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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한화종합화학·케이카,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 신청

한국거래소, HDC아이서비스의 우회상장 예비심사도 접수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한국거래소는 4일 한화종합화학과 케이카가 제출한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 신청서와 HDC아이서비스가 제출한 우회상장 예비심사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한화종합화학은 1988년 5월에 설립된 화학물질 제조업체다. 현재 한화에너지 등이 지분 75.2%를 보유했다. 지난해 매출 1조1천950억원, 당기순이익 2천289억원을 달성했다.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과 KB증권이다.

케이카는 2017년 11월 설립된 중고차 매매업체로 한앤코오토서비스홀딩스 유한회사가 지분 100%를 보유했다. 작년 매출은 1조3천231억원, 당기순이익은 241억원이다. NH투자증권과 골드만삭스증권회사 서울지점이 대표 주관사를 맡았다.

HDC아이서비스는 1992년 1월 설립돼 부동산 관리 서비스를 주 사업으로 한다. 현재 HDC㈜ 외 1명이 지분 67.16%를 보유했다. 지난해 매출은 3천573억원, 당기순이익은 103억원을 기록했다. 상장법인인 HDC아이컨트롤스가 비상장법인인 HDC아이서비스를 흡수 합병한다.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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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상속세제 개편 논의 이어가야
(조세금융신문=이동기 한국세무사회 세무연수원장) 국회는 지난 12월 2일 본회의를 열어 법인세법 개정안 등 11개 세법개정안을 통과시켰는데, 이 중 상속세 및 증여세법은 일부 조문의 자구수정 정도를 제외하고는 실질적인 개정이라고 할 만한 내용은 없었다. 앞서 지난 봄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는 피상속인 기준으로 세금을 계산하는 현재의 유산세 방식에서 상속인 각자가 물려받는 몫에 대해 개별적으로 세금을 부과하는 유산취득세 방식으로 전환하는 상속세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한 바 있다. 사실 우리나라의 상속세제가 그동안 낮은 상속세 과세표준 구간과 다른 나라에 비해 높은 세율, 또한 경제성장으로 인한 부동산가격의 상승과 물가상승률 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낮은 상속공제액 등으로 인해 상속세 부담이 과도하다는 지적과 함께 상속세제 개편의 필요성이 계속해서 제기돼 왔다. 이런 분위기에서 기재부가 2025년 3월 ‘상속세의 과세체계 합리화를 위한 유산취득세 도입방안’을 발표하면서, 유산취득세 방식의 상속세제 도입을 위한 상속세 및 증여세법 등 관련 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하게 됐다. 이 무렵 정치권에서도 상속세제 개편에 대한 의견들이 경쟁적으로 터져 나왔었는데,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