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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호 강남세무서장 취임, ‘친납세자 세정’과 ‘기업 하기 좋은 세정환경’ 강조

"납세자에 대한 합리적 고려를 놓치고 있는 부분 없는지, 세심히 살펴줄 것" 당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강남세무서는 지난 20일 ‘제43대 박인호 강남세무서장(부이사관)’ 취임식을 가졌다.

 

박인호 신임 서장은 취임사에서 “납세자를 위해 따뜻하게 합리적으로 일 잘하는 강남세무서가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면서 “대내·외 경제 위기 속에서 경제 회복을 뒷받침하는 ‘친 납세자 세정’과 ‘기업 하기 좋은 세정환경’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납세자에 대한 합리적 고려를 놓치고 있는 부분은 없는지, 세심히 살펴줄 것과 납세자의 시각에서 세정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납세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서장은 “일시적인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재난, 통상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에게는 세정 차원의 최대한 지원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공정한 세정을 통해 정의로운 세정을 지속적으로 이루어 나가야한다고 언급했다.

 

지능적·변칙적 탈세 행위와 공정과 준법의 가치를 훼손하는 민생침해 탈세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응해 공평과세에 대해 높아진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서로가 존중하는 세무서가 되도록 조직문화를 강조했다.

 

박 서장은 “세무 행정의 중심은 언제나 ‘사람’이다. 여러분이 즐겁고 보람 있게 일할 수 있어야 납세자들에게도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평소 가지고 있는 지론를 설파했다.

 

이를 위해 직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고된 일을 도맡아 하는 직원 ▲악성 민원처리에 서슴없이 나서주는 직원 ▲총괄업무를 하더라도 내가 먼저 해보고 다른 직원들이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동료들에게 보탬이 되는 직원’을 좀 더 챙기도록 하겠다고 기관운영의 방향타를 던졌다.

 

다음은 취임사 전문이다.

 

취 임 사

2025. 8. 20.  강남세무서장 

친애하는 강남세무서 직원 여러분!

 

저는 오늘 제43대 강남세무서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또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무엇보다도 국세청의 우수한 인력으로 평가받는 여러분과 함께 근무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강남세무서장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주신 청장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강남세무서를 잘 이끌어 주신 전임 장신기 서장님께도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강남세무서는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지로 그 어느 곳보다 활발한 경제활동과 세정 수요가 집중된 기관입니다.

 

이러한 중요한 지역에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 직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러한 중요한 자리를 맡게되어 막중한 책임감과 함께 강한 사명감으로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 가고 싶은 국세청」을 만들기 위해 몇 가지 다짐을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첫째, 납세자를 위해 따뜻하게 합리적으로 일 잘하는 강남세무서가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대내·외 경제 위기 속에서 경제 회복을 뒷받침하는 ‘친 납세자 세정’과 ‘기업 하기 좋은 세정환경’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납세자에 대한 합리적 고려를 놓치고 있는 부분은 없는지, 세심히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납세자의 시각에서 세정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납세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시적인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그리고 재난 및 통상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에게는 세정 차원의 최대한 지원을 하여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려야 하겠습니다.

 

둘째, 공정한 세정을 통해 정의로운 세정을 지속하여 이뤄나가야겠습니다.

 

지능적·변칙적 탈세 행위와 공정과 준법의 가치를 훼손하는 민생침해 탈세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응하여 공평과세에 대해 높아진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서로가 존중하는 세무서가 되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무 행정의 중심은 언제나 ‘사람’입니다. 여러분이 즐겁고 보람 있게 일할 수 있어야 납세자들에게도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앞으로 저는 여러분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고된 일을 도맡아 하는 직원, 악성민원처리에 서슴없이 나서주는 직원, 총괄업무를 하더라도 내가 먼저 해보고 다른 직원들이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동료들에게 보탬이 되는 직원’을 좀 더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모두가 그러한 직원이 되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직이 하나로 화합하는 강남세무서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여러분, 올해도 국세행정이 직면하고 있는 대내외 상황은 녹록치 않습니다만, 여러분과 제가 함께 하나된 마음으로 힘을 모은다면 국민과 납세자로부터 인정받을 수 있는 국세청을 만들고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구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과 함께 일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며, 앞으로의 시간이 소중한 순간이 되길 희망합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 8월 20일 강남세무서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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