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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 선정

"능력 중심 투명채용·"…강원 출자·출연기관 중 처음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강원 춘천시 재단법인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이 한국경영인증원(KMR)로부터 강원지역 출자·출연기관 중 처음으로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취득했다.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은 채용에 편견적 요소를 배제하고 채용시스템·운영·성과 등 3가지 부문을 객관적으로 평가, 직무능력 중심의 공정채용을 운영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진흥원은 인증 과정에서 채용 공고부터 서류·면접전형, 최종 합격자 발표까지 운영 과정, 신규채용자 만족도 및 최근 3년간 재직률 등의 채용 성과와 외부 감사 결과도 함께 검증받았다.

 

김창혁 진흥원장은 9일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 취득으로 앞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을 통해 우수인재를 발굴하고 모범적인 기관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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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전두환 정권 때 저질러진 최악의 통폐합시나리오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영화 서울의 봄과 고 전두환 대통령의 유해가 국민들의 냉대 속에 안식처를 못 찾고 방황하는 가운데 필자에게는 80년 전두환 정권이 저질러놓은 최악의 산업통폐합조치 시나리오가 생각난다. 우리나라는 법정주의다. 무슨 조치이든 정권이 시행하려는 조치는 법적근거를 구비하여야 함에도 이 산업통폐합조치는 사업에 무지한 몇 사람의 군인 머리에서 나온 임시조치에 불과할 뿐인데도 국가 전반적으로 엄청난 회오리를 몰아쳤던 것이다. 결과적으로 코미디같은 최악의 시나리오라 부르고 싶다. 필자는 당시 대우그룹기획조정실에 근무했기에 그 어이없는 현실을 직접 체험했다. 어느 날 고 김우중 회장은 필자를 불러 사흘 후 현대그룹 고 정주영 회장과 함께 최고 국보위위원장인 전두환을 독대하는 자리에 의사결정을 통보할 모종의 전략적 검토를 지시했다. 이것은 대우그룹과 현대그룹이 동시에 소유한 중공업과 자동차의 이원화된 산업을 일원화하는 산업통폐합조치였다. 대우는 대우중공업, 대우자동차를 소유했고 현대는 현대양행, 현대자동차를 소유하고 있었다. 당시의 글로벌 경제상황이 오일쇼크로 휘청이던 상황에서 우리나라 중공업, 자동차산업도 과잉, 중복투자로 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