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3 (화)

  • 맑음동두천 2.7℃
  • 맑음강릉 7.7℃
  • 맑음서울 4.0℃
  • 구름조금대전 4.9℃
  • 맑음대구 7.7℃
  • 맑음울산 9.1℃
  • 구름많음광주 5.2℃
  • 구름조금부산 7.3℃
  • 구름조금고창 4.0℃
  • 구름조금제주 7.4℃
  • 구름많음강화 1.5℃
  • 구름조금보은 3.7℃
  • 구름조금금산 4.5℃
  • 구름많음강진군 5.9℃
  • 맑음경주시 7.1℃
  • 맑음거제 4.8℃
기상청 제공

교육

강남CEO합창단, 한국펄벅재단 다문화 장학생 대상 교육특강 개최

강남CEO합창단, 음악 너머 교육 멘토링으로 사회공헌 확대..."기업인의 재능 나눔은 계속된다"
한국펄벅재단, 다문화 장학생들의 미래 비전 설계위한 특별 교육 프로그램 마련
혼공연구소 오경란 대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은 창의적 사고의 원천"...맞춤형 학습전략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사단법인 강남CEO합창단(이사장 강대진)이 지난 17일 강남구 역삼동 AI북스 본사에서 한국펄벅재단의 다문화 장학생들을 위한 교육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의 꿈을 설계해나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강을 진행한 혼공연구소 오경란 대표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문화 학생들에게 도전과 열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 대표는 ”다양한 문화는 우리의 자산이며, 이를 통해 더 넓은 시야와 창의적인 사고를 가질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학생들에게 자기계발과 지속적인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도전하라“고 격려했다.

 

한국펄벅재단 관계자는 ”오경란 대표의 특강이 학생들에게 큰 영감을 주었으며,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강남CEO합창단은 다양한 분야의 기업인들이 모여 결성한 합창단으로, 음악 활동뿐 아니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강대진 이사장은 "이번 특강은 다문화 가정 학생들의 자기계발을 통한 성장을 격려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지속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공정의 사닥다리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며칠 전, 새로 전입한 사무관들과 조용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어떤 말을 전해야 할지 잠시 생각하다가, 결국 두 가지만을 강조했다. 인사를 잘하라는 것, 그리고 돈을 멀리하라는 것이었다. 이 말은 새로 만든 조언이 아니다. 지금으로부터 30여 년 전, 내가 사무관이던 시절 같은 과에서 근무하셨던 한 선배 사무관께서 해주신 말씀이었다. 그때는 그 의미를 다 헤아리지 못했지만, 공직의 시간을 오래 지날수록 그 말은 점점 더 분명한 울림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그날, 나는 그 말씀을 그대로 후배들에게 전했다. 인사는 결국 사람을 남기는 일이고, 돈을 멀리하라는 말은 공직자의 판단을 흐리는 유혹과 거리를 두라는 경고였다. 공직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긴 항해이기에, 처음부터 방향을 잘 잡지 않으면 어느 순간 되돌아오기 어려운 곳으로 흘러가게 된다. 덧붙여 이런 이야기도 했다. 너무 경쟁하듯이 하나의 사다리만 오르려 하지 말고, 각자의 사닥다리를 각자의 속도로 차분히 오르기를 바란다고. 레드오션처럼 한 방향으로 몰려 달리다 보면, 사닥다리가 무너질 수도 있고 병목현상 속에서 누군가는 추락할 수도 있다. 성과와 평가
[초대석] 정재열 관세사회장 "마약· 특송·외화 밀반출 등 국경관리...관세사가 앞장"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1976년 관세사 제도가 처음 생길 때 우리나라 수출액이 80억 달러였습니다. 지금은 1조 3,000억 달러를 넘보는 세계 10위권 무역 강국이 됐죠. 지난 50년이 우리 존재를 증명한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50년은 국가 무역 안전망의 ‘재설계’ 기간이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부, 강남. 빌딩 숲 사이로 겨울바람이 매섭게 몰아치던 날, 기자는 한국관세사회 회장실을 찾았다. 문을 여는 순간, 바깥의 냉기와는 대조적으로 따뜻한 온기가 공간을 채우고 있었다. 지독한 독감으로 고생했다는 소식이 무색할 만큼, 정재열 회장은 밝은 미소로 기자를 맞이했다. 그 미소 뒤에는 창립 50주년이라는 거대한 역사의 변곡점을 지나온 수장으로서의 고뇌와 확신이 함께 담겨 있었다. 마주 앉은 그는 차 한 잔을 건네며 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 경제와 궤를 같이해 온 한국관세사회의 발자취를 차분히 되짚었다. 그의 시선은 과거의 성과에 머물지 않았다. ‘새로운 100년’을 향한 다짐 속에서, 혁신을 향한 굳건한 의지는 또렷이 전해졌고, 그 울림은 강남의 차가운 겨울 공기마저 녹이기에 충분했다. 80억 달러 수출국에서 1.3조 달러 무역 강국으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