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이사회를 통해 동양생명보험과 ABL생명보험의 패키지 인수안을 최종 승인했다. 우리금융그룹은 28일 오전 이사회를 열어 1조 6천억원에 이르는 취득금액으로 동양생명보험과 ABL생명에 대한 최종 주식매매계약(SPA)내용을 승인했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취임 후 숙원으로 삼아온 비은행 부문 강화를 위해 조 단위의 인수합병(M&A)으로 승부수를 던진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날 이사회에서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이번 인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고 별다른 걸림돌이 나오지 않아 인수가 순조롭게 진행됐다. 동양생명과 ABL생명은 오는 8월 출범 예정인 우리투자증권과 함께 우리금융 비은행 강화의 선봉에 설 전망이다. 특히 두 회사의 연간 순이익을 단순 합산하면 3761억원으로 지난해 우리금융그룹 순이익의 14.3%에 해당한다. 우리금융그룹의 자금 운용 규모도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동양생명의 운용자산 규모는 30조9396억원(3월 말 기준)이다. 우리자산운용과 시너지를 꾀해 그룹 전반의 자산 운용 능력을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다만 마지막 변수는 금감원의 M&A 승인 여부다. 우리금융지주가 동양생명과 A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올해 2분기 은행권 부실채권(고정이하여신) 비율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나타냈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올해 6월 말 기준 부실채권비율은 0.53%로 전분기말(0.50%) 대비 0.03%포인트(p) 상승했다. 전년 동기(0.41%) 대비로는 0.12%p 올랐다. 부실채권비율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금융지원 등으로 2020년 2분기부터 낮아지다가 2022년 9월(0.38%) 이후 계속 높아지는 추세다. 6월 말 기준 부실채권 규모는 14조4천억으로 전분기 말(13조4천억원) 대비 1조원 증가했고, 2분기 중 신규발생 부실채권은 6조4천억원으로 전분기(4조5천억원) 대비 1조9천억원 증가했다. 기업여신 신규부실이 5조원으로 전분기(3조1천억원)보다 1조9천억원 늘었다. 대기업은 5천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천억원 증가한 데 반해 중소기업은 4조5천억원으로 같은 기간 1조7천억원 급증했다. 가계여신 신규부실은 1천억원 늘어난 1조3천억원으로 집계됐다. 부문별 부실채권비율을 살펴보면 기업여신 부실채권비율은 전분기 말보다 0.04%p 상승한 0.65%였다. 대기업여신이 0.04%p 하락한 0.44%, 중소기업여신이 0.08%p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광주은행은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와 함께 금융권 최초의 공동대출 신상품인 '함께 대출'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상품 '함께 대출'은 광주은행의 개인대출 취급 노하우와 토스뱅크의 전국 단위 사업 플랫폼을 융합해 출시한 개인 신용대출 상품이다. 지난 6월 금융위원회가 혁신 금융서비스로 지정하면서 안전성을 검증받은 금융 상품이다. 이 상품은 토스뱅크 앱을 통해 고객이 대출을 신청하면 광주은행과 토스뱅크가 각각 대출 심사를 한 후 대출한도와 금리를 함께 결정해 자금을 절반씩 부담하는 구조다. 공동대출 상품을 통해 광주은행은 토스뱅크의 플랫폼을 통해 전국을 대상으로 우수한 고객을 확보할 수 있고, 토스뱅크는 부족한 자본력을 광주은행으로부터 보완할 수 있게 돼 두 은행 모두 ‘윈윈’의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함께 대출'의 신청자격은 현재 직장 재직기간 3개월 이상이며 증빙연소득 1000만원 이상인 급여소득자이다. 대출금액은 최소 100만원부터 최대 2억원이고 대출 금리는 최저 연 4.87%(8월27일 기준 변동금리)다. 박종춘 광주은행 부행장은 "양 은행의 오랜 노력과 협력의 결과물인 함께대출이 드디어 출시돼 매우 기쁘다"며 "함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에 대한 부당대출 의혹에 대해 금융감독원이 우리은행 재검사에 착수했다. 26일 금융권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22일부터 우리은행에 대한 추가 현장검사를 진행 중이다. 현 경영진이 부당 대출 의혹을 인지하고도 고의로 금융당국 보고를 누락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것으로 보인다. 금감원 관계자는 "추가로 확인할 사항이 있어 인력을 추가로 보냈다"며 "검사 상황에 따라 검사 기간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금감원은 손 전 회장 친인척을 대상으로 부정 대출이 이뤄졌다는 외부 제보를 받아 지난 6~7월 현장검사를 진행한 바 있다. 특히 금감원은 현 경영진이 관련 내용을 이미 파악하고서도 검사 전까지 당국 보고 등 적절한 대응을 하지 않았다는 데 문제의식을 지니고 있다. 금감원에 따르면 우리은행 여신감리부서는 작년 9~10월 손 전 회장 친인척 대출 사실을 현 우리은행 경영진에 보고했다. 우리금융지주 경영진은 늦어도 올해 3월께 관련 사실을 인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금융당국은 금융지주 회장 임기에 대한 제도 개선 필요성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이날 열린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내년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ICAO) 차원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협동조합의 사회·경제적 기여를 널리 알릴 예정"이라고 26일 말했다. 