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가 역대 최대 규모의 신입 컨설턴트 채용에 나선다. 오는 9일부터 시작하는 이번 채용은 올 상반기 정기채용으로 오는 5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다. 접수는 채용 전용 홈페이지에서 받으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 차원에서 오프라인 설명회를 온라인 시험 진행 등으로 대체한다. 최종 합격자들에게는 실전적 직무 역량 교육, 해외 프로젝트 수행 기회, 글로벌 전문가와의 네트워킹 등 지원을 받게 된다. 또 전담 카운슬러를 통해 개인의 강점과 희망 진로에 따른 상담도 제공한다. 하반기 채용은 가을에 있을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흥건설의 장남회사 중흥토건이 성장하려면 일감을 몰아주는 것만으로는 부족했다. 일감을 수행할 자금도 필요했다. 중흥건설그룹은 단기차입의 형태로 중흥토건에 연간 수천억원에서 조 단위 돈까지 끌어다 줬다. 갚을 걱정은 없었다. 전년도 빌린 돈보다 더 많은 돈을 빌려주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일감은 가족 명의의 페이퍼컴퍼니를 대거 동원했다. 현재는 일부 흔적만 남아 있지만, 취재 결과 종업원이 0명이거나 1~2명, 동일한 주소를 쓰고 있는 페이퍼컴퍼니가 다수 확인됐다. /편집자 주 5년 만에 241배 성장과 단기유동성의 비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중흥토건의 자산 성장에서 핵심은 부채다. 부채는 단순한 빚이 아니라 기업이 굴릴 수 있는 돈의 규모를 나타낸다. 중흥토건의 부채는 2013년 438억원, 2014년 730억원이었는데, 아직까지는 지급보증이나 담보설정을 통해 자금을 공급받는 형식이었다. 2013년 중흥토건은 아버지 정찬성 회장의 회사 중흥건설로부터 519억원, 대주주 등으로부터 120억원의 지급보증을, 중흥주택 계열사 순천에코밸리로부터 130억원의 담보물을 받았다. 2014년에도 공생구조는 지속됐는데 중흥건설과 가족들 명의로 317억원의 지급보증, 중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EY한영이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2019(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광역시 지역과 기존 정기 후원 기관에 1억2000만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원, 대구 상공회의소 1000만원, 사회복지법인 우리누리 500만원, 라파엘 클리닉 500만원이다. 이번 기부는 EY한영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회 공헌 모임 ‘한마음나누미’가 마련했다. 대구 상공회의소에 기부하는 1000만원은 EY한영이 매년 선정하는 ‘EY 최우수 기업가상’ 수상 기업가 모임인 ‘클럽 EOY’와 함께 대구 지역의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 물품(마스크 등)을 마련해 전달하는데 쓰인다. 클럽 EOY 멤버 기업가들은 이와 별도로 추가 성금을 모아 대구 상공회의소에 전달한다. EY한영은 소외 계층 아동 대상 상담과 장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우리누리와 이주 노동자 대상 무료 진료와 구호활동을 진행하는 라파엘 클리닉에는 마스크 등 방역 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가 네이버와 함께 ‘지식iN 엑스퍼트(eXpert) 서비스’에 ‘회계감사’ 코너를 신설하고 실시간 온라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엑스퍼트는 이용자가 1:1 채팅으로 각 분야 전문가와 실시간 상담을 나눌 수 있는 지식 플랫폼이다. 결산 회계처리, 회계감사, 세무조정 등 관련 상담뿐만 아니라, M&A, 사업계획서 작성 및 창업컨설팅, 보조금 지원사업 관련 상담 서비스도 제공하며, 별도 상담상품을 원할 경우 네이버 페이를 사용하여 구매할 수 있다. 회계사회는 “회계사가 회계·세무전문가 외에도 경제·경영전문가로 다가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인회계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내달 18일 시행 예정인 2020년 제40회 국가공인 AT자격시험이 취소됐다.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되고, 감염병 확산 방지에 따른 정부당국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다음 시험은 6월 13일(토) 시행 예정이며, 원서접수는 5월 7일~14일까지 AT자격시험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시험을 주관하는 한국공인회계사회 측은 “AT자격시험은 전국 70여개 고사장에서 2만명 가까운 수험자가 응시하는 대규모 행사”리며 “수험생의 건강과 안전확보를 위한 불가피한 결정임을 양해바란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금융당국이 KT&G의 인도네시아 회사 관련 회계조작(분식회계) 혐의로 중징계를 통보했다. 4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KT&G가 2011년 인도네시아 담배회사 트리삭티를 인수하며서 회계를 조작한 것으로 판단하고, 지난달 KT&G에 검찰 통보와 임원 해임권고 등의 조치사전통지서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KT&G가 실질적인 지배력이 없는데도 연결재무제표를 작성한 것은 고의로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한 행위라는 것이다. KT&G는 2011년 싱가포르 소재 특수목적회사(SPC) 렌졸룩을 인수하면서 렌졸룩이 갖고 있는 트리삭티 지분 50%를 보유했다. 