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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안녕' 시리즈, iF 디자인 어워드 캠페인 카테고리 본상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2일 '안녕' 시리즈 상품이 'iF 디자인 어워드 2025' 커뮤니케이션 부문의 캠페인 카테고리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인터내셔널 포럼이 주관하는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다.

 

수상작인 '안녕' 시리즈는 서울, 경기, 충청, 강원, 전라, 부산, 경주, 제주 각 지역의 특색과 개성을 표현한 일러스트레이션이 특징이다. 텀블러와 머그에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와 특산물을 디자인했다.

 

지역 상생을 도모한 기획 의도와 각 지역의 이미지와 가치를 직관적으로 표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백지웅 스타벅스 코리아 기획담당은 "한국 각 지역의 고유한 특색을 반영한 디자인과 지역사회와의 상생 노력이 담긴 안녕시리즈 상품이 세계적인 무대에서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멋을 알리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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