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신한생명(대표:이성락)이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동문회’와 소호슈랑스(SOHO surance) 영업확대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신한생명은 이번 제휴를 통해 병원 의료진 및 동문회 행사에 소호사업을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소호슈랑스는 소호(SOHO, Small Office Home Office) 사업자를 통해 보험을 판매하는 새로운 형태의 영업채널이다. 소호사업자는 기존 사업을 유지하면서 겸업으로 보험 판매에 대한 수익을 얻을 수 있어 양방향 시너지 창출이 가능하다.
신한생명은 지난 2012년부터 업계 최초로 소호슈랑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허청으로부터 10년간 배타적 브랜드 사용 특허를 취득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시장 확대를 통한 소호슈랑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직 단체 및 기관과 전략적인 업무제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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