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전규백 전 기업은행 부행장이 IBK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에 발탁됐다.
21일 IBK자산운용에 따르면 지난 20일 임기가 끝난 강남희 전 대표의 후임으로 내정돼있던 전 신임 대표는 이날 공식 취임해 업무를 시작한다.
전 신임 대표는 한양대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기업은행에 입행했다. 15년간 여신심사 업무를 이끌었으며 CIB그룹 부행장과 경영지원그룹 부행장 등을 지냈다.
IBK자산운용은 "이번 대표이사 선임으로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한층 강화한 고객 맞춤형 투자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 종합자산운용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