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회계기준원(원장 김의형)이 홈페이지를 통해 국제회계기준(IFRS) 해석위원회 논의 결과 145건을 우리말로 번역하여 공개했다. 2011년부터 2020년 6월까지 발표된 사안으로 원문은 영어 원문은 IFRS을 통해 공개됐었지만, 한국어 번역판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IFRS 해석위는 IFRS 적용 과정에서 회계기준 이용자들이 해석을 요청하거나 질의하는 경우, 내용을 검토해 일정 조건에 해당하면 해석서를 발행하거나 기준을 개정하도록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에 권고한다. 그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에도 해석위원회가 안건으로 상정하지 않는 이유를 설명하는 논의 결과(Agenda Decisions)를 발표한다. 이 논의 결과에는 IASB의 제정 의도와 IFRS의 특정 규정을 적용하는 방법 등 IFRS를 이해하는 데 도움되는 내용이 다수 포함돼 있다. 논의 결과는 회계기준원 홈페이지 회계질의 항목 내 질의회신요약 내 게시돼 있으며, 발표일자 순으로 나열되어 있으나, 특정 기준서나 용어로 검색도 가능하다. 회계기준원은 논의 결과를 모아 서적으로 출판하고, 앞으로 발표될 IFRS 해석위원회 논의 결과도 번역해서 홈페이지에 게시할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29일 ‘내부회계관리제도 고도화 및 연결확대 대응실무 설명회’ 웨비나 영상을 내년 말까지 상장협 홈페이지와 삼일회계법인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 상장협은 지난 7월 23일 삼일회계법인과 공동 설명회를 하고 외부감사인 관점에서 내부회계관리제도 외부감사 관련 평가 및 대비책 마련을 위한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구체적 실행 전략을 논의한 바 있다. 2022년부터 자산총액 2조원 이상 상장사를 시작으로 연결재무제표 기준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 의무가 확대돼 관련 회사들의 준비가 시급하다는 이유에서다. 이기헌 상장협 상근부회장은 “내부회계관리제도 교육을 자체적으로 진행함에 있어 이번 교육 동영상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성재 삼일회계법인 파트너는 “웨비나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우리 기업들이 양질의 실무교육기회를 접하고 내부회계관리제도 실무를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회계전문가들이 2021년 기대 산업으로 반도체와 정유·화학, 게임·미디어를 꼽았다. 삼정KPMG(회장 김교태)는 28일 ‘2021년 국내 주요 산업 전망 보고서’를 발간하고, 반도체, 정유·화학, 게임, 디스플레이, 휴대폰, 자동차 등 국내 주요 21개 산업별 전망과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세계반도체무역통계기구(WSTS)에 따르면, 내년 모든 반도체 제품 매출 규모가 성장할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메모리 반도체는 올해 12.2% 성장에 이어 내년에는 매출액이 13.3% 오르는 등 반도체 제품군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삼정KPMG는 “반도체 산업 성장 전망에 따라 관련 기업은 수요 증가 예측 품목에 대한 생산량을 확대하고,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경쟁력 향상과 밸류체인 안정화를 통한 산업 생태계를 강화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정유·화학 산업은 운송용 정유제품을 중심으로 글로벌 수요가 확대가 기대된다. NCC(나프타분해공정) 가격경쟁력 상승, 전기차 확대에 따른 글로벌 배터리 수요 증가가 관측되는 가운데 정유·화학 기업은 NCC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배터리 해외 생산거점 확대 필요성이 커진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성현회계법인(대표 박근서)이 기업들의 ‘내부회계관리제도 고도화 및 운영실무’를 돕기 위한 설명회 영상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유한다고 23일 밝혔다. 