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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중동 사태 대비 위한 실물경제 및 금융시장 24시간 모니터링 가동

이형일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기재부, 전문성과 추진력 통해 경제 컨트롤 타워 역할해야"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정부가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에 따른 국제 유가 변동 등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 중심으로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지속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금융·실물경제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관계기관 간 신속한 공조 아래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16일 기획재정부·외교부·산업부·금융위·한국은행 등 정부 관계기관은 합동 비상대응반 회의를 열고 최근 발생한 중동사태에 따른 시장동향 및 국내 경제 영향 등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부 관계기관 관계자들은 상황별 대응계획에 따라 즉각적이고 과감한 조치와 함께 에너지 수급 관리, 중동지역 수출 피해기업 유동성 지원, 중소기업 전용 선복 제공 등 지원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같은날 이형일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은 기재부 각 실·국장 및 총괄과장 등 주요 간부가 참석하는 ‘확대간부 회의’를 열고 컨트롤 타워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형일 직무대행은 “현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기재부의 전문성과 추진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새정부 경제정책 방향을 착실하게 준비하는 등 경제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특히 이형일 직무대행은 경기 진작 및 민생회복을 위한 새정부 추경안 및 물가, 부동산 등 실국별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중동지역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실물경제, 금융시장 동향 주시 및 철저한 상황관리를 지시했다.

 

한편 코스피는 이날 장 초반 중동 지역 정세를 주시하면서 제한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8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보다 4.41p(0.15%) 오른 2,899.03을 기록한데 이어 오전 10시 32분 2901.58까지 소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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