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8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기상청 제공

개업 · 이전

[개업] 신상완 前삼성세무서 법인세1과장, 세무사로 새출발

제목 없음.jpg
(조세금융신문) 신상완 前삼성세무서 법인세1과장이 지난해 12월 31일 37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세무법인 하나 세무사로서 새출발한다.

신 세무사는 오는 12일 개업소연을 갖고 그동안 오랜 공직생활에서 얻은 다양한 실무경험과 세법지식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한다.

그는 “이렇게 새 출발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랑과 격려를 보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국세행정의 성실한 협조자로서 신뢰받는 세무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 개업소연
△ 상호 : 세무법인 하나 
△ 일시 : 2015년 3월 12일(목) 11시-21시
△ 장소 : 서울시 서초구 서초대로 286, 서초프라자 501호(교대역 9번출구 앞)
△ 문의 : 02-3473-0141(사무실), 010-3224-5717(핸드폰)

◆ 주요경력
△ 서울지방국세청 감사관실·1, 2, 3, 4국 △국세청 조사국 △감남세무서 조사과장 △국세청 감사관실 △삼성세무서 법인세1과장(2014. 12. 31 명예퇴직)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격동과 혼동을 이기는, 통통정정기기직직학학(統統政政企企職職學學)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작년 12월에 느닷없이 터진 비상계엄, 그리고 탄핵, 대선, 그에 따라 벌어진 국민 간의 분열과 혼란은 그야말로 우리 대한민국을 격동의 아수라장으로 내몰리게 했다. 이 여파로 경제는 곤두박질, 어려워진 민생과 불투명한 미래로 인해 모든 국민들의 마음 속은 불안과 두려움으로 새까맣게 타고 들었다. 누구를 만나던 정치 얘기 끄집어내면 서로 얼굴을 붉히고 가족 간에도 정치 얘기로 언쟁이 높아지고 사람들 간의 교류가 화기애애보다는 앙앙불락의 분위기가 드세다. 드디어 새로운 정치권력을 선택하기 위한 대선의 여정이 바야흐로 끝나 엄정한 국민들의 선택에 따라 새정부가 들어섰다. 새정부의 과제는 무엇일까? 독립투사인 김구 선생은 평소 얘기한 나의 소원으로 첫째 독립, 둘째도 독립, 셋째도 완전한 독립이라 천명했다. 이 시국에 우리 국민들의 소원도 첫째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안정된 민생이라 천명하고 싶을 정도로 국민들 개개인의 생활안전과 소득이 대내외적의 변수로 인해 앞날을 가름하길 힘들 정도로 암울하다. 온갖 학자와 정치가들이 짖어대는 경제회복의 전략을 보면 하늘의 뜬구름 잡는 미사여구의 입방아에 불과하다. 필자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