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대선 후보 시절 서울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 앞에서 열린 서초구·강남구 유세에서 '코스피 5000 시대' 를 들어 보이며 경제회복 퍼포먼스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50623/art_17489975649711_7e2def.jpg)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이재명 대통령 취임 첫날인 4일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동반 상승 중이다. 정치적 불확실성 완화가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날 오전 9시28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 대비 48.12p(1.78%) 오른 2747.09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은 같은 시간 8.81p(1.19%) 상승한 749.10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주는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5.90%), 삼성전자(1.06%), 삼성물산(3.17%), 신한지주(3.58%), KB금융(4.20%), LG에너지솔루션(1.23%), 현대차(0.60%), 기아(1.24%)가 상승세다.
코스닥 시총 상위주도 흐름아 비슷하다. 알테오젠(8.43%), 리노공업(7.51%)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이외 에코프로(4.04%), 파머리서치(3.17%), 에코프로비엠(4.49%)이 불을 내뿜는 중이다.
환율은 전장 대비 1.9원 오른 1375.0원에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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