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우리은행이 외화예금을 원화로 바꾸는 고객에게 환율 우대 혜택을 준다. 신한은행에 이어 두번째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난 6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외화보통예금 계좌를 보유한 개인이나 개인사업자가 외화를 원화로 환전할 경우 90% 환율 우대를 적용한다. 90% 환율 우대는 환 거래 업무 관련 은행의 마진(현찰매도율-기준환율)을 정상 수준의 10%로 낮춘다는 뜻이다. 은행 관계자는 "최근 대내외 요인으로 환율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외화 보유 고객들의 환전 부담을 덜고자 우대율 확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도 지난달 26일부터 외화예금 원화 환전 시 90% 환율 우대를 적용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미 지역방송국 운영사인 넥스타의 테그나 합병 추진과 관련, "이러한 좋은 거래가 성사되도록 허용하는 건 경쟁이 더 치열해지고 수준도 높아져 가짜뉴스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우리는 적들, 가짜뉴스 전국 TV 네트워크에 맞서 더 많은 경쟁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반대하는 이들은 이 거래의 개념이 얼마나 좋은지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지만, 미래에는 이해하게 될 것"이라며 "그 거래를 성사하라"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거래는 넥스타의 테그나 합병 시도다. 미국 최대 지역 방송국을 소유·운영 중인 넥스타 미디어그룹은 지난해 8월 62억 달러에 테그나를 인수하겠다고 발표했다. 합병이 성사되면 넥스타는 미국 내 132개 시장에서 265개의 방송국을 운영하게 되며, 넥스타를 통해 TV를 시청하는 미 전역의 가구는 약 80%에 달하게 돼 거대 공룡 미디어 그룹이 탄생하게 된다. 이는 연방통신위원회(FCC)의 상한선 39%를 초과하는 것이지만, 넥스타는 해당 규정 적용을 면제받아 합병이
▲ 고인 : 김재혁(삼성생명 전 홍보실장 전무) 씨 ▲ 별세 : 2026년 2월 7일 오후 ▲ 빈소 :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5호실 ▲ 발인 : 2026년 2월 10일 오전 7시 ▲ 전화 : 02-3410-3151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한국인 발레리나 염다연(17) 양이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청소년 발레 콩쿠르로 꼽히는 스위스 로잔발레콩쿠르에서 2위를 차지했다. 7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염다연은 이날 치러진 결선에서 진출자 21명 중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미국인 발레리노 윌리엄 가입스(18)에게 돌아갔다. 염다연은 중학생 때부터 발레 영재로 정몽구 재단의 후원을 받았다. 이후 매년 여러 발레 공연에 참여하며 실력을 쌓았고, 국내 콩쿠르에서도 여러 차례 수상하며 존재감을 키워왔다. 중학교를 마치고 예고에 진학하는 대신 부친이 운영하는 발레 학원에 들어가 내공을 키우고 있다. 염다연 외에 결선에 오른 한국 무용수 5명 전원이 본상을 받았다. 신아라(7위), 김태은(10위), 방수혁(11위), 손민균(12위), 전지율(14위)이 모두 수상해 장학금을 받게 됐다. 염다연은 본상 시상에 앞서 진행된 특별상에서도 관객상을 받았다. 이날 현장에서 무용수들의 공연을 본 관객들이 직접 뽑은 사실상의 인기상이다. 로잔발레콩쿠르는 바르나, 잭슨, 모스크바, 파리 콩쿠르와 함께 세계 5대 발레 콩쿠르로 꼽히는 대회로 올해 54회째를 맞았다. 15~18세 학생들만 참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비만치료제 위고비 알약과 동일한 성분을 포함해 조제된 염가의 대체 제품을 시판되지 못하도록 했다. 7일(현지시간) FDA에 따르면 마틴 머캐리 FDA 국장은 전날 저녁 성명을 내고 비만치료제 성분인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GLP-1)의 활성 성분이 대량 시판되는 복합조제 의약품에 사용되지 못하도록 단호한 조처를 하겠다고 밝혔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그는 원격 의료서비스 기업 힘스앤드허스 등이 FDA 승인을 받지 않은 복합조제 의약품을 FDA 승인 의약품과 유사한 대체품이라고 대규모 마케팅을 하고 있다며 이처럼 밝혔다. 머캐리 국장은 성명에서 "기업들은 홍보자료에서 FDA 승인을 받지 않은 복합조제 제품이 FDA 승인 의약품의 제네릭(복제약)이거나 동일 제품이라고 주장할 수 없다"며 "또한 복합조제 의약품이 FDA 승인 의약품과 동일한 활성 성분을 사용한다고 명시할 수 없다"라고 지적했다. 힘스앤드허스는 제품 출시를 알리며 "1일 1회 복용하는 이 알약은 위고비와 동일한 활성 성분을 가졌다"라고 소개한 바 있다. 