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김국현 인천지방국세청장이 2024년 2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기간을 맞아 관내 인천세무서와 계양세무서의 신고센터를 방문하여 납세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과 신고도우미들을 격려했다. 인천국세청은 김국현 청장의 취임 이후 일선 세무서 첫 방문으로, 세정 현장을 직접 찾아서 납세자와 소통하고 세정발전을 통해 국민께 인정받는 인천국세청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김 청장은 신고센터와 민원실을 둘러본 뒤 방문 납세자 안내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실신고를 하기 위해 세무서에 직접 찾아오신 납세자분들이 신고를 잘 마치고 귀가하실 수 있도록, 납세자의 눈높이에 맞추어 친절하고 세심하게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 청장은 “올해부터 도입된 AI 전화상담 서비스와 고도화된 홈택스 전자신고 등 세무서 방문 없이 쉽고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재편된 서비스를 적극 안내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김 청장은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과 정보취약 계층에도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납부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지급 등 세정지원 혜택을 받을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박재형 중부지방국세청장이 2024년 2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기간을 맞아 지난 20일 안산세무서, 21일 분당세무서를 방문하고 납세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박 청장은 신고센터를 둘러보면서 방문한 납세자들이 부가세 신고에 어려움이나 불편사항은 없는지 청취하고 신고업무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중부국세청에 따르면 모든 납세자에게 신고 도움서비스를 제공하는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신고부터는 전자신고가 익숙하지 않은 신규사업자와 방문 민원의 다수를 차지하는 임대사업자를 위한 전용 코너를 설치해 납세자 스스로 신고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박재형 청장은 “방문 납세자의 신고에 불편함이 없도록 설연휴로 연장된 신고기한인 이달말일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한 뒤 “앞으로도 납세자가 편리하게 스스로 신고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중부국세청 이순용 부가세과장은 “기업의 수출・투자지원과 자금 유동성 제고를 위해 예년과 같이 법정 지급기한보다 앞당겨 환급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부국세청은 1월31일까지 환급신고(첨부서류 포함)시 조기환급은 2월7일까지 일반환급은 2월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국세청이 이화전기를 상대로 비정기(특별)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조사 배경을 두고 업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화전기는 지난해 3월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같은해 4월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화전기 상장폐지에 대해 이의신청서 접수 및 개선기간을 부여했다. 올해 1월 13일 코스닥시장본부는 이화전기에 대해 “개선계획 이행내역서를 제출함에 따라 해당 제출일로부터 20일 이내 코스닥시장위원회를 열고 (이화전기에 대한)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21일 ‘필드뉴스’는 이달 초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이화전기 본사에 조사 인력을 투입해 비정기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화전기에 투입된 서울지방국세청 조사 인력들은 세무조사에 필요한 회계장부 등의 증거자료를 일괄 예치했다. 이에 ‘조세금융신문’은 비정기세무조사 여부 등에 문의하려 이화전기에 여러 차례 연락했으나 끝내 연락이 닿지 않았다. 국세청 관계자는 “개별 조사 사안에 대한 정보는 일체 공개하지 않는 점 양해바란다”고 전했다. 업계는 국세청의 이번 비정기세무조사가 김영준 전 이화전기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강민수 국세청장이 21일 충남 공주산성시장을 찾아 설날 먹거리‧물품 등을 사며, 상인과 민생 경기를 느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국세청 간부와 다수의 직원들도 함께 장보기 행사에 참여해 전통시장 사랑을 실천하기도 했다. 강민수 국세청장은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상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체감하고, 상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세정지원을 실시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장애인 의료비 공제는 한도 없이 15% 세액공제를 받지만, 총급여의 3% 초과분부터 적용이 가능하다. 국세청(강민수)는 21일 연말정산 관련 장애인 세액공제 주요사안을 안내했다. 올해부터는 국민건강보험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노인・장애인 보장용구 구입비용 자료를 받아서 회사에 제출할 필요 없이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일괄 제공한다.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인 증명서와 국가유공자법에 따른 상이자 증명서 역시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제공한다. 단, 항시 치료를 필요로 하는 중증환자의 경우는 간소화 서비스에서 제공하지 않으므로 반드시 의료기관으로부터 장애인 증명서를 발급받아 회사에 제출해야 한다. 근로자 또는 부양가족이 장애인인 경우, 1명당 200만원 추가 소득공제를 기본으로 받을 수 있다. 장애인전용보장성보험료를 납입한 경우 연 납입액 100만원까지 세액공제이며, 일반 보장성보험료 공제와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장애인을 위해 지출한 의료비는 한도 없이 지출액의 15% 세액공제 받지만, 총급여의 3%를 초과해 지출한 금액 분만 공제 가능하다. 