강 회장은 이날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예룬 더글라스 국제협동조합연맹(ICA) 사무총장과 만나 "한국농협의 성공 경험과 사업모델을 전파해 협동조합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견인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ICA는 지난 1895년 설립된 비정부기구(NGO)로, 104개국 300여개 전국 단위 협동조합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ICA의 농업 분야 분과 기구가 ICAO로, 농협중앙회가 의장 기관이다. 더글라스 ICA 사무총장은 "한국농협은 세계협동조합계의 삼성과 같은 존재"라고 평가했다. 이어 "한국농협은 ICA에 가입한 1962년 당시 세계 최빈국의 협동조합이었지만 오늘날 세계 4위 규모의 협동조합으로 성장해 개도국 협동조합의 롤 모델이 됐다"며 "내년 유엔 세계협동조합의 해를 맞아 세계 협동조합 운동이 부흥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하나은행이 올해 하반기 200여명의 신입 행원 채용을 진행한다. 26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일반, 디지털·ICT, 지역인재, 디자인 크리에이터 등 4개 부문으로 모집하며 서류 접수는 오는 28일부터 9월 25일 오후 6시까지다. 이번 채용 규모는 총200여명으로, 채용 절차는 서류, 필기, 실무진 면접, 최종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12월 중 인천광역시 청라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신입행원 연수를 받게 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이라는 비전을 함께 달성할 훌륭한 인재들을 영입하기 위해 이번 신입행원 채용을 실시한다"며 "변화를 이끌어 갈 준비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최근 급증하는 가계대출을 진정시키기 위해 주요 시중은행들이 대출 규제 카드를 꺼내 들고 있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내부 회의를 거쳐 29일부터 다양한 방식으로 주택담보대출 취급을 제한하기로 했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우선 최장 50년(만 34세 이하)인 주택담보대출 대출 기간이 수도권 소재 주택에 대해서는 30년으로 대폭 줄인다. 대출 기간이 축소되면 연간 원리금 상환금액이 증가해 대출 한도가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 주택을 담보로 빌리는 생활안정자금 대출의 한도도 물건별 1억원으로 제한한다. 지금까지 생활안정자금 주택담보대출에는 한도가 없었다. 국민은행은 모기지론(MCI·MCG)도 중단하기로 했다. MCI와 MCG는 각각 서울보증보험과 주택금융공사로부터 주택담보대출과 동시에 가입할 수 있는 보험이다. MCI 또는 MCG를 가입하면 소액임차보증금만큼 차주가 대출을 더 받을 수 있지만 이를 중단하면 실제 받을 수 있는 대출금이 감소한다. 우리은행도 다음달 2일부터 다주택자 생활안정자금 목적의 주담대 최대 한도를 기존 2억원에서 1억원으로 축소하기로 했다. 아울러 대출 모집 법인 한도 관리를 강화, 법인별 월 한도를 2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우리은행은 25일 해외송금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수취계좌 사전 확인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외송금 전 영업점을 방문해 수취인 계좌번호, 수취인 이름, 수취은행 BIC 코드 등의 정보를 제출하는 고객은 계좌에 대한 내용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이를 과거 데이터 380만건과 대조해 정상 처리 여부, 제출 정보와 과거 정보 일치 여부, BIC 코드 정합성 등을 확인한 뒤 안내할 예정이다. 해당 계좌가 사기 해외송금에 연루된 계좌일 경우 고객에게 알려 2차 사기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인터넷뱅킹 등 비대면 채널까지 확대 적용해 고객의 안전한 서비스 이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KB금융그룹이 가장 시급한 국가 과제인 저출생·자영업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돌봄'과 '상생'을 중심으로 좀 더 체계적으로 사회공헌에 나선다. 25일 KB금융지주에 따르면 KB금융그룹은 최근 이런 방향으로 사회공헌 활동 체계를 개편했는데, KB금융의 사회공헌 활동은 크게 돌봄과 상생 영역으로 나뉜다. 돌봄 영역에는 저출생·보육·교육·생활·안전 분야가, 상생 영역에는 일자리·소상공인·환경·글로벌 분야가 포함된다. 따라서 돌봄 영역에서는 출산장려 지원, 돌봄체계 구축, 미래세대 육성, 시니어 케어 등의 사업이 중점적으로 추진된다. KB 다둥이 전세자금대출, 거점형 늘봄센터, 미래세대 성장단계별 맞춤 프로그램 등이 대표적 사례다. 상생 영역에서는 청년 실업난 해소를 위한 KB굿잡 프로그램, 자립준비청년 지원 등이 이어진다. '착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상공인을 돕는 KB 마음가게 캠페인도 지속된다. KB금융지주 관계자는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영역을 끊임없이 발굴해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KB금융그룹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NH농협은행 서울의 한 영업점에서 100억원대 금융사고가 발생한 가운데,사고에 연루된 직원은 회사 내부 감사가 시작되자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감독원은 농협은행의 자체감사 결과를 보고 대응이 필요한지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최근 서울 시내 한 영업점에서 횡령으로 의심되는 부당여신거래 행위를 발견하고 지난 20일 감사에 착수했다. 