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25 한국관 [사진=코트라]](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50311/art_1741564709821_ef88de.jpg)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지난 3∼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5 한국관 운영을 통해 5천437만달러의 계약 추진이 이뤄지는 성과를 거뒀다.
10일 코트라에 따르면 32개 국내 업체들이 참여해 구성한 한국관에는 바이어 4천121개사가 찾아와 680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올해 MWC에는 세계에서 약 2천700개사가 참가했고, 이 중 한국 기업은 총 192개사로 7%를 차지했다. 총 관람객은 11만명에 달했다.
강경성 사장은 "MWC는 1월 미국 CES에 이어 ICT 분야의 우리 기업이 향상된 기술력을 세계에 선보일 수 있는 장으로 자리잡았다"며 "혁신 기술 보유 기업이 더 많은 기회를 포착할 수 있도록 ICT 산업 전시회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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