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지난달에는 수출과 수입이 모두 감소했지만 무역흑자는 74억불을 기록, 지난 ’12년 2월 이후 49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15일 관세청에 따르면, ’16년 2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2.2% 감소한 364억 불, 수입은 14.6% 감소한 290억 불을 기록해 무역흑자가 74억 불로 집계됐다.

수출의 경우 전반적인 감소세 속에서도 무선통신기기는 9.9% 증가했다. 반면 반도체(△12.6%), 선박(△46.1%) 등 대부분의 업종은 감소세를 기록했다.
국가별로 보면 수출이 증가한 국가는 미국(4.1%), 유럽연합(이하 EU)(5.0%)이었으며, 중국(△12.9%), 중동(△5.9%) 등은 감소했다.
또, 수입의 경우 화공품(△6.3%), 원유(△30.6%) 등 에너지류는 감소했으나 반도체(4.9%), 정보통신기기(10.1%) 등은 전년대비 증가했다.
국가별로 보면 수입이 증가한 국가는 미국(1.7%), 중남미(16.7%)인 반면, 감소한 국가는 중국(△13.7%), EU(△8.6%), 중동(△37.1%) 등이었다.
한편, 지난달 무역수지는 74억불 흑자를 달성해 49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주요 흑자국은 동남아(39억 4천만 불), 중국(26억 2천만 불), 미국(21억 8천만 불), 중남미(10억 불) 등이었으며, 주요 적자국은 일본(-17억 1천만 불), 중동(-12억 4천만 불), EU(-7억 불), 호주(-5억 4천만 불)이었다.
‘16년 누적 무역수지의 경우 수출이 730억 불, 수입은 604억 불을 기록, 무역수지는 126억 불 흑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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