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롯데홈쇼핑은 오는 8일 걸그룹 트리플에스(tripleS)의 앨범과 포토카드로 구성된 '미소녀즈 컬렉션' 판매 방송을 한다고 4일 밝혔다. 홈쇼핑에서 포토카드를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TV홈쇼핑 시장이 정체된 가운데 팬덤 시장의 성장세에 맞춰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를 본격화하는 것이다. 이번 상품은 사전 콘텐츠 제작부터 상품 기획, 방송 진행, 판매 등 전 과정에 롯데홈쇼핑이 공동 기획으로 참여했다. 특히 이번 방송에는 트리플에스 24명의 멤버 전원이 60분짜리 생방송에 출연해 눈길을 끈다. 이들은 상품을 판매하고 지난달 발매한 최신 앨범의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방송은 TV뿐 아니라 라이브커머스 '엘라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 '롯튜브'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최근 AI(인공지능) 산업이 급성장하면서 AI 산업 발전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인 데이터센터의 중요성도 날이 갈수록 커지는 추세다. AI의 경우 수많은 학습‧추론 과정을 거치기 위해선 방대한 연산량이 필요한데 이러한 연산을 수행하려면 수천~수만대의 GPU(Graphics Processing Unit, 그래픽 카드)가 필요하다. 이같은 GPU를 다량으로 병렬 연결해 복잡한 연산 과정을 수행하기 위한 고밀도 IT 공간이 바로 데이터센터다. AI 산업 육성을 위해선 데이터센터의 건설이 반드시 선행되야 한다. 하지만 일부 주요 선진국을 제외한 나라들은 쉽사리 데이터센터 건설을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있다. 이는 데이터센터 건설시 초고밀도 전력, 냉각 시스템, 초저지연(ultra-low latency) 네트워크 등 주춧돌에 속하는 인프라가 반드시 갖춰져야 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주요 국가들이 AI 산업 육성에 사활을 걸고 있는 가운데 초고압변압기(EHV Transformer) 등 핵심 전력 기술을 보유한 효성중공업이 올해들어 북미 등 해외 지역에서 연달아 전력 설비 사업을 수주하면서 재계‧업계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 초고압변압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부산시는 오늘(4일) 오전 강서구 화전동에서 엘에스(LS) 일렉트릭 부산사업장 2 생산동 준공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박형준 시장, 구자은 LS그룹 회장,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제2차관, 이종환 부산시의회 부의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200명이 참석한다. 1천8억원을 들여 준공된 엘에스 일렉트릭 부산사업장 2 생산동은 급증하는 글로벌 전력기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건립됐다. 준공 이후 부산사업장에는 총 750여명이 근무하며 연간 6천억원 규모의 초고압 변압기를 생산하게 된다. LS일렉트릭은 전력·자동화 기기 제조와 친환경 에너지 해결책을 제공하는 전력기기 전문 기업이다. 2 생산동 준공으로 330여명이 신규 고용이 창출된다. 부산시는 각종 인허가 등 행정 지원은 물론 기업 애로 사항을 해결하는 데 앞장섰다. 구자균 엘에스 일렉트릭 회장은 "글로벌 전력산업 주도권 확보를 위해 과감하게 투자했다"며 "2010년부터 지금까지 총 4천200억원 이상을 투자해 K-전력산업의 전진기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형준 시장은 "글로벌 초고압 변압기 생산 거점으로 성장하도록 준공 이후에도 기업 애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최신 아이폰 운영체제에 '리퀴드 글래스'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도입한 디자인 책임자가 메타로 자리를 옮겼다. 3일(현지시간) 연합뉴스는 로이터와 블룸버그 통신 보도를 인용,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는 애플의 사용자인터페이스 디자인을 총괄해온 앨런 다이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지난 2006년부터 20년 가까이 애플에 재직한 다이는 앱과 기기의 외관 등 디자인 전반의 개발을 맡아왔다. 최근에는 아이폰·아이패드·맥 컴퓨터 운영체제(OS)에 반투명 버튼 등 '리퀴드 글래스' 디자인을 적용하기도 했다. 특히 메타와 경쟁하는 헤드셋 제품 '비전 프로'의 인터페이스도 총괄했다. 