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10309/art_16148394044447_e672c4.jpg)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의를 받아들였다.
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3시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윤 총장의 사의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윤 총장이 오후 2시 언론을 불러모아 공개 사의를 표명한 지 불과 1시간여 만의 일이다.
윤 총장은 지난 2일 언론에 중대범죄수사청 설립에 대한 공개 반대의견을 표명한 데 이어 3일엔 대구고검과 지검을 각각 방문해 헌법 파괴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행정공무원은 법 테두리에서 선출직 공무원의 지시를 받아 업무를 처리한다.
청와대는 검찰총장 후임 인선에 착수할 전망이다.
![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4일 오후 3시께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의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사진=연합]](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10309/art_16148394039947_c59be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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