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 무보소." 21일 충남 공주산성시장에서 물오뎅을 사먹는 강민수 국세청장(가운데 국자로 오뎅국물 푸는 인물). 정치인이 아닌 공무원이 시장에서 명절 민생 행보에 나서면서 보도사진을 통해 소위 '먹방' 모습을 보여주는 건 십수년을 통틀어 진귀한 일이다. [사진=국세청]](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50104/art_1737441116741_b869b7.jpg)
!["밤은 공주밤이지예." 온누리상품권으로 설 먹거리를 구매하는 강민수 국세청장 [사진=국세청]](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50104/art_17374411173437_d86764.jpg)
![노점상인들과도 이야기를 나누는 강민수 국세청장 [사진=국세청]](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50104/art_17374411181716_1faa3f.jpg)
![국세청 세종청사 최고위층인 12층은 국세청장과 그를 보좌하는 기획, 운영부서가 자리잡고 있다. 역대 국세청장들은 민생 소통 차원에서 명절 때마다 시장을 둘러보며 시장상인들과 소통하고, 장보기 행사를 나서고 있다. 현 강민수 국세청장 대에서 하나 다른 점이 있다. 간부들이 세금포인트 쇼핑백을 들고 다니며, 국세청이 대민서비스 기능이 있음을 홍보한다는 점이다. [사진=국세청]](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50104/art_17374411157365_d627c2.jpg)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강민수 국세청장이 21일 충남 공주산성시장을 찾아 설날 먹거리‧물품 등을 사며, 상인과 민생 경기를 느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국세청 간부와 다수의 직원들도 함께 장보기 행사에 참여해 전통시장 사랑을 실천하기도 했다.
강민수 국세청장은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상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체감하고, 상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세정지원을 실시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1일 장보기 행사에 참여한 국세청 직원들의 모습. 보통은 간부들만 사진에 찍히는 데 올해는 직원들의 모습도 촬영했다. [사진=국세청]](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50104/art_17374411190862_5de04c.jpg)
![공주산성시장 주차타워에 걸린 시장상인회와 국세청의 현수막. '즐거운 설 명절 공주산성시장에서 실속있고 알차게 준비하세요'라고 쓰여 있다. [사진=국세청]](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50104/art_17374411204671_21ac5a.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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