캠핑 전문 전시∙박람회다. 올해 캠핑 업계 트렌드인 ‘차박’의 영향으로 캠핑 트레일러, 캠핑카 업체가 대거 참가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부가 5일 공개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초안의 큰 틀은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지속가능한 거리두기'에 방점이 찍혀 있다. 그러나 거리두기 단계가 높아지면 그간 자영업자들이 강하게 반발해온 '오후 9시까지만 영업' 조치가 다시 적용되는 체제여서 논란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전국에 일괄 적용하던 사적모임 인원제한은 '5인 이상 금지' 대신 단계별로 3인에서 최대 9인으로 기준이 세분돼 지나치게 방역이 느슨해질 것이란 우려와 함께 과잉 조치라는 지적도 상존하고 있어 정부의 고심도 깊을 것으로 보인다.' ◇ 수도권 2단계 수준 불안한데…사모임 8인까지 허용 괜찮나 보건복지부가 이날 공청회에서 공개한 개편안 초안은 지난해 말부터 전국적으로 일괄 적용되고 있는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 대신 단계별로 인원 제한 기준이 세분된 것이 특징이다. 1단계에서는 사적모임 인원 제한이 없으며 2단계에서는 8인까지(9인 이상 모임금지), 3∼4단계에서는 4명까지(5인 이상 모임금지) 모이는 것이 허용된다. 다만 4단계 때는 오후 6시 이후로는 2명만 모일 수 있는 '3인 이상 모임금지' 조치가 적용된다. 이렇게 되면 현재 수도권 상황에서는 새 거리두기 개편안 기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뒤 사망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특히 사망자들이 모두 지병(기저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일각에선 기저질환자 백신 접종을 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진 시 중증도와 치명률을 낮출 수 있다는 긍정적 효과와 이점을 설명하면서 기저질환자에게도 접종받을 것을 권장한다고 강조하고 있으나, 사망자가 추가로 나올 경우 접종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5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사망한 사람은 총 5명이다. 5명 모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았다. 이들의 연령대는 20대 1명, 50대 3명, 60대 1명으로 모두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다. 조은희 추진단 접종후관리반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현재 돌아가신 분들이 다 요양시설, 요양병원에 계신 분이기 때문에 기저질환이 있다"고 설명했다. 추진단은 현재 사인과 백신 접종 간의 연관성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백신접종 뒤 사망한 5명이 모두 기저질환자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혹시 지병이 있는 사람에게는 코로나19 백신이 위험한 것 아니냐는 막연한 추측도 나오는 상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이 4일 오후 2시 대검찰청 현관 앞에서 이 나라를 지탱해온 헌법정신과 법치 시스템이 파괴되고 있으며 검찰에서 제가 할 일은 여기까지라며 사의를 표명했다. 윤 검찰총장은 중대범죄수사청 설치와 관련 지난 2일 "민주주의라는 허울을 쓰고 법치를 말살하는 것이며, 헌법 정신을 파괴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삼일절이던 지난 1일 대구 고검·지검을 방문해 "부패를 마음 놓고 완전히 판치게 하는 '부패완판'으로서, 국가와 정부의 헌법상 의무를 저버리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다음은 사퇴문 전문. 저는 오늘 총장을 사직하려 합니다. 이 나라를 지탱해온 헌법정신과 법치 시스템이 파괴되고 있습니다.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갈 것입니다. 저는 이 사회가 어렵게 쌓아 올린 정의와 상식이 무너지는 것을 더는 두고 볼 수 없습니다. 검찰에서 제가 할 일은 여기까지입니다. 그러나 제가 지금까지 해온 것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어떤 위치에 있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힘을 다하겠습니다. 그동안 저를 응원하고 지지해주신 분들, 그리고 제게 날 선 비판을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서울 지하철 역 직원이 시민의 도움을 받아 연이틀 승강장에 의식을 잃고 쓰러진 노인에게 응급조치를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승객은 60대와 80대 남성으로 재빠른 조치가 없었다면 심각한 상황에 빠질 수도 있었던 아찔한 순간이었다.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이하 공사)에 따르면 6호선 응암역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2월 26일(금), 27일(토) 이틀 연속으로 쓰러진 승객이 있다는 신고를 받아, 곧바로 자동심장충격기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26일 오전 9시 34분경 승강장에 한 남성이 쓰러져 있다는 시민 신고를 받은 전민정 차장은 함께 있던 박준열 사회복무요원과 함께 곧바로 현장으로 출동했다. 사람이 승강장에서 움직이지 않고 누워 있는 것을 확인한 전 차장은 곧바로 119에 신고 후 자동심장충격기를 가져와 환자의 몸에 장치를 부착했다.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라는 기기 알람 및 119 구급대의 전화 안내에 따라 전기충격을 1회 실시하는 사이 곧바로 순회근무 중이던 이 부역장과 이 과장이 현장으로 달려왔다. 이 과장은 승객의 가슴에 손을 얹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보호자와 통화한 결과 승객은 80대 남성으로 평소 심장질환을 앓고 있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코로나19 속에서도 봄은 오고 있습니다. 봄비가 내리는 3월 첫날 매화 꽃이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냈습니다. 허준의 동의보감에 역병도 잡았다는 매실이 코로나19도 싹 쓸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틀째인 27일 하루 동안 97건의 이상반응 신고가 접수됐다. 대부분 백신 접종 후에 나타나는 통증·두통·근육통·피로감과 같은 경증 반응으로, 백신 접종과의 인과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하루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한 후 이상반응을 신고한 사람은 96명이다. 이들의 이상반응 유형은 두통과 발열, 메스꺼움, 구토 등 예방접종 뒤 흔히 나타나는 경증 사례였다. 화이자 백신 이상반응은 1건으로, 역시 경미했다. 백신 접종 첫날이었던 지난 26일 보고된 이상반응은 15건으로, 이틀간 신고된 이상반응은 총 112건이다. 이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관련이 111건, 화이자 백신 관련이 1건이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인원이 많다 보니 이상반응 신고도 많은 것으로 보인다. 지난 26∼27일 이틀간 총 접종인원은 2만322명으로 이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가 2만22명, 화이자 백신 접종자가 300명이다. 이상반응 112건 모두 경미한 사례로, 예방접종 시 가장 우려되는 '아나필락시스'(전신 중증 알레르기 반응)는 없었다. 방역당국은 그동안 해외 임상시험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그간 대구·경북 특별재난지역에 한정하여 지원해오던 파견의료인력 통행료 면제 혜택을 전국으로 확대하여 시행하겠다고 28일 밝혔다. 파견 의료인력 통행료 면제는 ‘20년 3월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경산시, 청도군, 봉화군) 일부지역을 대상으로만 시행되어 왔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가 전국적인 재확산세를 보이고 있어 전국의 모든 고속도로를 대상으로 면제를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 파견 의료인력은 오는 3월 1일부터 하이패스를 이용하여 파견 지역을 진출입한 경우 통행료 전액을 사후에 환불 받을 수 있으며, 하이패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파견 의료인력에 대한 통행료 면제는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에서 ‘경계’ 단계로 전환되는 시점까지 실시한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여객수요 급감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노선버스(고속·시외·광역)에 대해서도 통행료 면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20년엔 총 367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국토교통부 주현종 도로국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지속
(조세금융신문=방민성 기자) 서울 최대 백화점인 여의도 더현대서울이 오픈을 하루 앞둔 가운데, 27일 오후 가오픈한 백화점에 수많은 인파들이 한꺼번에 몰려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종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