성현회계는 앞선 22일 관련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현진 이사가 '전사수준통제 재정비 및 실무사례' 주제 발표에 나섰다. 이 이사는 지배구조의 모니터링 준수방안 재정비에 따른 시사점 및 미비점 발견 사례를 통해 전사수준 통제 고도화를 위한 실무적 예시에 대해 설명했다. 송광혁 상무는 ‘실무적 관점으로 본 IT 통제의 중요성’을 주제로 중소형기업에 적용되는 덜 복잡한 IT환경에서의 IT통제를 비롯해 최근 많은 기업들이 적용하는 클라우드(Cloud) 환경하의 IT통제 및 내부통제 담당자들이 궁금해하는 IT통제 이슈와 관련된 Q&A사항을 정리해 제시했다. 박규상 이사는 ‘업무수준통제 운영 및 평가 이슈’ 주제발표에서 내부회계관리제도 구축 시 공통적으로 자주 발생하는 이슈와 설계 시 중점 고려사항을 짚었다. 외감법 개정에 따라 2022년부터는 자산총액 1000억원 이상, 5000억원 미만의 상장회사의 내부회계관리제도 인증수준이 감사로 상향됐다. 중견기업의 재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회계기준원이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일반기업회계기준 상 내년부터 달라지는 회계기준에 대한 안내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한국회계기준위원회(이하 KASB)는 일반기업회계기준 연차개선 제25장 ‘특수관계자 공시’ 외 2개 장을 개정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업회계기준 등에 관한 해석 [56-90]에 대한 유효기간(2023.12.31.)은 내년 10월 30일부터 시행한다. 2022년 1월 1일 시행하는 K-IFRS 제1103호 ‘사업결합’ 외 2개 기준서와 연차개선 제1101호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의 최초채택’ 외 3개 기준서를 개정했다. 상황에 따라서는 내년에 조기시행할 수 있다. 회계기준원은 개정 K-IFRS 제1001호 '재무제표 표시' 기준서도 2023년 1월 1일 시행으로 하되 조기시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달라진 회계기준서 내용 중 사업결합의 경우 전면 개정된 ‘재무보고를 위한 개념체계’가 2018년 3월 공표됨에 따라, 이를 참조하는 K-IFRS 제1103호의 관련 내용 또한 ‘개념체계’로 대체됐다. 인식원칙의 예외사항을 추가하여, K-IFRS 제1037호와 제2121호의 적용범위에 포함되는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올해 11월까지 감사인 선임절차를 위반한 기업이 56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상장사, 대형비상장사 등 회사 유형별 감사인 선임절차를 반드시 준수해야 하며, 위반 시 금융당국으로부터 감사인이 지정될 수 있다며 지난 21일 관련 안내에 나섰다. 감사인 선임절차는 지난 2018년 새로운 외부감사법이 시행되면서 선임기한이 단축되는 등 일부 절차가 바뀌었다. 금감원은 설명회 등 지속적인 교육·안내로 지적받은 회사 수는 자체는 감소 추세지만 여전히 회사 형태별 감사인 선임절차 위반 사례가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금감원은 상장사협의회, 대한상의 등 한공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기업에 유의사항 안내 및 지속적인 교육을 하고, 내년 1월부터 지방에 있는 회사를 대상으로 순회설명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로 감사인 선임이 어려울 경우 감사계약 체결 기한 연장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앞으로 공인회계사가 되려면 반드시 확보해야 하는 사전이수 학점에 정보기술(IT)과목이 추가되고, IT감사의 배점비중이 대폭 늘어난다. 수습 회계사 실무연수 시 의무적으로 전산감사 이수시간도 두 배로 늘어난다. 공인회계사 자격제도심의위원회는 지난 21일 이러한 내용의 공인회계사 시험 및 실무수습교육 제도 개선방안을 심의·의결했다. 시험과정에서 전산감사 비중을 대폭 늘리고, 동영상 위주의 실무연수를 종합시험으로 대체하고, 실무연수 시 직업윤리교육을 강화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필수이수 24학점 중 기존 9학점이던 경영학을 6학점으로 줄이고, 대신 IT과목 3학점이 추가된다. IT 관련 과목으로 인정되는 범위는 기본 소양 검증이라는 제도 취지, 대학의 과목 개설현황 등을 살펴 폭넓게 인정할 계획이다. 1차 시험에서 회계학 시험시간을 80분에서 90분으로 확대한다. 