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과 중남미 국가 간 재정 협력 강화를 위한 ‘제9차 한-중남미 재정 협력 국제 세미나’가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된다.
기획재정부는 한국조세재정연구원(KIPF)과 미주개발은행(IDB)이 공동 주최하고 기획재정부가 후원하는 ‘제9차 한-중남미 재정 협력 국제 세미나’가 10월 30일까지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한-중남미 재정협력 국제 세미나는 ’09년부터 연 1~2회 개최해 왔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 9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다.
이번 세미나에는 코스타리카・에콰도르・파라과이 차관급 공무원 등 중남미 8개국 고위 공무원 13명과 IDB・OECD 전문가 6명 등이 참여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은 경제 발전을 위한 재정의 역할, 재정 위험 관리, 공공투자 관리, 경기 대응적 재정 정책, 성과주의 예산, 재정 정보 시스템 등 다양한 주제로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면서 이미 체결된 재정 협력 MOU와 함께 한국과 중남미 간 재정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송언석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환영사를 통해 “올해 3월 부산에서 개최된 IDB 연차 총회 논의에 이어 이번 회의가 ‘한강의 기적’과 ‘한국의 재정 개혁 경험’을 중남미에 전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지난 ’12년 IDB에 출연・운영 중인 재정혁신협력기금을 통해 중남미 국가별 비전 수립, 예산・재정 혁신 분야의 지식 협력 사업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송 차관은 이어 ‘열린 재정(www.openfiscaldata.go.kr)’ 시스템 개통 등 재정 정보 공개 등을 통한 국민의 재정 신뢰 회복 노력 등을 소개하며, 인구구조 변화 대응 및 재정 건전성 확보 등 중남미 국가와의 재정 분야 정책 공조를 적극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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