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김용재 민우세무법인 회장(사진)이 세방 사외이사로 새로 선임됐다. 세방은 27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2019년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사내이사·사외이사 등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보수지급한도액 승인 등 5개 의안을 원안 통과했다고 밝혔다. 김용재 사외이사는 회계·세법 전문가로 국세청에서 세무공무원으로서 41년을 근무했다. 1968년 공직을 시작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 특별조사팀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 사무관,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 평택세무서장, 서울지방국세청 감사관, 국세청 감찰담당관·운영지원과장(부이사관)·중부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부이사관) 등을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9급 공무원의 신화로 알려졌다. 2009년 6월 국세청에서 명예퇴직한 후 회계·세법업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현컨설팅그룹 회장·성도이현회계법인 고문을 역임했으며, 2018년 9월 민우세무법인 회장에 취임했다. 현재 BDO이현회계법인 고문, 한화투자증권 사외이사도 함께 역임하고 있다. 세방은 1965년 항만하역 사업에 첫발을 내딘 후 대한민국 대표 종합물류 기업으로 성장했다. 대한럭비협회장을 겸임하고 있는 이상웅 세방그룹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회계·컨설팅 기업 EY한영이 지난 26일 파트너 총회를 개최해 박용근 EY한영 감사본부장(사진)을 EY한영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박 신임 대표는 연세대 경영학과, 경영전문대학원(MBA)을 마치고, 1995년 EY한영에 입사해 감사 업무를 중심으로 활동다. 수년간 국내 오토모티브 대기업, 케미컬 대기업 등에 제공하는 각종 서비스를 담당하는 총괄 파트너로도 활동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삼정KPMG(회장 김교태)가 26일 이사회를 열고 감사품질관리 강화를 중심으로 한 파트너 주요보직 인사를 발표했다. 양승열 부대표는 품질관리실장에 임명돼 법인의 품질과 위험관리를 총괄한다. 전 품질관리실장인 서원정 부회장은 정년 퇴임을 맞아 파트너 자리에서는 물러나지만 앞으로 고문으로서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감사품질관리를 맡는 심리실장에는 허세봉 부대표가 자리를 맡았으며, 오헌창 전무는 심리실로 이동했다. 최고운영책임자(COO)에는 이호준 전무가 선임됐다. 김교태 삼정KPMG 회장은 “기존에는 품질관리실장이 심리실 리더를 겸했지만, 감사품질관리를 제고하기 위해 심리실장을 별도로 임명하고 심리실의 인력도 보강했다”며 “삼정KPMG는 국내외 감사환경 변화에 발맞춰 법인의 핵심가치로 감사품질 제고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삼정KPMG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감사품질에 총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감사품질위원회’를 신설하고, 감사팀을 상시 코칭으로 지원하는 ‘품질관리코칭팀’을 발족했다. 감사교육 강화를 위한 ‘감사교육위원회’도 구성하며 감사품질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올해 상장사 회계감사에서 2년 연속 비적정 감사의견을 받은 상장사가 8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4일 오전 8시 기준 2019회계연도 감사의견 비적정에 따른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코스닥 회사는 26곳으로 나타났다. 파인넥스[123260], 크로바하이텍[043590], 하이소닉[106080], 에스마크[030270], 에스에프씨[112240], 이엠따블유[079190](EMW), 피앤텔[054340] 등 7곳은 2018년에 이어 2년 연속 비적정 감사의견을 받았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신한[005450] 역시 2년 연속 감사의견 거절을 받았다. 