머캐리 국장은 위반 사항을 적절히 시정하지 않을 경우 압류·금지명령 외 추가 법적 조치를 할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제1210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 7, 9, 17, 27, 38'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1'이다. 7일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에 따르면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24명으로 11억230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153명으로 각 2천882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4천649명으로 95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21만1천663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313만9천766명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의 비트코인 오(誤)지급에 따른 고객 손실액이 10억원 안팎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재원 빗썸 대표이사는 7일 공지사항을 통해 "비트코인 시세 급락으로 인해 고객 입장에서 불리한 조건으로 체결된 사례(패닉셀·투매)가 확인됐다"면서 비트코인 오지급에 따른 고객 손실 금액을 10억원 안팎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빗썸은 비트코인 시세 급락 때 패닉셀로 손해를 본 고객에게 매도 차익 전액과 10%의 추가 보상을 지급할 계획이다. 사고 시간대인 전날 오후 7시30∼45분 사고 영향으로 비트코인을 저가 매도한 고객이 대상이며, 해당 보상은 데이터 검증 후 일주일 내 자동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고 시간대에 빗썸 서비스에 접속하고 있던 모든 고객에게 2만원의 보상을 일주일 내로 지급하기로 했다. 빗썸은 또 별도 공지 후 일주일 동안 전체 종목 거래 수수료를 면제하기로 했고, 향후 만일의 사고 발생 시 고객 자산을 즉시 구제할 수 있도록 1천억원 규모의 '고객 보호 펀드'를 조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빗썸은 ▲ 자산 검증 시스템 고도화 ▲ 다중 결재 시스템 보완 ▲ 이상 거래 탐지 및 자동 차단 인공지능(AI) 시스템 강화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세계식량가격지수가 5개월 연속 하락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6일(현지시간) 발표한 지난 1월 기준 세계식량가격지수(2014∼2016년 평균 가격이 100)는 123.9로 전달(124.3)보다 0.4% 하락했고, 1년 전보다는 0.6% 내렸다. 유제품·육류·설탕 가격은 하락했고, 곡물과 유지류 가격은 상승했다. 지난 달 곡물 가격 지수는 107.5로 전 달보다 0.2% 올랐다. 밀 가격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였고, 옥수수 가격은 하락했다. 반면 쌀 가격은 상승했다. 유지류 가격 지수는 168.6으로 전 달보다 2.1% 상승했다. 팜유 가격은 동남아시아의 계절적 생산 둔화와 세계적 수요 증가로 두 달 연속 상승했고, 대두유 역시 남미의 수출 물량이 줄어 가격이 올랐다. 육류 가격 지수는 전 달보다 0.4% 하락한 123.8이었다. 돼지고기 가격 하락이 주된 요인이었고, 소고기와 양고기 가격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였다. 반면, 가금류 가격은 상승했다. 유제품 가격 지수는 전 달보다 5.0% 내린 121.8이었다. 치즈와 버터 가격 하락이 주요 원인이었다. 설탕 가격지수는 전 달보다 1.0% 하락한 89.8이었다. 인도의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금융당국이 7일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대규모 비트코인이 오지급된 사태와 관련해 긴급 대응에 나섰다. 금융감독원은 이날 오전 이찬진 금감원장 주재로 긴급 대응회의를 연 뒤 곧바로 현장 점검반을 급파했다. 현장 점검에서 사고 경위와 빗썸의 이용자 보호조치, 잘못 지급된 비트코인의 회수 가능성, 위법 사항 등을 두루 파악할 예정이다.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할 때 검사로 전환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금융위원회도 이날 오후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주재로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회의에는 이재원 빗썸 대표도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빗썸은 전날 저녁 자체 '랜덤박스' 이벤트로 참여 이용자에게 당첨금을 지급하려다 직원의 실수로 '원' 단위를 '비트코인'으로 잘못 입력했다. 이에 애초 249명에게 지급되려던 총 62만원이 62만개의 비트코인으로 오지급됐다. 빗썸 측은 잘못 지급된 비트코인 대부분을 즉시 회수했으나, 비트코인 약 125개 상당의 원화와 가상자산은 아직 회수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김성화 씨 ▲ 별세 : 2026년 2월 7일 오전 9시 ▲ 빈소 : 부산 시민장례식장 MVG ▲ 발인 : 2026년 2월 9일 오전 11시 ▲ 전화 : 051-636-444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6만 달러선 붕괴 직전까지 내몰렸던 비트코인이 하루 만에 급반등에 성공하며 7만 달러선을 회복했다.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 6일(현지시간) 오후 7시15분 기준 비트코인 1개의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17% 급등한 7만244달러를 기록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이는 2023년 3월 이후 약 3년 만에 기록한 일일 최대 상승 폭이다. 