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라이나생명(대표 홍봉성) 임직원들이 전 세계 시그나 그룹의 사회공헌활동의 날인 ‘시그나데이(Cigna Day)’를 맞아 빨강콤마 캠페인 ‘고.마.워’ 걷기 행사에 참여했다.
시그나사회공헌재단 주최로 남산 백범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걷기 행사는 ‘폐경’을 여성의 완성으로 보고 ‘완경’이라고 부르자는 빨강콤마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천 여명의 일반 시민들과 130여명의 라이나 임직원 및 가족들이 함께 모여 4km 코스를 완주했다. 자원봉사자로 참가한 임직원들은 당일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참가자들은 걷는 만큼 기부금이 쌓이는 기부 애플리케이션 ‘빅워크(BigWalk)’를 켜고 걸음으로 기부금을 적립했다. 이와 함께 개인 참가비(5천원)를 합한 금액을 독거노인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물품 지원과 갱년기 우울증 치료 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라이나생명 홍봉성 사장은 “이번 시그나데이 행사는 많은 사회적기업과 함께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2016년에도 우리 사회 소외 계층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계속해서 고민하고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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