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2일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도입 10주년을 맞아 증권사들과 공동으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ISA는 국민의 종합적 자산관리를 통한 재산형성 지원을 위해 2016년 3월 도입된 절세형 계좌 상품으로 국내 상장주식, 펀드, ETF, 예·적금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하나의 계좌에 모아 투자할 수 있다.
ISA의 국민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역할을 재조명하고 ISA를 통한 자산관리를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이벤트에는 21개 증권사가 참여했다.
3일부터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증권사들은 ISA 계좌를 신규로 개설하거나 추가 납입, 계좌 이전 등을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증권사들은 "ISA 10주년, 오늘의 투자가 내일을 만듭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선정해 이벤트를 통해 ISA 10주년의 의미를 강조할 계획이다.
ISA는 지난 1월 말 기준 전체 가입자 수는 약 800만명에 달하고, 가입 금액은 50조원 규모로 성장했다.
2021년 2월 가입자가 직접 다양한 금융투자상품을 계좌 내에서 투자·운용할 수 있는 '투자중개형 ISA'가 도입된 이후 가입 규모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국내 증시 활황과 맞물려 1월 한 달간 가입 금액이 6조4천억원이 유입되고, 가입자 수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3개월간 월평균 37만명가량 늘어나는 등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한재영 금투협 K자본시장본부장은 "ISA는 지난 10년간 국민의 가계 자산 형성 지원을 위한 대표 상품으로 성장해 왔다"며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보다 많은 국민들이 투자와 자산관리에 관심을 갖고 ISA를 적극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
2
3
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