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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게임즈, 1분기 매출액 1,620억원 기록…분기 최대 실적 뽐내

아이게이밍 최대 분기 매출액 192억원 달성 전분기 대비 52% 상승
팍시게임즈 인수 절차 완료, 2분기부터 연결 실적 편입되어 매출 성장 기대

 

(조세금융신문=손영남 기자) 글로벌 게임사 더블유게임즈는 이번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620억 원을 기록하며 3개 분기 만에 1,600억 원대 매출을 회복했다. 더블유게임즈는 2025년 1분기 경영 실적을 14일 공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으로 소셜카지노 사업 부문의 안정적 성장과 아이게이밍 사업 부문의 매출 성장 본격화를 꼽았다. 특히 회사는 지난 3월 인수한 팍시게임즈는2분기부터 연결 재무제표에 편입됨에 따라 추가적인 외형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블유게임즈의 소셜카지노 사업 부문은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 및 부활절 등 시즌 이벤트 운영으로 글로벌 소셜카지노 시장 성장률을 상회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또 플랫폼 수수료 절감을 위한 DTC 활성화 전략을 전개하며 소셜카지노 매출의 10.4%를 자사 플랫폼에서 실현했다. 회사는 자사 결제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수익성 개선을 이어갈 계획이다.

 

더블유게임즈의 신사업 부문인 아이게이밍은 전년 동기 대비 73% 성장한 192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회사는 기존 ‘듀엘즈(Duelz)’외 ‘부두드림즈(Voodoo Dreams)’, ‘엔와이스핀즈(NY Spins)’ 브랜드에 대한 투자 확대와 공격적인 마케팅, 운영 효율화 전략으로 회사의 매출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오는 2분기 실적 편입이 예정된 팍시게임즈 역시 성장세를 견인할 전망이다. 팍시게임즈의 대표작 ‘머지스튜디오를 통해 2024년부터 분기별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1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346% 증가한 107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더블유게임즈는 이번 실적 발표를 통해 중장기 M&A 전략 방향도 함께 제시했다. 회사는 2017년 이후 3개 해외 게임사를 인수하며 안정적인 외형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회사는 소셜카지노 사업의 풍부한 현금 유동성을 통해 연간 1~2건의 인수를 목표로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딜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더블유게임즈 관계자는 “2023년 인수한 슈퍼네이션의 매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이번 팍시게임즈 인수도 매출 다변화 및 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추가적인 M&A 또한 적극적으로 검토 중으로 이러한 투자가 실현될 경우 외형 성장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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