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 상임감사를 새로 뽑았다. 13일 수출입은행은 전날 차순오(55) 전 대통령실 정무1비서관을 상임감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강원 횡성 출신의 차 상임감사는 한양대 관광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민주자유당 당직자로 정치권에 발을 들인 뒤 30년 가까이 당 사무처와 국무총리실 등에서 근무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대통령실 정무수석실에서 정무1비서관으로 일했다. 차 상임감사는 "그동안 정당과 국회, 정부에서의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수출입은행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BNK부산은행은 12일 외국인 유학생의 금융 서비스 이용 편의성 강화와 직무 경험 확대를 제공하기 위해 ‘BNK 제2기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를 오는 7월 19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된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는 9월 9일부터 10월 31일까지 2개월간 대학 인근 지점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은행 업무 보조, 은행 업무 불편사항 및 필요 서비스 조사, 부산은행 홍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서포터즈에게는 부산은행장 명의 수료증과 활동비가 지급되며, 경성대, 동명대, 동아대, 부산외국어대, 신라대, 영산대 내 국제 교류 부서를 통해 지원 할 수 있다. 부산은행 손대진 고객기획본부장은 “외국인은 우리 사회의 필수 구성원으로 금융 접근성의 향상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 지원을 위한 금융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앞으로도 외국인에 대한 상품개발 및 금융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부산은행에서는 ‘BNK 외국인 비대면 계좌 개설 서비스’, ‘BNK 외국인 전용 통장 상품’, ‘BNK 외국인 전용 대출 상품’ 을 출시해 외국인 대상금융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60억원의 부당이익을 본 KB국민은행 직원이 구속됐다.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KB국민은행 증권대행사업부 직원 A씨를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남부지법은 이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특사경에 따르면 A씨는 이 부서에 근무하면서 상장사들의 무상증자 실시 관련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60여개 종목을 거래하면서 약 60억원의 부당이득을 취득했다. 특사경은 거래규모 및 부당이득 규모가 가장 큰 A씨를 시작으로 같은 부서 다른 직원들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앞서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KB국민은행 증권대행부서 소속 직원들의 미공개정보를 이용한 불공정거래 혐의에 대해 증권선물위원장 긴급조치(패스트 트랙)로 검찰에 통보했다. 특사경은 지난 8월 KB국민은행 본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이들의 총매매 부당이득은 127억원 규모로 파악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BNK부산은행은 11일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제4회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우수사례에 ‘BNK 아기천사적금’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3월부터 금융회사가 새롭게 출시한 금융상품 중 ▲사회취약계층 지원 ▲사회적 문제 해결 ▲청년층 경제적 자립 지원 ▲소상공인 금융부담 해소 등 고통분담이나 이익나눔 성격의 우수상품을 선정해 정기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지난 5월 출시된 ‘BNK 아기천사적금’은 출산 또는 다자녀가구에 경제적 혜택을 지원하기 위해 최대 연 8%의 고금리를 제공한다는 점이 인구감소, 저출산 등 사회적 문제해결에 도움이 된다고 인정받았다. 또한 비대면 전용상품으로 적금 가입부터 우대이율 증빙서류 제출까지 모든 과정이 모바일뱅킹 앱(App)으로 진행이 가능하게 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부산은행은 지난해 혼인율 급감 문제 해결에 앞장서기 위해 2030세대를 대상으로 결혼비용마련에 도움을 주는 ‘너만Solo적금’도 2만좌 한정으로 출시해 조기 소진한 바 있다. 부산은행 김용규 고객마케팅본부장은 “BNK 아기천사적금이 저출산 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로 대두되는 사회적 문
(조세금융신문=서경대학교 MFS 연구회) 현재 모바일 뱅킹 앱에서 편리성 요소가 중요해지고 있다. 현세대에서는 4차 산업, 언택트, 데이터 처리 기술 등 고차원의 기술들이 발전함에 따라 직접 은행 창구에 찾아가 업무를 보는 전통적인 방식의 이용자 수는 줄어들었다. 손에 들려있는 스마트폰에서 대부분 업무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익숙해졌기 때문이다. 모바일의 비중 커짐으로써 중요성도 같이 확대되었다. 신규 금융 소비자들이 금융기관을 선택할 때 최우선으로 고려되는 사항이 모바일 앱의 이용 편리성으로 이어진다. 편리성은 ▲AI 챗봇 이용, ▲서비스 이용, ▲보조적인 서비스 지원, ▲오프라인 연결, ▲자산 연결, ▲외환 서비스 이용, ▲고객 소통 매체, ▲계좌이체, ▲서비스 통합 관리, ▲금융상품·서비스 조회 등이다. 총 10가지를 평가하여 항목별로 3가지의 세부 기준이 있고, 해당 세부 기준의 유무에 따라 점수를 산정하는 방식으로 평가했다. 모두 부합한다면 5점, 2가지만 부합한다면 4점, 1가지 이하만 부합한다면 2점을 부여하고, 기준에 전부 부합하지 않는다면 0점을 부여하는 점수 차감 방식으로 설정하였다. ▲AI 챗봇 이용의 편리성 AI는 4차 산업 산물 중 하나로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BNK경남은행이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와 손잡고 탄소중립과 에너지 절감 실천 의식 확산에 나섰다. '탄소중립과 에너지 절감 실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8일 체결했다고 밝힌 것. 