유가증권시장·코스닥시장 상장규정에 따르면 2년 연속 비적정 감사의견을 받을 경우 기업심사위원회를 거쳐 상장폐지 절차를 밟게 된다. 인보사 파문이 발생한 코오롱티슈진[950160],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관련 의혹과 관련된 더블유에프엠[035290]도 각각 의견거절을 받았다. 코스닥 31개사(중복 포함)는 내부회계 관리제도 검토의견으로 비적정을 받아 투자주의환기종목에 지정됐다. 내부회계 관리제도는 재무제표를 회계처리 기준에 따라 작성, 공시했는지 회사에서 내부적으로 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업보고서 등을 기한 내 제출하지 못할 수 있다며 행정재제 면제를 신청한 기업이 최종 69곳으로 집계됐다. 금융위원회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재무제표·감사보고서·사업보고서 등을 기한내 제출하지 못할 우려가 있는 회사·감사인으로부터 신청을 접수한 결과 기업 69곳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지난달 26일 금융감독원·한국공인회계사회 등과 공동으로 코로나19에 따른 사업보고서 등 제출지연에 대해 행정제재를 면제한다는 방침을 발표한 바 있다. 상장사는 41곳, 비상장사는 28곳이다. 상장사는 코스피 7곳, 코스닥 29곳, 코넥스 5곳 등이다. 주요사업장·종속회사 등이 중국에 위치한 경우가 47곳에 달했다. 주요사업장·종속회사 등이 국내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인 대구·경북 청도에 위치한 경우는 6곳이었다. 미국, 유럽, 동남아 등지에 위치한 현지법인 등의 결산·감사 지연 등의 사유는 10곳으로 나타났다. 국내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이 아닌 곳에 소재하고 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결산·감사 지연 등을 호소하면서 신청한 기업은 6곳으로 나타났다. 금융위는 오는 25일 증권선물위원회를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올해부터 세법 개정에 따라 공익법인이 지켜야 하는 세법상 의무가 강화됐다. 외부회계감사 대상을 대기업 계열에서 중견기업 수준까지 확대하고, 결산서류 의무공시 대상도 확대된다. 국세청은 17일 이러한 내용의 세법상 공익법인 투명성 강화 제도를 안내했다. 올해 1월 1일부로 외부회계감사 대상이 대기업 계열에서 중견급까지 확대된다. 기존에는 종교법인, 학교법인 제외한 총자산가액 100억원 이상인 공익법인만 외부감사를 받으면 됐다. 하지만 2020 사업연도부터는 수입금액과 출연재산가액 합계 50억원 이상이거나 출연재산가액 20억원 이상인 공익법인도 외부감사 대상이 됐다. 결산서류 등 의무공시 대상도 확대됐다. 기존에는 총자산가액 5억원 이상 또는 수입금액과 출연재산가액 합계 3억원 이상인 공익법인만 공시의무가 있었다. 2020 사업연도부터는 종교단체를 제외한 모든 공익법인이 결산서류 등을 의무적으로 공시해야 한다. 결사서류는 재무제표, 기부금 모집 및 지출 내용, 출연재산 운용소득 사용명세, 주식보유 현황 등이다. 다만 총자산가액 5억원 미만 또는 수입금액과 출연재산가액 합계 3억원 미만 공익법인은 간편 양식으로도 공시 가능하다. 202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코스닥 상장사 코오롱티슈진이 재차 상장폐지 기로에 섰다. 상장폐지 결정 후 1년 개선기간을 가졌지만, 감사의견을 거절받으면서 상장폐지 가능성이 커졌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16일 공시를 통해 코오롱티슈진이 최근 사업연도 재무제표에 대해 ‘감사 범위 제한으로 인한 의견거절’ 감사의견을 받았다며 이로 인해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의 신청은 이날부터 7영업일 이내인 오는 25일까지다. 이의 신청할 경우 1년의 개선기간을 받을 수 있으나, 내년에 비적정 감사의견을 받게 되면 상장폐지된다. 이의 신청을 하지 않는 경우에는 즉각 상장폐지 절차를 밟게 된다. 