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0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기상청 제공

문화

[포토뉴스] 조세금융신문 홍채린 기자, 방민성 PD '2021년 인터넷신문 언론대상' 수상

 

(조세금융신문=방민성 기자) 조세금융신문 홍채린 기자와 방민성 PD가 '2021 인터넷신문 언론대상'에서 보도부문 수상을 했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의춘)는 25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에서 '2021 인터넷신문인의 밤' 기념식을 열고 '2021 인터넷신문 언론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상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해외직구가 증가함에 따라 생기는 문제점에 관련해 '해외직구 관련 관세법 위반 사례, 관세 기준, 해외직구 주의사항, 납세자보호 제도'를 다룬 기획보도로 인터넷신문 언론대상(보도부문)을 수상했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조세금융신문 홍채린 기자와 방민성 PD는 코로나19로 해외직구가 급성장함에 따라 다룬 해외직구 관련 사례, 관세 기준 등을 심층적이며 차별화된 보도로서 인터넷 신문의 발전과 신뢰제고에 기여한 바가 크므로 이같은 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데스크 칼럼] 통화 주권 넘보는 스테이블코인, 한국은 준비됐는가
(조세금융신문=양학섭 편집국장) 한국 정치가 마침내 디지털 자산에 손을 댔다. 그것도 단순한 규제 강화를 넘어서 산업 진흥과 생태계 육성까지 겨냥한 ‘판 뒤집기’ 수준의 입법이다. 10일,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이 대표 발의한 ‘디지털자산기본법’은 디지털 자산 시장에 대한 가장 포괄적이면서도 공격적인 제도화 시도다. 법안은 ▲디지털자산의 법적 정의 정립 ▲대통령 직속 디지털자산위원회 설치 ▲금융위원회를 통한 인가·등록·신고제 도입 ▲스테이블코인 사전 인가제 ▲불공정거래 금지 및 이용자 보호 ▲자율규제기구 설립 등을 담았다. 단순한 제도 마련을 넘어, ‘한국형 디지털금융 패러다임’의 설계도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장 주목할 대목은 스테이블코인 발행 허용이다. 현행법상 민간의 원화 기반 디지털 자산 발행은 법적 공백에 놓여 있었지만, 이 법안이 통과되면 자기자본 5억원 이상을 보유한 국내 법인은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할 수 있다. 준비금 적립, 도산 절연, 환불 보장 등 안전장치를 전제로 하긴 했지만, 통화 주권을 관리하는 한국은행에는 꽤나 위협적인 메시지다. 민 의원은 이 법을 “규제가 아니라 가드레일”이라고 표현했다. 규제를 통해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