경영학·경제원론 과목에서는 실무 연관성이 낮은 생산관리, 마케팅 관련 내용을 제외하고, 배점도 현행 100점에서 80점으로 낮춘다. 상법 과목은 어음수표법을 제외하고, 공인회계사법과 외부감사법을 포함해 기업법으로 개편한다. 2차 시험에서는 재무회계 과목을 재무회계Ⅰ(중급회계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국회계기준원이 K-IFRS 질의회신 교육 영상을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공유했다고 21일 밝혔다. 내용은 ▲토지사용권이 리스기준서 적용 대상인지 여부 ▲과반수 미만의 의결권 보유 시 지배력 판단 ▲우리사주조합 대여금 ▲생산중단에 따른 고정제조간접비의 영업손익 분류 ▲20% 미만 지분 투자자에 대한 유의적 영향력 보유 여부 ▲특수관계자 거래의 공시 범위 ▲코로나19 관련 임차료 할인 등 실무적 간편법 적용 시 회계처리 등이다. 또한 ▲지급청구권의 집행가능성 ▲동일지배 하에 있는 기업 간 합병 시 비교표시되는 전기 별도재무제표 ▲지배기업 별도재무제표에서 동일지배거래의 주식교환에 대한 회계처리 ▲우선매수협상권 ▲손실부담계약 평가 시 예상되는 조업도 손실 포함 여부 등도 함께 논의됐다. 지난 17일 회계기준원은 올해 답변한 K-IFRS 질의회신 중 12건의 정규절차질의에 대한 웹 세미나를 진행한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포스트 코로나로 경영환경의 근본적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대전환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삼정KPMG(회장 김교태)가 21일 발간한 ‘ESG 경영 시대, 전략 패러다임 대전환’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ESG 채권 발행 규모는 4841억 달러(한화 약 529조1213억원)로 전년 대비 63% 증가했다. 국내 설정된 ESG 펀드 순자산 규모는 올해 2월 기준 3869억원으로 2018년(1451억원) 대비 2.6배 증가했다. 네덜란드 ING, 프랑스 BNP파리바 등 글로벌 대형 은행 중심으로 ESG 지속가능연계대출 활동이 증가하고, 국내 주요 은행도 ESG 요소 도입을 구체화하는 등 기업 자금조달 시 ESG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M&A 딜 소싱과 밸류에이션 과정에서도 ESG가 중대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전기차 배터리 소재, 폐기물 처리 등 ‘환경’ 테마의 대형 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거래액 5,000억원 이상의 국내 대형 M&A 중 40% 이상이 ESG 관련 M&A였다. 인권침해, 민간인 피해 등 반윤리적·비인도적 요소가 있는 사업을 처분 추세인 것으로
(조세금융신문=오종원 한국재무포럼 연구소장·회계사) 2020년 결산 및 세무신고를 준비하여야 하는 시기가 도래한 듯하다. 이번에는 필자가 재경실무자들을 상대로 출강 및 자문을 하면서 연구개발비 지출시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절세전략 수립에 유익한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자 한다. 01. 적용대상자: 내국인(소득세법상 거주자와 내국법인을 말함) 02. 정부출연근(국고보조금)을 교부받아 지출한 연구개발비의 세액공제여부 ① 연구개발출연금 등을 지급받아 연구개발비로 지출하는 금액은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대상이 아니다. ② 국가, 지방자치 단체,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른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법」에 따른 지방공기업으로부터 연구개발등을 목적으로 출연금등의 자산을 받아 연구개발비로 지출하는 금액은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를 적용받을 수 없다. 03. 수탁 연구개발비의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여부 내국인이 ‘타인으로부터 수탁받은 연구개발용역수행’을 위해 자신의 연구개발전담부서에서 근무하는 자의 인건비 등으로 지출하는 비용은 법 제10조의 연구 및 인력개발비에 대한 세액공제를 적용받을 수 없다. 04. 분할 등이 속하는 사업연도에 발생한 연구 및 인력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