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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당일 양안 시력 교정이 가능한 ‘ICL렌즈삽입술’

ICL렌즈삽입술은 수술의 안정성이 높고 모든 환자군을 아우를 수 있어 인기가 많은 시력교정술이다. 특히 각막 두께가 너무 얇거나 각막 강성이 약해 선뜻 시력교정수술을 받기 어려웠던 경우에도 시력교정술을 진행할 수 있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안경을 벗어버리고 편리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게 되었다.

 

최근 ICL렌즈삽입술의 수술 과정은 더욱 발전해 당일 시력교정까지 가능해졌다. 기존 렌즈삽입술은 검사를 거친 후 안구에 적합한 렌즈를 주문해야 했으며 하루에 단안씩 수술을 진행하기 때문에 최소 3일 정도 걸렸다. 게다가 홍채절개술을 이용해 안구 내 방수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어주는 과정까지 거치게 되면 최대 7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기도 했다.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불가피한 선택이었지만 바쁜 현대인들이 선뜻 마음 먹기 어려운 시간이 걸린 것이다.

 

그러나 ICL렌즈삽입술는 ICL 렌즈 자체의 특수한 구조를 이용해 시술에 필요한 시간을 최대한 단축했다.

 

ICL특수렌즈의 중앙에는 미세한 구멍이 있어 눈물의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별도의 홍채절개술이 필요 없다. 또한 홍채절개술을 거치지 않아 안구에 무리가 가지 않기 때문에 흰띠 현상, 홍채염 등 각종 부작용도 미리 예방할 수 있게 됐다.

 

이처럼 당일 수술이 가능해지면서 금요일이나 토요일에 수술을 받고 주말 동안 안정을 취한 후 일상으로 돌아가는 주말 ICL렌즈삽입술이 인기를 얻게 되었다.

 

나아가 무리한 각막 절삭으로 인한 근시퇴행이나 원추각막 등의 부작용이 거의 나타나지 않으며 시력교정술을 진행한 후 환자가 기존 상태로 돌아가기를 원한다면 간단하게 렌즈를 제거할 수 있다는 점도 ICL렌즈삽입술의 인기 요인이다.

 

이러한 ICL렌즈삽입술을 보다 안전하게 받고자 한다면 수술 전 ICL레퍼런스닥터인증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ICL레퍼런스닥터인증은 수술결과와 숙련도를 측정하여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전문 의료진에게만 부여하는 것으로 세계적인 안내(眼內) 렌즈기업 STAAR 본사가 발급한다.

 

ICL렌즈삽입술은 각막 주변부를 단 3mm만 절개하며 이렇게 극도로 작은 절개창을 통해 시술을 진행하기 때문에 의료진의 숙련도가 수술 만족도를 크게 좌우한다. 홍보 문구나 저렴한 가격에 현혹되지 말고 누구나 손쉽게 알아볼 수 있는 ICL레퍼런스닥터인증을 확인해 안전하면서도 성공적인 ICL렌즈삽입술을 받기 바란다.

 

글: 압구정안과 김준현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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