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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주가 +3.74%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대형 백화점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인 현대백화점[069960]은 29일 오후 2시 17분 현재 전날보다 3.74% 오른 5만 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1.0%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현대백화점은 2023년 매출액 4조 2074억원과 영업이익 303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6.1%, 영업이익은 -5.4%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16%, 하위 46%에 해당된다.

[그래프]현대백화점 연간 실적 추이


현대백화점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814억원으로 2022년 607억원보다 207억원(34.1%)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95.7%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현대백화점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814억원으로 증가했다.

[표]현대백화점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4월 15일 박상준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백화점에 대해 "1Q24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800억원(+3% YoY)으로 지누스 실적 부진으로 인해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 백화점은 명품과 영패션 중심의 기존점 매출(+7%) 증가와 대전점 영업 정상황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증익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 면세점도 공항점의 안정적인 이익 기여로 인해, 전년동기 대비 증익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 2분기 백화점 매출 성장률은 1분기 대비 다소 둔화될 것으로 전망되나, 면세점 일매출은 성수기 시즌에 진입하면서 전분기 대비 반등할 것으로 전망. 다만, 백화점/면세점의 실적 개선 폭이 둔화될 수 있기 때문에, 향후 지누스의 실적 회복 가시성이 중요할 것으로 전망."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67,000원, 투자의견 'BUY'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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