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칼럼]자동차로 돌아보는 유럽 - 프랑스 리퀘위르(Riquewihr)
(조세금융신문=송민재) “여행은인간을 겸손하게 만든다. 세상에서 인간이 차지하는 영역이 얼마나 작은 것인지를 깨닫게 해준다. - 프리벨 여행자가 될지 관광객이 될지는 종이 한장 차이 밖에 없다는 게 느껴진다. 바람을따라 흐르다 잠시 머물고 떠나는 여행자가 되고 싶지만, 여기 저기 미련과 아쉬움을 갖고 기웃거리게 되는게 여행이다. 리퀘위르(Riquewihr) 길을 따라 가다 마을을 지나가다 보니 차를 세울 곳이 보이지 않고 그대로 마을을 지나가게 될 것 같았다. 다시 길을 돌아와서 포도밭과 성벽사이 길을 따라 올라가니 성벽을 따라 주차장이 있다. 제일 위까지 올라도 차를 세울곳이 마땅찮아 다시 오가기를 두번이나 하고서야 마침 빈자리가 생겨 차를 세울 수 있었다. 단순히 포도주를 만드는 지역이기 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관광지임을 느낄 수 있는 첫인상이다. ▲성벽을 따라 있는 주차공간에 차를 세우고 보니 마을 안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보인다. 성벽은 1291년 'Horbourg' 영주가 쌓기 시작해서 1324년에 'Wurtemberg' 공작에게 마을이 팔리고 나서 완공되었다고 한다. 지금은 오래된 역사의 흔적으로 남아있다. ▲마을로 들어서기 위해 계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