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3 (월)

  • 맑음동두천 23.8℃
  • 맑음강릉 22.7℃
  • 맑음서울 23.1℃
  • 맑음대전 24.0℃
  • 맑음대구 23.6℃
  • 맑음울산 20.4℃
  • 맑음광주 23.6℃
  • 맑음부산 22.2℃
  • 맑음고창 23.0℃
  • 구름조금제주 20.6℃
  • 맑음강화 20.8℃
  • 맑음보은 22.9℃
  • 맑음금산 23.0℃
  • 맑음강진군 25.0℃
  • 맑음경주시 23.2℃
  • 맑음거제 22.8℃
기상청 제공

HEALTH & BEAUTY

[건강칼럼] 내비게이션 임플란트, 최소절개로 환자의 부담 덜 수 있어

임플란트는 치아를 상실한 경우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치과 시술로, 일반 보철치료보다 수명이 길고 내구성이 단단한데다 심미성도 우수해 자연치아와 흡사한 기능성과 심미성을 갖고 있다. 

 

최근에는 시술과정도 첨단장비를 통해 안전성을 높인 만큼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부담도 낮아지고 있고 그만큼 더욱 대중화되며 임플란트 시술을 원하는 환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결과에는 내비게이션 임플란트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기존의 임플란트처럼 의사의 손의 감각에만 의지하여 시술을 하는 기존의 임플란트와 달리, 내비게이션 임플란트는 3D 디지털 시스템을 바탕으로 시술을 시행하기 때문에 정확성과 안전성 높은 시술이라 할 수 있다.

 

내비게이션 임플란트의 가장 큰 특징으로 3D CT촬영 후 가상 시뮬레이션 수술로 환자에게 적합한 계획을 확립하고 내비가이드를 이용해 정밀하고 정확성 높은 임플란트 식립을 시행할 수 있다는 점이다. 무절개 혹은 최소절개로 시술을 시행하기 때문에 일반 임플란트 시술보다 통증이 적고 붓기가 적어 회복기간을 보다 단축시킬 수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무절개, 최소절개가 반영되면서 수술에 대한 두려움을 많이 감소시킬 수 있기 때문에 고령자나 체력이 약한 경우, 혹은 수술 공포증이 많은 경우에도 부담을 줄이고 편안하게 시술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정확성 높은 계획을 바탕으로 수술을 시행하기 때문에 부작용의 가능성을 현저히 감소시킬 수 있어 안전성 높은 결과를 얻을 수도 있다.

 

다만 이 내비게이션 임플란트를 원할 경우 임플란트 식립이 될 최적의 장소를 찾기 위해 치아 및 치조골, 잇몸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미리 정해진 위치대로 임플란트 식립을 유도하는 가이드를 제작해야 하는 등 정밀하고 섬세한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시술경험이 많은 치과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임플란트 시술 후 개인관리도 철저히 해야 한다는 점은 일반 임플란트와 같으므로 이 역시 환자가 인지해야 한다.

 

글 : 사당 서울더원치과 원태연 원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시론] 불안한 시대 안전을 위한 한걸음
(조세금융신문=김용훈 국민정치경제포럼 대표) 우크라이나 전쟁이 멈추지 않은 상태에서 이스라엘과 이란에서 전쟁의 불꽃이 일고 있다. 지난 18일 오전 4시 이스라엘은 미사일을 동원하여 이란 본토를 공격했다. 이보다 앞서 13일 이란이 드론과 미사일로 이스라엘을 공격한 것에 대한 보복이다. 시작은 지난 4월 1일 이스라엘이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 있는 이란 영사관을 미사일로 공격한 것이다. 이스라엘의 목적은 해외 특수작전을 수행하는 쿠드스군의 지휘관을 노린 것이었다.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최소 18명이 사망했고 사망자 중 혁명수비대 핵심 인물이 있어 이란은 이스라엘에 대가를 물은 것이다. 이란이 첫 공격을 받고 12일 후 반격하여 드론과 미사일을 쏘았고 5일 후 이스라엘이 재차 공격한 상황이다. 이렇게 오래된 앙숙은 다시 전쟁의 구름을 만들었고 세계는 5차 중동전으로 확대될까 봐 마음을 졸이고 있다. 두 국가는 모두 강력한 군사력을 가지고 있다. 이스라엘은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고 이란은 미사일 강국으로 이들의 충돌은 주변 국가는 물론 양 국가 모두에게 엄청난 피해를 줄 것이다. 사실 서방국가의 제재를 받고 있는 이란은 경제난에 휘둘리고 있어 전쟁을 피하고 싶을
[인터뷰] 4선 관록의 진선미 의원 “3高 시대, 민생·국익중심 경제정책 전환 시급”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현재 고물가와 고환율, 고금리 상황을 국내 변수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모든 측면에서 국제 경제 상황과 닿아 있는 문제이며, 따라서 철저하게 국익을 위한 외교・통상・안보 정책을 꾀하지 않으면, 우리 국민들이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그 결실을 향유할 수 없습니다.” 지난 4월10일 제 22대 총선거에서 당선돼 4선 국회의원이 된 ‘경제통’ 진선미 의원이 22일 <조세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총선이 끝나자 정부의 가스요금 인상 움직임을 비롯하여 시장의 생필품과 식품 등 주요 소비재들이 줄줄이 가격인상을 예고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4선 의원이 된 진선미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하반기 기획재정위원으로 활동했다. 조세와 금융, 환율 등 국가 재정정책과 금융정책 전반에 대한 시의적절한 문제제기와 해법을 제시, 소속된 더불어민주당에서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뿐만아니라 국회 예산정책처와 국회 입법조사처 등 국회의 양대 싱크탱크가 선정한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국정감사 기간 중 개최된 국회 예산정책처 설립 20주년 행사에서 정책활동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돼 상을 받는 자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