메타는 다이를 최고디자인책임자(CDO)로 임명하고, 그가 이끌 새 디자인 스튜디오를 설립해 스마트 안경과 가상현실(VR) 헤드셋 제품에 인공지능(AI) 기능을 적용하는 디자인 개편을 맡길 계획이다. 이달 31일 메타에 공식 합류하는 다이는 웨어러블 기기 개발을 책임지는 메타 최고기술책임자(CTO) 앤드류 보스워스에게 보고하게 된다. 메타는 다이를 영입함으로써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영역 이외에 하드웨어 시장에도 좀더 본격적으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메타는 현재 레이밴·오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쿠팡을 주요 판로로 삼아온 소상공인들의 매출 감소가 현실화되는 분위기다. 공동현관 비밀번호까지 포함된 민감 정보 유출이 뒤늦게 확인되고, 정부가 2차 피해 우려를 거듭 경고하자 구매를 멈추거나 탈퇴하는 소비자 움직임이 본격화해 입점 판매자 매출 감소가 불가피해졌다. 특히 쿠팡 입점 업체의 4분의 3이 소상공인이어서 '탈팡'(쿠팡 탈퇴) 흐름이 거세지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한층 가중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온라인 자영업자 커뮤니티에서 한 소상공인이 "우리 온라인 매출의 70%가 쿠팡에서 발생하는데 개인정보 유출 여파 이후 주문이 30% 줄었다"며 "이번 사태는 입점 판매자 생계에도 직격탄"이라고 지적했다. 다른 판매자는 "매출의 90%가 쿠팡에서 이뤄지는데 갑자기 뚝 끊겼다. 다른 쇼핑몰로 전략을 바꿔야겠다"고 호소했다. "하루 이틀치 광고비가 소진되지 않을 만큼 조회수가 급감했다"는 반응도 있었다. 이는 회원들의 구매 위축이나 탈팡 움직임이 소상공인 피해로 가시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실례다.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온오프라인에선 쿠팡 서비스를 중단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이마트는 내일(5일)부터 7일까지 '고래잇 페스타' 주말 특가 행사 기간 '겨울 방어회'(360g)를 신세계포인트를 적립하고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50%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마리당 5㎏ 이상 방어로 상품을 준비했고, 거제와 통영 등에서 양식 물량을 최대 규모로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마트는 올해 수온 상승으로 방어 시즌이 한 달 늦게 시작돼 가격이 강세이지만, 매입력을 바탕으로 1년 전보다 약 20%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강조했다. 방어회 행사는 이마트 가격과 품질 그대로 SSG닷컴(쓱닷컴) 주간 배송으로도 진행한다. 수령일 전날 고객이 원하는 배송 시간대를 설정하면 된다. 이마트는 오는 5∼7일 '한우 등심'(냉장)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반값에 판매하고, 오는 5∼6일에는 '호주·미국·캐나다산 냉장 찜갈비'(100g)를 행사 카드 결제 시 50% 할인한다. 이 밖에 오는 5∼7일 사과와 감귤, 블루베리, 파프리카, 대파, 새송이버섯 등을 최대 50% 저렴하게 선보인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뮤지컬 '킹키부츠', '비틀쥬스'의 배우들과 자체 캐릭터 푸빌라가 함께 하는 캠페인 영상 '신세계 뮤지컬 원더랜드'(SHINSEGAE MUSICAL WONDERLAND)를 신세계스퀘어에서 상영한다. 4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누구나 연말이 주는 행복을 누릴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것으로, CJ ENM과 협업해 크리스마스의 즐거움을 깨우기 위한 푸빌라의 여정을 담았다.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들과 푸빌라가 캐롤을 부르며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내용이다. 해당 영상은 오는 5일 오후 5시 이후부터 자정까지 관람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또 오는 22일 신세계남산 트리니티홀에서 뮤지컬 킹키부츠, 비틀쥬스, 물랑루즈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피날레 공연도 준비했다.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300명의 고객을 초청하며 약 한시간동안 킹키부츠의 신재범·강홍석, 비틀쥬스의 김준수·장민제, 물랑루즈의 이석훈·김지우·정선아 등 인기 뮤지컬 배우들의 퍼포몬스를 직접 볼 수 있다. 