영업점 직원 A씨는 지인 명의를 도용하는 방식으로 거액의 대출을 일으킨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기간은 지난 2020년 6월부터 올해 8월까지 약 4년 동안으로, 사고 금액은 현재까지 확인된 것만 11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내부 감사 도중이던 지난 21일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감사 절차는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금감원 관계자는 "농협은행에서 사고 보고를 바로 했고 자체적으로 감사를 하고 있다고 하니 일단 농협은행의 자체감사 결과를 보고 대응이 필요한지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농협은행에 대한 정기검사 당시 영업점 검사와 여신 검사도 했는데, 업무서류와 심사서류가 일치하는지, 증빙서류가 다 있는지 등을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전날 한국수출입은행과 공동으로 수출 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 금융 설명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컨설팅 등 수출입은행의 신규 정책금융 지원 제도 소개와 함께 글로벌 ESG 규제 동향과 기업의 대응을 주제로 한 특강이 열렸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금융감독원이 자산건전성 지표 등이 부실한 저축은행 4곳을 대상으로 경영실태평가에 들어간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저축은행 4곳에 대해 이달 중 경영실태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경영실태평가는 자산건전성 지표 등이 부실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금융감독 절차다. 금감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2분기 연속 연체율·고정이하여신비율이 두 자릿수를 기록한 저축은행 4곳이 경영실태평가 대상이 됐다. 이후 종합평가에서 자본적정성, 자산건전성, 경영관리능력 등을 1등급(우수)∼5등급(위험) 등 5개 등급으로 구분한 뒤, 자산건전성·자본적정성에서 4등급(취약) 이하로 받으면 금융위원회에서 적기시정조치를 부과받을 수 있다. 적기시정조치는 권고, 요구, 명령으로 구분되고 부실채권 처분, 자본금 증액, 배당 제한 등 조치를 이행해야 한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 6월에도 저축은행 3곳을 대상으로 경영실태평가를 진행한 바 있다. 금감원은 내달 중 지난 6월에 진행한 경영실태평가 등급을 확정할 예정인데, 경영실태평가에서 취약 등급을 부여받은 저축은행은 경영정상화계획을 제출해야 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경북대는 22일 농협 대구본부가 '천원의 아침밥'에 활용해달라며 3천만원 상당의 쌀 653포(13t)를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대구농협은 쌀 소비 촉진 운동과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의 하나로 이번에 쌀을 지원했다. 경북대는 이 쌀을 2학기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쓸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KB국민은행은 22일 심장병을 가진 캄보디아 어린이를 국내로 초청해 수술 등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 의료지원 활동은 금융감독원, 구세군한국군국, KB국민은행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2012년부터 지금까지 100여 명의 어린이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새 생명을 얻었다. 이세훈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김병윤 한국구세군 서기장관, 이재근 KB국민은행장, KB금융그룹이 후원하는 김우민 수영선수는 이날 부천 세종병원을 방문해 수출을 마치고 회복 중인 아이들에게 인형과 전통과자 등을 선물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미래 사회의 희망인 아이들이 꿈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농협전남본부는 22일 한국농어촌공사 본관에서 전남 쌀 소비촉진과 아침밥 먹기 확대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했다. 양 기관은 쌀을 비롯한 전남 농축산물의 소비촉진 및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유기적인 업무 협조를 지속하기로 했다. 전남농협은 농어촌공사 임직원 600여명을 대상으로 전남 쌀과 쌀도너츠를 나누어 주며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도 홍보했다. 박종탁 본부장은 "대한민국 농업의 큰 축을 담당하는 농어촌공사와 함께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쌀 재고 소진을 통한 쌀값 안정과 농가소득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