이날 협약식에는 BNK경남은행 임재문 상무와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 김제동 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에너지 소비 절약 의식 확산 유도를 통한 탄소중립사회 구축에 기여하고 ESG경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상호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그 일환으로 BNK경남은행은 지난달 ‘BNK 위더스 자유적금’에 한국전력의 ‘에너지캐시백’ 사업에 참여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0.50%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조건을 추가한데 이어, 향후 친환경 소비 촉진 신용카드인 ‘어디로든 그린카드’ 이용 고객이 에너지캐시백 사업에 참여해 성공할 경우 현금 캐시백을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전개할 계획이다. 에너지캐시백 사업은 에너지 소비절약 의식 제고와 전기요금 부담 완화를 위해 한국전력에서 시행 중인 국민참여형 에너지 절약 추진 사업으로 요건 충족 시 익월 전기요금을 일부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번 협약으로 에너지 절감을 실천하는 고객들은 전기요금 할인과 함께 BNK경남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우리은행이 내부통제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현장 영업 실태를 상시 점검하는 암행 조직 신설을 검토 중이다. 시중은행들은 과거부터 불완전판매 등을 자체 적발하기 위해 '미스터리 쇼퍼'(비밀 평가원)를 운영해왔지만, 더 광범위한 모니터링을 위한 상설 조직을 가동하는 것은 첫 사례가 될 전망이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난 5일 상반기 정기인사를 통해 내부통제를 담당하는 준법감시인을 교체한 뒤 관련 시스템을 전면 재점검 중이다. 우리은행은 부행장급인 준법감시인을 전격 교체했을 뿐만 아니라 본점 준법감시실에 부장대우급 직원 7명을 새로 발령하는 등 조직을 보강한 상태다. 더 나아가 조만간 일부 조직 개편도 추진할 계획이다. 경찰이 고속도로에서 일반 차량을 이용, 과속이나 음주운전 등을 수시로 단속하는 '암행순찰단' 성격의 조직 신설을 검토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이 조직이 본점 소속으로 출범하게 되면 단순 불완전판매 적발에 그치지 않고 일선 영업점의 준법 사항 전반을 확인하는 임무를 부여받을 것으로 보인다. 기존 미스터리 쇼퍼 운영 방식을 참고할 때 새로운 암행 점검도 영업점 전수조사 및 표본조사, 일정 수준 미달 영업점에 대한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이하 ICAO:International Cooperative Alliance) 회장으로 취임한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이 신규 사업을 통해 국제 농협현안을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농협중앙회는 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된 ICAO 집행위원회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ICAO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34개국 41개 농업협동조합을 회원으로 두고 있는 ICAO는 이날 강호동 회장과 함께 일본 JA전중의 후쿠조노 아키히로 상무 이사를 아시아 지역 부회장으로 선임하며 집행위원회의 빈자리를 채웠다. 1951년 창설된 ICAO는 10억명의 협동조합인들을 대표하는 전세계 최대 비정부기구인 국제협동조합연맹(ICAO) 산하의 농업분과기구로서 농업협동조합 간 협력을 통한 농업인 권익 제고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강호동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창립 이후 70여년 동안 축적된 ICAO의 역사가 오늘날 회원기관 간 상호 신뢰와 협력의 밑바탕이 됐다”면서, “이를 기반으로 세계 농업과 협동조합 현안에 대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나가겠다”고 밝혔다. 강호동 회장은 이어서 ▲2025년 '유엔(UN) 협동조합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iM뱅크는 10일 집중호우 피해 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를 덜기 위해 2천억원 규모의 금융지원과 함께 상환유예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호우 피해에 따른 금융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관할 기초자치단체에서 발행하는 '재해 피해확인서'를 발급받아 가까운 iM뱅크를 찾으면 상담받을 수 있다. 피해가 확인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신규자금 대출에 대해 최대 1.50%포인트(p)의 특별금리감면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iM뱅크는 기존 여신의 만기 연장 및 분할 상환 유예를 최장 6개월 범위 안에서 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올해 상반기(1~6월)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잔액이 27조원 가량 늘어나면서 국내 가계부채 상황에 적색등이 켜졌다. 국내 가계부채의 대부분은 주담대가 차지하고 있다. 1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올해 6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6월말 기준 은행권 가계대출(예금은행 기준, 정책모기지론 포함) 잔액은 총 1115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달대비 6조원 늘어난 수치다. 은행권 가계대출은 올해 3월 전달보다 1조7000억원 감소했으나 4월 들어 다시 전달에 비해 5조원 증가한 이후 6월까지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난 5·6월(6조원↑) 두 달 동안에는 최대 증가폭이었던 작년 10월(6조7000억원↑)과 비슷한 수준의 증가폭을 기록하기도 했다. 가계대출 종류별로는 전세자금대출을 포함한 주담대 잔액(6월말 기준)은 총 876조9000억원으로 집계되면서 전달과 비교해 6조3000억원 늘었다. 반면 신용대출 등 기타 대출은 237조4000억원으로 전달보다 3000억원 줄었다. 6월 주담대 증가폭 6조3000억원은 작년 8월 증가폭 7조원 이후 10개월 만에 가장 큰 규모이기도 하다. 이와함께 올해 상반기 주담대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