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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신임 지방국세청장

김재웅 서울국세청장
▲58년 ▲경기 고양 ▲송도고 ▲세무대1기 ▲8급 특채 ▲국세청 법인1계장 ▲국세청 원천세1계장 ▲국세청 소득파악인프라추진단 총괄계장 ▲FIU(금융정보분석원) 파견 ▲김해세무서장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수과장 ▲국세청 부가세과장 ▲국세청 소득지원과장 ▲국세청 조사2과장 ▲국세청 차세대국세행정시스템추진단장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 ▲국세공무원교육원장 ▲중부청장



심달훈 중부국세청장
▲59년생 ▲서울 ▲중대부고 ▲고려대 ▲행시 31회 ▲중국주재관 ▲영동세무서장 ▲중부청 징세과장 ▲중부청 총무과장 ▲국세청 징세과장 ▲국세청 기획재정담당관 ▲국세청 감찰담당관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장 ▲중앙공무원교육원 파견 ▲중부청 조사3국장 ▲국세청 법인납세국장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 ▲국세청 징세법무국장




최현민 부산국세청장
▲58년생 ▲경북 ▲경북고 ▲서울대 경영 ▲행시 33회 ▲국세청 법인세과 ▲영덕서장 ▲KDI 파견 ▲서울청 개인납세2과장 ▲국세청 원천세과장 ▲국세청 법무과장 ▲강동세무서장 ▲국세청 소득지원과장 ▲국세청 종합부동산세과장 ▲대구청 조사2국장 ▲국방대학원 파견 ▲서울청 조사3국장 ▲국세청 자산과세국장 ▲국세청 법인납세국장




최진구 대전국세청장
▲59년생 ▲경남 사천 ▲마산고 ▲고려대 경제학과 ▲행시 32회 ▲중부청 조사1-1과장 ▲청와대 민정수석실 파견 ▲파주세무서장 ▲서울청 조사4국2과장 ▲국세청 국제세원 T/F팀장 ▲국세청 정보개발2담당관 ▲서초세무서장 ▲국세청 원천세과장 ▲부산청 세원분석국장 ▲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서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부산청 징세법무국장 ▲중앙공무원교육원 파견 ▲국세청 소득지원국장 ▲국세청 개인납세국장



한동연 광주국세청장
▲59년 ▲전북 남원 ▲살레시오고 2년(검정고시) ▲원광대 경제학과, 부다페스트대학원 국제경제학 석사 ▲7급 공채 ▲남원세무서장 ▲안양세무서장 ▲중부청 신고분석2과장 ▲국세청 소득지원과장 ▲국세청 심사1담당관 ▲광주청 조사1국장 ▲중부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서진욱 대구국세청장
▲64년생 ▲대구 ▲대구 계성고 ▲서울대 경제학과 ▲미 버클리대 MBA ▲행시 31회 ▲LA 세무협력관 ▲상주세무서장 ▲국세교육원 운영과장 ▲동울산세무서장 ▲국세청 법무과장 ▲국세청 국제세원관리담당관 ▲국세청 국제협력담당관 ▲뉴욕 총영사관 파견 ▲국세청 소득지원국장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 ▲국세청 징세법무국장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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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낚시와 K-관세행정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어린 시절, 여름이면 시골 도랑은 나에게 최고의 놀이터였다. 맨발로 물살을 가르며 미꾸라지와 붕어를 잡던 기억은 지금도 선명하다. 허름한 양동이에 물고기를 담아 집에 가져가면 어머니는 늘 “고생했다”라며 따뜻한 잡탕을 끓여주셨다. 돌과 수초가 얽힌 물속을 들여다보며 ‘물고기가 머무는 자리’를 찾던 그 경험은 훗날 관세행정을 바라보는 나의 태도에 자연스레 스며들었다. 성인이 되어서도 물가에서는 마음이 늘 편안했다. 장인어른께서 선물해 주신 낚싯대를 들고 개천을 찾으며 업무의 무게를 내려놓곤 했다. 그러나 아이가 태어나면서 낚시와는 자연스레 멀어졌고, 다시 낚싯대를 잡기까지 20년이 흘렀다. 놀랍게도 다시 시작하자 시간의 공백은 금세 사라졌다. 물가의 고요함은 여전히 나를 비워내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되었다. 낚시는 계절을 타지 않는다. 영하의 겨울에도 두툼한 외투를 챙겨 입고 손난로를 넣은 채 저수지로 향한다. 찬바람이 스쳐도 찌가 흔들리는 순간 마음은 고요해진다. 몇 해 전에는 붕어 낚시에서 나아가 워킹 배스 낚시를 시작했다. 장비도 간편하고 운동 효과도 좋아 빠져들지 않을 수 없었다. 걸어 다니며 포인트를 찾는
[초대석] 세무법인 와이즈앤택스 최시헌 회장, 김선명 대표 "변화 앞에서 흔들리지 않는 최고의 세무서비스"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사진=이학명 기자) 지난 2023년에 이어 2025년에 치러진 한국세무사회 제33대와 제34대 임원 선거에서 부회장으로 선출돼 3년째 주요 회직을 수행해 온 최시헌 부회장과 김선명 부회장이 올해 1월 세무법인 와이즈앤택스를 설립하고 최고의 세무 컨설팅과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꿈을 안고 본격 출범한 지 1년 가까이 됐다. 대구지방국세청장으로 국세공무원을 마감한 최시헌 세무사가 회장직을 맡았고, 세무 고시 출신의 김선명 세무사는 대표세무사로서 법인을 이끌고 있다. 여기에 김준성, 김민식, 박정준, 민규태 세무사 등 4명의 젊은 세무사가 합류해 분당 본점과 분당 서현, 경기 광주, 서울 용산 등을 거점으로 하여 활발한 업무를 전개하고 있다. 낙엽이 거리를 뒤덮고 있던 11월 중순, 분당 본점에서 최시헌 부회장과 김선명 세무사를 만나 와이즈앤택스의 설립 과정을 돌아보고, 향후 법인을 어떻게 이끌어 갈 예정인지 알아봤다. Q. 우선 성공적인 법인 설립을 축하합니다. 올해 1월 각자 활동하시던 세무사사무소를 합쳐서 새로운 세무법인을 설립하셨는데요. 어떤 계기가 있었습니까? (최시헌 회장) 저는 20년 연말 대구지방국세청장을 끝으로 공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