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안수교 기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5%p인상, 지난 7월 이후 두 번째 빅스텝(한 번에 기준금리 0.50%p 인상)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2.50%에서 3.00%로 올라섰다.
한국은행은 12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를 개최하고 “연 2.50%인 기준금리를 0.50%p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은행이 ‘빅스텝’을 결정한 것은 지난 7월 이후 두 번째다. 또 기준금리 인상은 올해만 여섯 번째로 이창용 총재 취임 후 열린 5월 금통위부터는 매번 금리가 인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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