이후 트리삭티에 수천억원을 투자했지만 계속 순손실을 내면서 부실 실사 등의 의혹이 제기됐다. KT&G의 감리에 따른 조치안은 금융위원회 산하 감리위원회를 거쳐 증권선물위원회와 금융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중징계 확정시 회계기준 위반 금액에 따라 주식 거래가 정지되거나 상장폐지 심사 대상이 될 수도 있다. KT&G는 공시를 통해 금감원 감리 결과에 대해 감리 결과는 최종 결과가 아니며 향후 감리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를 통해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국알콜산업·한성엔지니어링·현대하이텍이 제54회 납세자의 날 모범납세자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한국알콜산업은 정제주정, 에탄올 등을 제조 및 판매하는 업체로 1984년 7월에 설립하여, 1992년 코스닥 상장하였으며, 기흥에 본사를 두고 있다. 한성엔지니어링은 2000년에 설립된 자동차 엔진 베어링 부품 제조업체로 품질향상 및 기술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업계의 선도적 역할을 했으며, 안정적 고용증대 및 성실한 납세의무로 국가재정 경제 및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현대하이텍은 자동차차체 부품제조회사로 창업 이래 30년간 기업을 경영함에 있어 근면과 성실을 신조로 투철하게 기업윤리원칙을 준수하고, 기업의 발전이 곧 국가 발전의 근본임을 깊이 인식하면서 회사의 발전을 도모하여 왔으며, 과감한 투자와 기술혁신으로 자동차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세청이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3월 3일 ‘제54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이 대폭 축소됐지만, 혜택은 지난해보다 혜택은 더 풍성해졌다. 국세청은 이날 예정된 지방청과 세무서의 납세자의 날 기념 행사를 원칙적으로 취소하되 불가피한 경우 세무서에서 약식 진행하기로 했다. 국세청은 식은 간소화됐지만, 모범납세자, 아름다운 납세자, 세정협조자에 대한 표창은 각 지방청과 세무서별로 최대한의 예우를 갖춰 전달한다. 모범납세자 제도는 정직하게 세금을 납부한 납세자를 표창해 성실납세 분위기를 확산하고, 존중받는 납세의식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국세청장 표창 이상자에 대해 수상일로부터 3년(지방청장 표창 이하 2년) 동안 세무조사 유예・납세담보 면제 혜택이 주어지며, 순환조사의 경우 사전에 시기를 국세청과 협의할 수 있게 됐다. 공항출입국 우대,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금융우대, 의료비·콘도요금 할인 등 기존 사회적 우대 혜택도 주어진다. 올해는 공항입출국시 편의 혜택을 국세청장상 이상에서 지방청장상 수상 이상까지 확대하고, 인천공항 납세지원센터 내 모범납세자 전용 비즈니스 센터에서 사무・휴식을 할 수 있게 된다. 사전예약을 하지 않을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금융당국이 주식 시장 단기매매차익 반환 규정(10%룰) 적용 대상에서 국민연금을 제외하기로 했다. 금융위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26일 정례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의 '국민연금기금에 대한 단기매매차익 반환 예외 인정안'을 의결했다. 단기매매차익 반환 규정은 특정 기업 지분을 10% 이상 보유한 투자자가 투자 목적을 경영 참여로 전환할 경우 6개월 안에 발생한 단기매매차익을 회사에 반환하도록 하는 제도다. 국민연금은 10% 이상 지분 보유 기업에 대해 '일반투자' 목적의 주주 활동을 해도 6개월 이내 매도한 지분의 매매 차익에 대해서는 반환하지 않게 됐다. 대신 국민연금이 경영정보를 투자에 활용하지 못하도록 내부통제 기준을 강화하기로 했다. 주주활동 과정에서 취득한 정보를 기록하고, 운용부서와 주주활동부서 간의 정보교류 차단 장치를 마련하기로 했다. 금융위는 지난해 보건복지부 등과 협의를 통해 국민연금 10%룰 규제 대상 제외 방안을 추진해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15년 후 글로벌 자율주행차 시장이 약 150배 이상 상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기업들이 자율주행 인프라 시장 진출에 주력해야 한다는 진단이 나왔다. 삼정KPMG가 26일 발간한 ‘자율주행이 만드는 새로운 변화’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자율주행차 시장 규모는 올해 8조5000억원에서 2035년 1334조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같은 기간 국내 자율주행차 시장 규모도 약 1509억원에서 26조1794억원으로 연평균 40%의 성장할 것으로 관측됐다. 삼정KPMG는 시장을 주도하려면 협력과 경쟁을 병행하는 ’코피티션(Copetition)‘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완성차 업체의 경우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과 관련한 기술 연구 및 상품 전략만으로는 성장에 한계가 있으며, ▲자동차 형태(Form Factor) ▲서비스 ▲공급망 측면에서 질적인 변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기 자동차 ▲자율주행 자동차 ▲차량 공유 서비스의 세 가지 큰 축을 중심으로 사업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통신 업계에서는 자율주행 인프라 구축의 핵심 요소인 차량사물 통신(V2X, Vehicle to Everything 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