지난해 코오롱티슈진은 자사 골관절염 치료제인 인보사의 성분이 회사 측이 선전한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세포로 드러나면서 상장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 지에 대해 심사를 받았다. 1차 기업심사위원회는 상장폐지를 결정했으나, 지난해 10월에 열린 2차 코스닥시장위원회에서 오는 10월 11일까지 12개월의 개선기간을 부여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내 택배 물류 산업의 영업실적이 정체된 가운데 디지털 기술을 도입해 성장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는 전문가 제안이 나왔다. 삼정KPMG(회장 김교태)가 16일 ‘국내 택배 산업 해법 찾기’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택배 시장 규모는 2014년 3조9800억원에서 2018년 5조6700억원으로 연평균 8.2% 성장한 반면 국내 주요 택배 기업의 평균 영업이익률은 2014년 8.6%에서 2018년 0.5%로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국내 택배 업계는 외형 확장을 위해 2016년을 사실상 치킨게임에 접어든 것으로 분석했다. 국내 택배 시장 평균 단가는 2011년 2534원에서 2018년 2229원으로 단 한 차례의 인상했다. 특히 국내 유통 기업들은 직배송을 강화하면서 입고부터 배송까지 일괄처리하는 ‘풀필먼트(Fulfillment)’ 서비스를 강화하면서 이미 가능한 효율화를 구축해 더 이상의 가격 경쟁은 불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반면 글로벌 택배 물류 산업은 고객의 니즈가 빠르게 다변화 됨에 따라 디지털 기반의 온디맨드 물류와 지속가능한 물류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사물인터넷, 자율주행,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태평양(대표 변호사 김성진)이 22년 만에 서울 강남 테헤란 본사에서 종로 센트로폴리스로 이전했다고 16일 밝혔다. 주소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우정국로 26로 지하철 종각역, 광화문역, 안국역, 을지로입구역과 인접해 있다. 태평양은 센트로폴리스 B동 10층부터 최고층 26층까지 총 15개층을 사용하며, 650여명의 전문가를 포함해 총 1300명의 인원이 상주해 근무한다. 태평양은 종로 이전과 더불어 강남과 분당 고객을 위해 판교 분사무소를 확대하고 서초 분사무소도 개소한다. 서초 분사무소는 서초동 법원 인근에 위치해 소송 등 법원과 검찰 관련 업무의 효율을 높이는 등 밀착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성진 대표 변호사는 “고객 중심이라는 뚜렷한 철학과 목표를 가지고 40년을 쇄신하고 도전하며 달려온 태평양이 새로운 터전에서 더욱 스마트하게 체질을 변화해 글로벌 최고의 로펌으로 비상하는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태평양은 법인 이전과 함께, 새 기업이미지(Corporate Identity, CI)도 선포했다. 태평양은 국내 법무법인 중 유일하게 지난 몇 년간 꾸준히 매출실적 기준, 세계 200대 로펌으로 선정돼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서울이 향후 4년 간 기술혁신을 주도할 글로벌 거점 도시 8위로 꼽혔다. 회계‧컨설팅기업 KPMG가 발표한 ‘2020 글로벌 기술 산업 혁신 조사(Global Technology Industry Innovation Survey)’에 따르면, 실리콘밸리를 제외하고 향후 4년간 기술혁신 허브를 이끌 글로벌 10대 도시 중 1위로 싱가포르가 선정됐다. 2위는 런던(영국), 3위부터는 텔아비브(이스라엘), 도쿄(일본), 뉴욕(미국), 상하이(중국), 베이징(중국) 순이다. 서울(한국)은 지난해에 이어 8위 자리를 지켰고, 벵갈루루(인도), 홍콩특별행정구(중국) 순이었다. 지난해 7위에서 1위로 올라선 싱가포르는 첨단 IT인프라와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지적재산권(IP) 보호법, 다양한 인재풀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싱가포르는 도시 전체를 스마트시티로 개발하는 '스마트네이션'과 국가적 인공지능(AI)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텔아비브는 지난해 15위에서 올해 3위로 올라섰다. 벵갈루루는 세계혁신지수(Global Innovation Index)의 인도 지수가 2015년 81에서 2019년 52로 개선되면서 지난해 18위에서 올해 9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