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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많이 줄 때 뜨자”…연초부터 시작된 은행권 희망퇴직 행렬

40대 직원도 포함돼…우리‧농협 이어 하나‧신한‧국민 실시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은행권 희망퇴직 바람이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우리은행과 NH농협은행이 작년말 희망퇴직 신청을 받은데 이어 하나은행, 신한은행, KB국민은행이 새해 초부터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있다.

 

희망퇴직에 대한 대우가 파격적인데, 그런 만큼 희망자들의 연령대도 기존 대비 점차 내려가는 추세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이 오는 31일 기준으로 15년 이상 근무하거나 만 40세 이상인 일반직원을 대상으로 ‘준정년 특별퇴직’ 신청을 받는다.

 

이에 따라 관리자급은 27~33개월치 평균임금, 책임자급은 33~36개월치 평균임금, 행원은 최대 36개월치 평균임금을 특별퇴직금으로 지급받는다.

 

여기에 자녀학자금, 의료비, 재취업 및 전직지원금도 지급된다.

 

또한 하나은행은 1966년 하반기 또는 1967년생인 일반 직원을 대상으로 ‘임금피크 특별퇴직’을 실시한다. 1966년 하반기생에게는 약 25개월, 1967년생에게는 약 31개월치의 평균임금이 특별퇴직금으로 지급된다.

 

신한은행은 전날부터 오는 11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있다.

 

▲부지점장 이상 일반직 중 1963년 이후 출생자 ▲4급이하 일반직, RS직, 무기계약인력, 관리지원계약인력 중 1966년생이 희망퇴직 신청 대상에 속한다. 모두 근속 15년 이상 직원 대상이다.

 

이번에 희망퇴직을 신청하면 조건에 따라 최대 36개월치 임금을 특별퇴직금으로 지급받으며, 이외 전직 지원금, 자녀학자금, 건강검진비 등의 지원도 받는다.

 

KB국민은행은 오는 6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있다.

 

1966~1971년생이 대상이다. 이번에 희망퇴직을 신청하면 조건에 따라 23~35개월치 임금을 특별퇴직금으로 지급받는다.

 

이외 학자금지원이나 재취업지원금을 받을 수 있고 건강검진 지원, 재고용 기회도 부여한다.

 

앞서 지난해 말 우리은행과 NH농협은행도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12월 ▲관리자급 1974년 이전 ▲책임자급 1977년 이전 ▲행원급 1980년 이전 출생자 대상, NH농협은행은 지난해 11월 만 50세 이상 일반직원 대상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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