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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 동정

◇일시: 2024년 12월 31일

 

◇ 부서장 신임

▲ Club1한남WM센터장 윤보원 ▲ 영업1부WM센터 지점장 정영주 ▲ 강남금융센터장 김정옥 ▲ 강남파이낸스WM센터 지점장 권용규 ▲ 서초WM센터장 고경연 ▲ 훼미리지점장 김도형 ▲ 삼성동금융센터 부센터장 심양섭 ▲ 천안지점장 전민호 ▲ 청주지점장 유휘은 ▲ 창원금융센터장 김정아 ▲ WM기획실장 김성철 ▲ 자산관리실장 한주희 ▲ 손님케어센터 실장 박선영 ▲ AI디지털전략실장 오정석 ▲ 프라임디지털PB센터 실장 김준연 ▲ 법인금융상품2실장 김진일 ▲BK영업실장 곽영출 ▲ PB영업전략실장 오유리 ▲ 투자금융4실장 김원 ▲ 부동산금융3실장 최원우 ▲ IB솔루션1실장 권태현 ▲ IB사업실장 변광건 ▲ ECM3실장 김성곤 ▲ S&T지원실장 주지영 ▲ Quant실장 백용 ▲ 전략기획실장 이준우 ▲ 경영지원실장 이훈희 ▲ 시너지추진실장 김주형 ▲ 결제업무2실장 이정아 ▲ 기업문화실장 이능택 ▲ 총무실장 장백진 ▲ 해외주식분석실장 박승진 ▲ 연금전략실장 이동욱

 

◇ 부서장 전보

▲ 도곡WM센터장 민성현 ▲ 롯데월드타워WM센터장 이태형 ▲ 마곡금융센터 지점장 이승준 ▲ 원주지점장 김선수 ▲ 둔산WM센터장 황영선 ▲ 투자상품실장 이루지 ▲ 준법감시실장 이춘희 ▲ 소비자리스크관리실장 김무경 ▲ 감사실장 남주현 ▲ 연금영업실장 전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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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낚시와 K-관세행정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어린 시절, 여름이면 시골 도랑은 나에게 최고의 놀이터였다. 맨발로 물살을 가르며 미꾸라지와 붕어를 잡던 기억은 지금도 선명하다. 허름한 양동이에 물고기를 담아 집에 가져가면 어머니는 늘 “고생했다”라며 따뜻한 잡탕을 끓여주셨다. 돌과 수초가 얽힌 물속을 들여다보며 ‘물고기가 머무는 자리’를 찾던 그 경험은 훗날 관세행정을 바라보는 나의 태도에 자연스레 스며들었다. 성인이 되어서도 물가에서는 마음이 늘 편안했다. 장인어른께서 선물해 주신 낚싯대를 들고 개천을 찾으며 업무의 무게를 내려놓곤 했다. 그러나 아이가 태어나면서 낚시와는 자연스레 멀어졌고, 다시 낚싯대를 잡기까지 20년이 흘렀다. 놀랍게도 다시 시작하자 시간의 공백은 금세 사라졌다. 물가의 고요함은 여전히 나를 비워내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되었다. 낚시는 계절을 타지 않는다. 영하의 겨울에도 두툼한 외투를 챙겨 입고 손난로를 넣은 채 저수지로 향한다. 찬바람이 스쳐도 찌가 흔들리는 순간 마음은 고요해진다. 몇 해 전에는 붕어 낚시에서 나아가 워킹 배스 낚시를 시작했다. 장비도 간편하고 운동 효과도 좋아 빠져들지 않을 수 없었다. 걸어 다니며 포인트를 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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