전날 6만 달러까지 추락하며 시장을 공포에 몰아넣었던 낙폭을 하루 만에 대부분 회복한 셈이다. 다만 이는 1주일 전과 견주면 여전히 약 17%, 한 달 전과 비교하면 약 25% 하락한 수치다. 역대 최고액인 12만6천210.5달러를 기록한 지난해 10월 6일 대비로는 약 44% 낮은 가격이다. 전문가들은 전날의 폭락과 이날 급반등을 가상화폐의 전형적인 가격 변동이라고 지적했다. 앤서니 스카라무치 스카이브리지캐피털 창업자는 이날 CNBC 방송에 "그런 것이 비트코인의 본성"이라며 전날의 급락을 '흔해빠진'(Garden Variety) 조정이라고 지칭했다. 그는 "나는 지난 5년간 비트코인에 대해 말해왔지만 한 번도 '인플레이션 회피 수단'이라거나, '달러 대체제', '디지털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올해 국가공무원 9급 공채 선발 예정 인원 3천802명에 10만8천718명이 지원해 평균 28.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인사혁신처는 7일 올해 국가공무원 9급 공채 선발시험 응시 원서를 접수한 결과 선발 예정 인원 3천802명에 10만8천718명이 지원해 평균 2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9급 공채 경쟁률은 연도별로 2024년 21.8대 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으나, 지난해 24.3대 1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올해 근로감독·산업안전 분야에서 7급 공무원이 500명 증원되면서 9급 공채 선발 인원은 지난해(4천330명) 대비 감소했으나 지원자는 3천607명 증가하면서 전체적인 경쟁률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직군별 경쟁률은 과학기술 직군이 38.3대 1, 행정 직군이 27.4대 1을 기록했다. 과학기술 직군 중에선 시설직(시설조경)이 189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행정 직군에서는 행정직(교육행정)이 509.4대 1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원자 평균 연령은 30.9세로 지난해(30.8세)와 비슷했다. 20∼29세 지원자가 5만5천253명(50.8%)으로 가장 많았고
▲ 고인 : 김영복(향년 91세) 씨 ▲ 별세 : 2026년 2월 7일 오전 5시50분 ▲ 빈소 :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실 ▲ 발인 : 2026년 2월 9일 오전 6시50분 ▲ 전화 : 02-2258-594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분양가만 보면 괜찮은데, 확장하고 옵션 조금 넣으니까 금액이 확 뛰네요.” 6일 찾은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 견본주택에서는 전용 59㎡ 유니트를 중심으로 상담이 이어졌다. 중대형 일반분양이 없다는 설명이 나오자 방문객들은 분양가보다 발코니 확장과 옵션을 포함한 ‘총 매입 부담’을 먼저 계산하는 모습이었다. 이번 청약의 관전 포인트는 ‘분양가가 싸냐 비싸냐’에만 있지 않다. 중대형이 제외된 구조 속에서 확장과 옵션을 포함한 총 매입 비용을 감당할 수 있느냐가 청약 성패를 가를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다. ◇ 중대형은 조합원 몫…사실상 ‘49·59 경쟁’ 구조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은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24개 동, 총 2568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735가구로 전체의 약 30%다. 평형 구성은 더 뚜렷하다. 전용 74㎡·84㎡ 등 중대형은 조합원 물량 중심으로 배정돼 일반분양 선택지에서 빠졌고, 일반분양은 전용 49㎡와 59㎡A·B에 집중됐다. 현장 상담에서도 “84㎡는 없느냐”는 질문이 나올 때마다 “조합원 물량”이라는 설명이 뒤따랐고, 안내는 곧바로 59㎡ 타입으로 이어졌다. 결국 이번 청약은 ‘중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인공지능(AI) 칩 1위 기업인 엔비디아의 최신 그래픽처리장치(GPU) '블랙웰'이 서버 구축 과정에서 문제를 일으켜 거대 기술기업들이 때아닌 냉가슴을 앓은 것으로 나타났다. 6일(현지시간) 연합뉴스는 오픈AI와 메타 등 주요 AI 기업들은 지난해 내내 블랙웰 기반 AI 서버를 구축하고 최적화하는 과정에서 기술적 난관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미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블랙웰 이전의 엔비디아 칩은 납품 후 몇 주 안에 쉽사리 설치하고 가동할 수 있었다는 게 이들 기업의 입장이다. 문제는 칩 자체의 성능이 아니라 이를 대규모로 연결해 하나의 거대한 시스템처럼 작동하도록 하는 과정의 복잡성 때문에 일어났다. 72개의 '그레이스 블랙웰'(GB) 칩을 잇는 과정에서 발열과 연결 관련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연결된 칩 가운데 하나만 오작동을 일으켜도 칩 수천 개로 구성된 전체 클러스터가 장애를 일으키거나 중단되는 사례도 있었다. 기업들은 이와 같은 장애로 중단된 작업을 마지막 저장 시점에서 다시 시작하는 데만 수천∼수백만 달러의 비용을 들여야 했다.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오라클은 이와 같은 블랙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