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31 (토)

  • 맑음동두천 -9.2℃
  • 맑음강릉 -4.2℃
  • 구름조금서울 -7.8℃
  • 맑음대전 -7.9℃
  • 구름조금대구 -2.7℃
  • 구름조금울산 -3.9℃
  • 흐림광주 -4.5℃
  • 구름조금부산 -1.5℃
  • 흐림고창 -7.1℃
  • 구름많음제주 2.8℃
  • 맑음강화 -7.4℃
  • 맑음보은 -10.6℃
  • 구름조금금산 -9.2℃
  • 구름조금강진군 -3.9℃
  • 흐림경주시 -5.4℃
  • 구름조금거제 -3.0℃
기상청 제공

보험

[보험 쎄!쎄!稅] 13월의 월급, 연말정산 알뜰하게 챙기는 방법은?

연금저축에 퇴직연금계좌 활용…최대 115만5000원까지 공제
31일 이전에 혼인신고 추천!…오피스텔‧고시원 주소지 변경도
전통시장‧대중교통 이용 늘리고 체크카드‧현금영수증 사용이 유리

 

(조세금융신문=안수교 기자) 한화생명이 2022년 한해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지금 절세 혜택을 최대한 알뜰하게 챙길 ‘연말정산 절세 꿀팁’을 9일 소개했다.

 

◆ 연말까지 연금저축‧IRP 최대 활용하기

 

연말정산 절세의 가장 대표적인 금융상품은 연금저축이다. 연금저축은 연간 400만원 한도로 납입액 최대 16.5% 최대 66만원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월 또는 분기별 납입액 한도가 없어 2022년 안에 가입하고 400만원을 모두 납입해도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관련기사 : [보험 쎄!쎄!稅] 연말정산 '약방의 감초'…연말에 주목받는 ‘연금저축보험’ (2022년 12월06일)

 

무엇보다 퇴직연금계좌(DC형‧IRP)에 별도로 추가 불입하면 연금저축과 합쳐 최대 700만원까지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총 급여 5500만원 근로자라면 최대 115만5000원의 절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주의할 점은 회사가 퇴직금을 DC형(확정기여형)으로 불입해 준다면 근로자가 이 계좌에 개인적으로 추가 불입하면 되지만 만약 그렇지 않으면 근로자 본인이 금융기관에 IRP를 별도로 신규 개설해도 퇴직연금계좌로 본다. 따라서 기존 연금저축 가입자라면 퇴직연금계좌에 가입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공제 한도를 늘릴 수 있는 방법으로 꼽힌다.

 

단, 12월 31일에 임박해 가입하거나 추가납입을 하면 해당 금융기관에 따라 거절될 수도 있으니 미리 알아보고 서둘러 실행하는 것이 좋다. 또 연금저축 및 퇴직연금계좌의 추가불입 시 기본공제 대상자에 해당하는 부양가족 명의로 가입하면 공제되지 않는다는 점도 체크해야 한다. 즉, 연말정산 주체인 근로소득자 본인 명의로 가입한 것만이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신용카드보다 체크카드‧현금영수증을 이용하자!

 

신용카드 등은 총 급여의 25% 초과 분에 대해 일정 비율만큼만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총 급여의 25%에 도달할 때까지는 각종 카드사별 혜택이 가장 좋은 신용카드를 쓰는 것이 유리하다.

 

만약 총 급여의 25%를 초과했다면 연말까지 신용카드를 더 쓰기 보다는 체크카드와 현금영수증을 쓰는 것이 더 유리할 수 있다. 신용카드는 사용액에 대해 15%만 공제 되지만 체크카드나 현금영수증은 30%가 공제되기 때문에 소득공제 한도에 더 빨리 도달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 전통시장‧대중교통 활용…공연 관람 등 문화활동하고 절세도 덤

 

신용카드 소득공제가 공제한도(200~300만원)를 넘어 섰다면 전통시장을 이용하거나 제로페이를 활용할 경우 최대 100만원을 추가로 공제받을 수 있다. 또 버스(고속버스 포함)나 지하철(고속철도 포함)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별로로 최대 100만원을 추가로 공제해 준다. 단 대중교통에 택시와 항공기는 포함되지 않는다.

 

또 총 급여 7000만원 이하의 경우 연말 문화생활(도서‧신문‧공연‧박물관‧미술관)에 대해 별도로 최대 100만원을 공제 받을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두면 좋다.

