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신베이시 예류지질공원에는 이집트 네페르티티 여왕을 닮은 바위가 있다.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가장 큰 인기있는 관광 명소 중 하나다. [사진=구재회 기자]](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31145/art_16994104273413_199aa1.jpg)
(조세금융신문= 대만 신베이시, 구재회 기자) 타이완(대만) 대표 관광지인 예류지질공원의 ‘여왕 머리’ 바위가 아무리 길어도 앞으로 7년 뒤(2030년) 이전에 부서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진도 6.5 정도의 지진이 잦은 대만에서 3도 지진 정도만으로도 무거운 머리 부위의 무게 때문에 예상 외로 빨리 부서질 수 있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수십만년간 모래지층 위로 용암이 굳어 지층을 이룬 암석지대가 전체적으로 융기한 뒤 비바람, 파도에 상대적으로 연한 모래지층이 먼저 침식되면서, 잘룩한 모가지를 가진 이집트 여왕머리 모양의 바위가 생겼다.
![[사진=구재회 기자]](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31145/art_16994104220752_ef040a.jpg)
![실물 바위에 너무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 사진 촬영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3D 프린터를 활용한 모형 바위도 만들어 놨다. [사진=구재회 기자]](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31145/art_1699410439155_d19617.jpg)
![예류지질공원 바위들은 모래지층을 뒤닾은 용암지층이 상대적으로 늦게 침식돼 독특한 형상의 바위가 수백개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사진=구재회 기자]](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31145/art_16994104169713_28d564.jpg)
![예류지질공원 바위들은 모래지층을 뒤닾은 용암지층이 상대적으로 늦게 침식돼 독특한 형상의 바위가 수백개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사진=구재회 기자]](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31145/art_16994104121769_ce8a7c.jpg)
![예류지질공원 바위들은 모래지층을 뒤닾은 용암지층이 상대적으로 늦게 침식돼 독특한 형상의 바위가 수백개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사진=구재회 기자]](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31145/art_16994104056388_7ce3a2.jpg)
![예류지질공원 바위들은 모래지층을 뒤닾은 용암지층이 상대적으로 늦게 침식돼 독특한 형상의 바위가 수백개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사진=구재회 기자]](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31145/art_16994104003757_bb620c.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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