장애인 보장구 구입 및 임차비용과 장애인활동지원급여비용 가운데 바우처 결제를 통해 본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인천지방국세청(청장 김국현)이 20일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해성보육원’을 방문해 생필품과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날 김국현 인천국세청장은 하수현 해성보육원 사무국장으로부터 해성보육원의 역사와 아동 보육 프로그램에 대해 들으며 시설을 살폈다. 김국현 인천국세청장은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위한 따뜻한 동행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이번 방문이 시설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인천국세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이동운 부산지방국세청장이 20일 해운대세무서 부가가치세 신고센터를 방문해 “연휴 이후 신고인원이 집중되는 경우에도 납세자들이 편안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전했다. 오는 31일까지 모든 부가가치세 납부 대상 사업자들은 2024년 2기 확정 부가가치세를 신고해야 한다. 이동운 부산국세청장은 이날 해운대세무서 부가가치세 신고센터 운영상황을 살펴보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한 후 납세자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부산국세청은 수출‧중소기업 등의 자금 유동성 지원을 위해 부당환급 혐의가 없는 경우 환급금을 조기 지급하고,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영세사업자에게 납부기한연장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국세청은 이번 부가가치세 확정신고부터는 홈택스 전자신고를 개편해 단순화된 신고화면, 신고서 미리채움 등 편의성을 개선하고, 24시간 AI 전화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이동운 부산지방국세청장이 20일 관내 동래시장을 방문해 설 경기 상황과 상인회 임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날 이동운 부산국세청장과 간부들은 이창수 동래시장 번영회장 및 번영회 임원들과 만나 최근 급증하는 온라인 유통과 물가 그리고 대형마트‧백화점과의 경쟁 등 시장상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전통시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 후에는 시장을 다니며 온누리상품권으로 건어물, 과일, 식육 등 다양한 우리 농축산물을 구매하며 부산국세청 직원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약속했다. 부산국세청은 적극행정을 통해 전통시장에 세무상담 등 다양한 세무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실질적 도움이 되는 세정지원으로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민께 인정받는 국세청’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양동훈 대전지방국세청장이 2024년 2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업무가 진행 중인 일선세무서를 방문하고 부가가치세 신고상황을 점검했다. 양 청장은 지난 16일 충북혁신지서에 이어 20일 북대전세무서를 방문해 부가세 신고를 위해 방문한 납세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묵묵히 맡은 바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양동훈 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납세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신고지원에 최선을 다해 줄 것과 임시공휴일로 인해 신고・납부기한이 연장된 31일까지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양 청장은 “고물가, 고금리 등 복합경제 위기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의 절박한 심정을 헤아려 납부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지급을 통해 자금유동성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에 나서 줄 것”을 강조했다. 대전국세청에 따르면 2024년 제2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대상자는 950천명으로, 신고대상 과세기간의 사업실적에 대해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혜선 부가세과장은 “이번 신고는 법정 신고마감일(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고 설 연휴가 이어져 있어 신고기한이 1월 31일(금)까지 연장됐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광주지방국세청(청장 박광종)이 20일 광주 북구 우산동에 위치한 ‘말바우시장’에서 장보기 행사에 나섰다. 내수 경기 침체 등으로 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날 박광종 광주국세청장과 직원 40여 명은 농산물, 생활용품, 먹거리 등을 구입하고 시장 내에서 점심 식사를 하며 민생 현장을 살폈다. 말바우시장 상인회 임원진과 만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박광종 광주국세청장은 “전통시장은 우리 지역 경제의 뿌리이자 서민들의 삶의 터전”이라며 “광주국세청은 전통시장과 지역 경제를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장보기 행사 후에는 광주 북구 신안동에 있는 아동・청소년 복지단체 ‘돈보스코 나눔의집’을 방문해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박광종 광주국세청장은 “따뜻한 설명절이 되기를 바라며, 시설 내 아이들이 희망을 갖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국세청은 지난 7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에게 담요(173개) 등 구호품을 전달했다. 무안국제공항‘재난피해자 통합지원센터’에 직원을 배치하고, 광주국세청과 산하 세무서 15곳의 납세자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