 

◆ 12월 31일 이전에 혼인신고, 오피스텔‧고시원 주소지 변경 마쳐야

 

혼인을 했는데 바빠서 혼인신고를 못했다면, 확실히 결혼을 앞둔 커플이라면 혼인신고를 미리 하는 것도 연말정산 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꿀팁이다.

 

혼인신고를 올해 내에 하면 소득이 없는 배우자와 배우자의 부모님에 대해 기본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여성근로자의 경우엔 혼인신고를 했다면 총 급여액 4147만원 이하일 경우 추가적으로 부녀자공제 50만원을 적용 받을 수 있다.

 

또 월세액 공제는 무주택 근로자로 총 급여 5500만원 이하인 경우는 12%, 총 급여 5500만원 초과 7000만원 이하인 경우는 월세지급액의 10%를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 월세 세액공제 한도는 최대 750만원까지다.

 

고시원이나 주거용 오피스텔도 가능하므로 주민등록등본상 주소지를 월세 주거지로 12월 31일 이전에 세대주를 변경하면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해 불입하고 있는 총 급여 7000만원 이하의 무주택 근로자라면 12월 31일 이전에 반드시 본인명의로 세대주가 되어 있어야 주택마련저축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옷과 잡화 등 기부를 활용하거나 안경, 렌즈 구입비를 꼼꼼하게 챙겨두면 좋다. 만약 올해 신용카드 한도 초과가 예상되면 고가의 물품 구매는 내년으로 잠시 미뤄두자.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미 최강 델타 포스에서 경영을 배운다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미국의 최강부대인 육군 최정예부대 델타포스가 전광석화와 같이 수백 기의 비행기를 동원하여 베네수엘라 수도를 폭격, 암흑으로 만든 다음 저고도로 나는 헬기로 거처에 침투하여 반미·친중 국가인 남미의 베네수엘라 대통령 마두로 부부를 체포해 미국 심판대에 세웠다. 여기에 세계 여론은 두 갈래이다. 하나는 베네수엘라가 그간 보인 반미 행보가 트럼프의 분노를 샀기에 인과응보라는 것과, 또 다른 하나는 그래도 주권국가임에는 틀림없는데 무력으로 독립국가의 정권을 붕괴시킨 것은 유엔 헌장과 국제법상 불법이라는 것이다. 어찌 됐던 필자는 이 전무후무한 델타포스라는 특수부대의 전략에 경악을 금치 못했고, 이 부대가 가진 특수성에서 경영의 길을 찾아보고자 하는 새로운 호기심이 폭발했다. 1977년 직접타격·대테러전을 염두에 두고 창설된 부대로, 특수부대 출신 군인 중에서 다시 침투와 탈출, 근접전, 사격, 폭파, 구출 등의 고된 훈련을 마친 후보 중 90%가 탈락하고 남은 후보에서 다시 뽑아 만든 특수부대의 특수부대이다. 외부에 대한 절대 비밀 보안을 위해 부대원들의 신상 모두가 비밀이며, 외모도 군인형이 아니라 일반인 모습으로 행
[초대석] 정재열 관세사회장 "마약· 특송·외화 밀반출 등 국경관리...관세사가 앞장"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1976년 관세사 제도가 처음 생길 때 우리나라 수출액이 80억 달러였습니다. 지금은 1조 3,000억 달러를 넘보는 세계 10위권 무역 강국이 됐죠. 지난 50년이 우리 존재를 증명한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50년은 국가 무역 안전망의 ‘재설계’ 기간이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부, 강남. 빌딩 숲 사이로 겨울바람이 매섭게 몰아치던 날, 기자는 한국관세사회 회장실을 찾았다. 문을 여는 순간, 바깥의 냉기와는 대조적으로 따뜻한 온기가 공간을 채우고 있었다. 지독한 독감으로 고생했다는 소식이 무색할 만큼, 정재열 회장은 밝은 미소로 기자를 맞이했다. 그 미소 뒤에는 창립 50주년이라는 거대한 역사의 변곡점을 지나온 수장으로서의 고뇌와 확신이 함께 담겨 있었다. 마주 앉은 그는 차 한 잔을 건네며 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 경제와 궤를 같이해 온 한국관세사회의 발자취를 차분히 되짚었다. 그의 시선은 과거의 성과에 머물지 않았다. ‘새로운 100년’을 향한 다짐 속에서, 혁신을 향한 굳건한 의지는 또렷이 전해졌고, 그 울림은 강남의 차가운 겨울 공기마저 녹이기에 충분했다. 80억 달러 수출국에서 1.3조 달러 무역 강국으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