피날레 공연은 신세계백화점 모바일앱에서 오는 7일까지 사연을 접수해 신청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인공지능(AI)에 이어 로봇 산업에 눈을 돌리고 있다고 미국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정치매체 폴리티코가 보도했다. 3일(현지시간) 연합뉴스는 미 정치매체 폴리티코의 보도를 인용,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이 근래 로봇 업계 최고경영자(CEO)들과 잇달아 만났으며 로봇 산업 발전을 가속하는 데 전폭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3명의 소식통 가운데 2명은 트럼프 행정부가 내년에 로봇 산업 관련 행정명령을 발령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상무부 대변인은 폴리티코에 "로봇공학과 첨단 제조업은 중요한 생산을 미국으로 되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에 우리는 여기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 교통부도 올해 연내에 로봇공학 실무 그룹을 발표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폴리티코는 전했다. 이런 움직임은 로봇공학이 미국과 중국의 경쟁에서 AI 다음의 주요 전선으로 부상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폴리티코는 짚었다. 국제로봇연맹(IFR)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산업용 로봇 신규 설치 대수는 29만5천대로, 전 세계 신규 설치량의 약 54%를 차지했다. 폴리티코는 IFR 추산치를 인용해 2023년 기준 중국 공장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올해 3분기 글로벌 낸드플래시 매출이 감산 효과와 데이터센터에 탑재되는 기업용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eSSD)의 출하로 증가한 가운데 삼성전자가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켰다. 3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3분기 전 세계 낸드 상위 5개 브랜드의 합산 매출은 지난 2분기 대비 16.5% 증가한 약 171억달러를 기록했다. 트렌드포스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들의 지속적인 인공지능(AI) 인프라 확장이 3분기 eSSD에 대한 강한 수요를 촉발했다"며 "올해 초 시행된 감산도 시장에 영향을 미쳐 하반기 공급과 수요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공급업체들의 평균판매단가(ASP)도 상승했다. 4분기에도 트리플레벨셀(TLC)·쿼드레벨셀(QLC) eSSD 수요 증가, 하드디스크(HDD) 공급 부족으로 낸드 전체 가격이 20∼25% 상승해 분기 매출은 더 늘어날 것으로 트렌드포스는 전망했다. 업체별로 보면 3분기 삼성전자의 낸드 매출은 전 분기보다 15.4% 늘어난 60억달러를 달성했다. 모바일 낸드 시장에서 중국 현지 브랜드와 경쟁이 심화했지만, 견조한 eSSD 출하에 힘입어 전 분기(32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하 ‘산자위’)가 오는 4일 열리는 국회 전체회의에서 주 52시간 근로시간 예외적용 조항을 제외한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및 혁신성장을 위한 특별법안(반도체특별법)’을 처리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3일 국회 등에 따르면 산자위는 4일 오전 11시 산업통상자원지식재산소위와 오후 2시 전체회의를 각각 열고 여야 합의 하에 반도체특별법을 의결할 예정이다. 또 그간 산자위 소속 여야 의원들이 첨예하게 대립했던 주 52시간 근무제 예외 적용 문제는 소관 상임위인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에서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이언주·정진욱, 국민의힘 이철규·박수영·고동진·송석준·구자근 의원, 무소속 김종민 의원 등은 반도체특별법을 발의한 바 있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반도체특별법에 고임금 연구 인력에 한해 주 52시간 근로 시간 예외 적용을 포함하자고 주장한 반면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특별연장근로 확대 등 방안을 주장하면서 평행선을 달렸다. 이외에도 반도체특별법에는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에 필요한 용수, 전력 등 인프라 지원, IT 인력 양성 시스템 구축, 각종 규제 완화 등의 내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